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위해서 살았다 싶게 알뜰살뜰 보살피고
뒷바라지 했어도 자기네가 잘나서 잘 된줄 아네요
말 한마디라도 서운하게 하면 그동안 잘못 살았나 생각에 지나온 시간이 아까워요
기대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가족한테 서운한건
어디가서 얘기도 못 하겠고 더 답답해요
배은망덕한 식구들 땜에 속상하면 어쩌나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못 살았나 싶어요
ㅇㅇ 조회수 : 3,657
작성일 : 2021-08-10 16:07:52
IP : 223.62.xxx.2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21.8.10 4:09 PM (175.127.xxx.153)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다 생각하고 내 실속 차리면 되는거죠
2. 근데
'21.8.10 4:10 PM (211.196.xxx.185)잘났으니까 뒷바라지도 먹힌거죠 별볼일 없는데 뒷바라지 한다고 뭐가 나오나요? 잘난거 인정해 주세요
3. ㅇㅇ
'21.8.10 4:10 PM (5.149.xxx.222)지금이라도 본인 스스로에 많이 투자하세요. 시간이든 돈이든
4. ..
'21.8.10 4:10 PM (112.146.xxx.56)글쓴님 그동안 애쓰셨어요. 그 정성 어디 안 갑니다. 한 가정 건강하게 유지하는게 얼마나 큰 일인데요. 잘 해오셨다고 제가 응원드려요!
5. ..
'21.8.10 4:11 PM (211.36.xxx.94) - 삭제된댓글아이키우며 살림한 공을 누가 알아줘야 하나요?
가족들 다 건강하고 요새 같은때는 각자 밥벌이 알아서 잘하면
성공한 겁니다6. 이젠
'21.8.10 4:14 PM (118.235.xxx.109)본인을 위해 사시길.그게 힘들거 알지만 그래도 하나씩 두개씩 나를 위해 해보아요~
7. 토닥토닥
'21.8.10 4:17 PM (175.197.xxx.81)지금껏 잘 살아 온 원글님께 박수를 보내요
앞으로는 본인에게 최고로 잘해주고 투자하고 그렇게 살아보아요
내가 나를 제일로 위해주자구요8. 당연히 해야
'21.8.10 4:21 PM (121.127.xxx.3)할 일을 한 거라고 생각들 합니다
닣았으니 책임 지는 게 당연하지 무슨 생색이냐고...
이제 부터 나를 위해 사시면 됩니다9. 원래
'21.8.10 4:24 PM (180.70.xxx.42)인간이 그렇지 나도 자식이지만 부모에게 크게 잘하고 살지 못하는걸..하고 맙니다.
인간이 그래요.10. 그맘 알아요
'21.8.10 4:25 PM (106.102.xxx.161) - 삭제된댓글내 행복 찾아봅시다^^
11. 툭 털어버리세요
'21.8.10 5:01 PM (180.58.xxx.199) - 삭제된댓글지나간건 내 안목이 잘못됐던거다 생각하고
툭 털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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