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 이상인 부모님들 뭐하고 시간 보내시나여?

ㅎㅈㅊ 조회수 : 4,463
작성일 : 2021-08-10 15:26:07
여행 멀리가기도 귀찮아 하시고 합창단같은 모임 좀 다니다 이제 안 다니시고 딱히 할 일 없어하시는데.

IP : 110.9.xxx.1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e1
    '21.8.10 3:28 PM (223.38.xxx.245)

    이틀에 한번씩 노인일자리 나가세요

  • 2.
    '21.8.10 3:30 PM (1.248.xxx.113)

    티비보시고
    집에서 운동하시고
    음식하셔서 자식들 주는 재미요.

  • 3.
    '21.8.10 3:31 PM (223.62.xxx.153)

    돈벌고 일하세요

  • 4. ㅁㅎㅈ
    '21.8.10 3:33 PM (110.9.xxx.143)

    헐 그런가요? 일부러 여가시간 보낼려고 일하시는건가요?

  • 5. 텃밭이
    '21.8.10 3:46 PM (125.177.xxx.70)

    점점 커져서 농사지은거 여기저기 택배보내세요

  • 6. 본인 시간은
    '21.8.10 3:54 PM (218.236.xxx.89)

    본인이 알아서 관리하도록 이제 생애교육이 되어야 할듯요.

    자기가 시간보내고 집중할 일을 스스로 찾아야지
    그것까지 젊은 사람들, 자식들이 해 줘야 하면
    진짜 가족이 파탄 날듯

  • 7. 줌마
    '21.8.10 3:57 PM (1.225.xxx.38)

    미친듯이 지루해하시면서 전화돌리는 낙으로 사십니다.

  • 8. ㅁㅁㅁ
    '21.8.10 4:01 PM (211.36.xxx.51) - 삭제된댓글

    햇빛쬐면서 하루 만보 걷기
    건강 프로그램 보면서 건강식품 구매 (본인 돈)
    종교 방송 보기
    아침, 저녁 기도
    영어공부, 피아노치기 (치매 예방용)
    본인 식사준비
    오프라인 장보기

    일하고 싶어하는데 살고 있는 집 때문에
    못하시니 매우 매우 아쉬워 함.

  • 9. tv
    '21.8.10 4:02 PM (119.67.xxx.20)

    누가 그러던데 은퇴 후 70넘어 골프(필드)가 취미인 사람은 성공한 거라구요
    골프는 혼자 못 치니 인간관계, 재력, 건강 다 갖춘 사람이라고요
    시간은 먆고 부부사이가 좋지 않으니 자식들이 언제 오나, 자식들이 어딜 데리고 가주나 기다려요.

  • 10. ..
    '21.8.10 4:08 PM (223.38.xxx.57)

    그 나잇대와 비교하면 여유 있으신 편인데
    안 쉬세요
    하루에 5,000원 벌 때도 있는데
    서류 ,샘플 배달 알바 다니세요

  • 11. .........
    '21.8.10 4:41 PM (112.221.xxx.67)

    77세 저희아버지...하루 만보걷기 운동하시니라 매일 바쁘시다네요

    저희엄마는 동네편의점에서 계산하는 소일거리...-사장님이 친구

  • 12. ...
    '21.8.10 4:56 PM (112.152.xxx.69)

    10년전부터 하던일 계속 하세요. 직위도 올라가셨고 회사에서 엄마가 나이 젤 고령자

    몸은 피곤해도 젊은 사람들이랑 회의도 하고 회식도 하고 너무 즐거워하심

    돈도 버니 그걸로 모아서 재태크도 계속 하시고

    원래 부동산도 많으셔요

    혼자사시는데 그나마 걱정이 덜하죠 자식입장에선

  • 13. 하루종일
    '21.8.10 5:31 PM (121.168.xxx.174)

    티브이 틀어 놓으시곤 멍하니 계십니다

  • 14. ..
    '21.8.10 10:04 PM (119.64.xxx.182)

    엄마는 70대중반, 텃밭 가꾸시고 반찬해주시고요.
    아버지는 80대중반인데 유튜버에요.

  • 15. 70대엄마
    '21.8.10 10:35 PM (175.223.xxx.31)

    티비만 보시고... 마트가는게 유일한 취미이자 외출.

  • 16.
    '21.8.11 1:07 AM (61.74.xxx.64)

    70대 이상인 부모님들 뭐하고 시간 보내시는지...
    자주 뵙고 신경 써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5400 차관급 고위 판사 갑질 논란..법원 직원 "너무 힘들다.. 3 뉴스 2021/08/11 1,116
1235399 노란리본은 세월호뿐아니라 인권, 독립 문제를 제기할때도 다나봐.. 3 ㅇㅇ 2021/08/11 640
1235398 발언 수위를 높여도 2021/08/11 657
1235397 많이 후회되는 인연이 있나요? 34 하나 2021/08/11 7,924
1235396 40대 재취업하는거 힘드네요. 22 ㅇㅇ 2021/08/11 6,242
1235395 몸무게가 이상해요 뭐죠?? 3 .. 2021/08/11 2,015
1235394 "홍남기, 박범계 장관에 '이재용 불편 없게 해달라' .. 4 돈만있으면 2021/08/11 1,154
1235393 주식 한달째 써보는 엉망진창 후기 24 eee 2021/08/11 5,249
1235392 오늘 민주당토론 잼나요 44 토론 2021/08/11 2,497
1235391 전 11세 아들이 너무 귀여워요 17 이들 2021/08/11 4,513
1235390 아크로포레스트, 한남91, 한남더힐 구경하는데 넘 좋네요 5 2021/08/11 3,207
1235389 앞집 아저씨는 어떻게해야 할까요? 6 어디로 2021/08/11 3,983
1235388 서울시 방역수칙 위반 단속 책임자가 ‘8명 저녁 술자리’ 1 ... 2021/08/11 920
1235387 컨버스 발목 정사이즈 사야할까요? 2 루비 2021/08/11 601
1235386 혹시 자식이 이혼한 분들 계신가요 25 무명 2021/08/11 8,364
1235385 광주살이 9주차에 들어선 김숙희 여사! 4 ㅇㅇㅇ 2021/08/11 1,036
1235384 벌거벗은 세계사 재밌는데 너무 늦게 하네요 9 ... 2021/08/11 2,115
1235383 눈윗꺼짐이 너무 심해졌어요 도와주세요ㅜㅜ 6 .. 2021/08/11 2,577
1235382 Sk텔레콤 주식 갖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4 Sk텔레콤 2021/08/11 1,983
1235381 요양원 계신 분들부터 맞았잖아요 2 백신 2021/08/11 1,636
1235380 야호 남편 일때문에 저녁 먹고 온대요 애들과 뭐먹죠 5 ... 2021/08/11 2,133
1235379 백신 3 .. 2021/08/11 851
1235378 오은영박사 고액 상담료 논란 103 .. 2021/08/11 28,990
1235377 24시간 지나니 엄청 아프네요 화이자 2차 14 ... 2021/08/11 5,045
1235376 [단독] 윤석열 부인 'Yuji' 논문, 제목 변경 미스터리 10 기를쓴다 2021/08/11 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