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못 살았나 싶어요

ㅇㅇ 조회수 : 3,658
작성일 : 2021-08-10 16:07:52
가족 위해서 살았다 싶게 알뜰살뜰 보살피고
뒷바라지 했어도 자기네가 잘나서 잘 된줄 아네요
말 한마디라도 서운하게 하면 그동안 잘못 살았나 생각에 지나온 시간이 아까워요
기대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가족한테 서운한건
어디가서 얘기도 못 하겠고 더 답답해요
배은망덕한 식구들 땜에 속상하면 어쩌나요ㅜㅜ






IP : 223.62.xxx.2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10 4:09 PM (175.127.xxx.153)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다 생각하고 내 실속 차리면 되는거죠

  • 2. 근데
    '21.8.10 4:10 PM (211.196.xxx.185)

    잘났으니까 뒷바라지도 먹힌거죠 별볼일 없는데 뒷바라지 한다고 뭐가 나오나요? 잘난거 인정해 주세요

  • 3. ㅇㅇ
    '21.8.10 4:10 PM (5.149.xxx.222)

    지금이라도 본인 스스로에 많이 투자하세요. 시간이든 돈이든

  • 4. ..
    '21.8.10 4:10 PM (112.146.xxx.56)

    글쓴님 그동안 애쓰셨어요. 그 정성 어디 안 갑니다. 한 가정 건강하게 유지하는게 얼마나 큰 일인데요. 잘 해오셨다고 제가 응원드려요!

  • 5. ..
    '21.8.10 4:11 P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아이키우며 살림한 공을 누가 알아줘야 하나요?
    가족들 다 건강하고 요새 같은때는 각자 밥벌이 알아서 잘하면
    성공한 겁니다

  • 6. 이젠
    '21.8.10 4:14 PM (118.235.xxx.109)

    본인을 위해 사시길.그게 힘들거 알지만 그래도 하나씩 두개씩 나를 위해 해보아요~

  • 7. 토닥토닥
    '21.8.10 4:17 PM (175.197.xxx.81)

    지금껏 잘 살아 온 원글님께 박수를 보내요
    앞으로는 본인에게 최고로 잘해주고 투자하고 그렇게 살아보아요
    내가 나를 제일로 위해주자구요

  • 8. 당연히 해야
    '21.8.10 4:21 PM (121.127.xxx.3)

    할 일을 한 거라고 생각들 합니다
    닣았으니 책임 지는 게 당연하지 무슨 생색이냐고...
    이제 부터 나를 위해 사시면 됩니다

  • 9. 원래
    '21.8.10 4:24 PM (180.70.xxx.42)

    인간이 그렇지 나도 자식이지만 부모에게 크게 잘하고 살지 못하는걸..하고 맙니다.
    인간이 그래요.

  • 10. 그맘 알아요
    '21.8.10 4:25 PM (106.102.xxx.161) - 삭제된댓글

    내 행복 찾아봅시다^^

  • 11. 툭 털어버리세요
    '21.8.10 5:01 PM (180.58.xxx.199) - 삭제된댓글

    지나간건 내 안목이 잘못됐던거다 생각하고
    툭 털어버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030 99사이즈, 158, 80키로 19 와아 2021/08/13 5,603
1236029 예전에 김생민의 영수증 이라는 코너 7 ㅇㅇ 2021/08/13 4,078
1236028 집 보여주는데 부동산에서 지금 가도 되냐고 하면 8 .. 2021/08/13 2,784
1236027 명품가방에 대한 뇌피셜인데요 ㅋㅎㅎㅎㅎ 13 waiiii.. 2021/08/13 5,268
1236026 군대가는 아들 부탁 52 ... 2021/08/13 5,969
1236025 평준화 지역인데 고등가면 성적이 왜 떨어지나요?? 9 궁금 2021/08/13 1,335
1236024 펌 )오세훈 ... 4차 유행 후폭풍 정부에 직격탄 13 ** 2021/08/13 2,728
1236023 흰셔츠가 색깔물이 들었어요 방법좀.ㅠ 7 u 2021/08/13 1,156
1236022 난소암 4기....? 27 걱정 2021/08/13 8,179
1236021 유학생 자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칠 수 있는 방법 6 2021/08/13 1,655
1236020 영화 화양연화에서요 3 궁금해요 2021/08/13 2,233
1236019 스웨덴에서 독일, 영국 어디가 배송비 저렴할까요? 2 .. 2021/08/13 679
1236018 미혼 여자분들 눈낮춰서 결혼하면 백퍼 후회합니다. 37 후회 2021/08/13 11,047
1236017 오십견 있으면 반대쪽 팔에 백신 맞아야 하나요? 5 백신 2021/08/13 2,301
1236016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고 하잖아요 13 ..... 2021/08/13 3,690
1236015 꽁치통조림김치 지짐 완전 좋아하는데요 12 와우 2021/08/13 2,698
1236014 집값 무섭네요. 그리 안오르던 부천 중상동 구축아파트 마저 신고.. 15 ㅁㅁ 2021/08/13 4,667
1236013 40대 결혼상대자를 선택할때 10 ㅇㅇㅇ 2021/08/13 3,236
1236012 연끊은 아들며느리 글 삭제했어요? 15 삭제? 2021/08/13 5,263
1236011 급질 유튜브 연애인 이름 기억안나요ㅠ 7 연애인 2021/08/13 1,454
1236010 인테리어와 성형의 공통점 7 레이스 2021/08/13 2,844
1236009 80넘으신 어머님 반찬 뭐가 좋을까요? 14 커피 2021/08/13 3,239
1236008 이제는 과하게 아끼거나 돈 안쓰는 사람은 만나기 싫어요 11 ... 2021/08/13 5,661
1236007 갱년기에 늘 무거운 몸. 도와주세요 8 2021/08/13 3,252
1236006 가난할수록 줌수업은 최악이네요. 53 음. 2021/08/13 3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