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 싫은사람 (싸이코)하나씩 있는거 맞죠?
아직도 제 멘탈은 유리멘탈이네요.
여초직장에서 늘 일하면서 정말 좋은게 좋은거란 마인드로 적이 없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한명이 종종 제 심기를 건드려요.
저한테 못되게 굴어서 속으로 엄청 상처받았는데 그냥 괜찮은척 했더니 괜히 한번씩 툭툭 건드립니다..
싸우기도 싫고 (제가 말싸움도 못해요)..
그냥 지금처럼 무시(?) 하고 괜찮은척 지내는게 맞는건지 .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그냥 꼬인 사람 같아요 그여자는 …
1. 맞아요.
'21.8.10 7:28 PM (217.178.xxx.171)싸이코 총량의 법칙이 있죠.ㅠㅠ
2. 무시해요
'21.8.10 7:2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해결이 안되요
3. 아
'21.8.10 7:29 PM (61.85.xxx.106)하나면 다행이죠.
4. 원글님과
'21.8.10 7:30 PM (223.38.xxx.197)잘 안맞는 사람일뿐이에요
사람이 다 100% 좋을수도 없고 나랑 맞을수도
없더라고요. 또 적이 없는게 좋은것도 아닌게
나는 적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상대가 나를
맞추고 있는 것일수도 있고 그렇더군요
직장에선 깊게 마음 나눌 필요도..
사적인 걸 너무 오픈 할 필요도 없더군요
그냥 내일 열심히 하면서 적당히 선 지키며
동료정도의 관계 맺는게 좋더라고요
원글님도 나랑 잘 맞지 않는 상대와 업무적인거
외에 부딪힐 일 만들지 마시고 업무만 서로
정확하게 하세요
그게 속편하고 뒷탈 없어요5. ..
'21.8.10 7:32 PM (39.118.xxx.86)괜히 한번씩 시비를 걸더라구요 오늘도 ㅠㅠ 진짜 돈이뭔지 ..참았네요 . 속상하네요
6. ...
'21.8.10 7:33 PM (58.237.xxx.175)저도 원글님이랑 같은처지
전 그냥 무시하고 내 일만 집중해요
작은적을 큰적으로 만들필요는 없다싶어요7. …
'21.8.10 8:22 PM (217.44.xxx.91)참 희한한게
싫고 불편하면 좀 부딪힐 일을 피하거나 줄이면 될텐데
자기가 가진 적개심을 굳이 표출하고 상대를 시험하려 들고
더 나쁘게는 주변 사람까지 끌어들여 괴롭히려드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문제… 왠만한 수준의 직장이라면 학폭 주동자는 아닐테고… 제 경험상 자기 콤플렉스가 심해보이는 사람들이 주로 새로 입사한 사람들 상대로 잘 그러더군요 텃세라고 설명하기엔 부족한 그 이상의 더러운 작태랄까8. …
'21.8.10 9:52 PM (39.118.xxx.86)헐 윗님 맞아요. 진짜 콤플렉스 덩어리에 꼬인사람 특유의 그 무언가가 있어요. 그냥 불쌍하게 생각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