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보내신분들 공부는 그냥 재능인거죠?

ㅇㅇㅇ 조회수 : 3,218
작성일 : 2021-08-10 10:04:54
나도 재능같아서요ㅜㅜ
노력이라지만

잘되니깐 노력까지 할수 있었던거 아닐까싶어서요
IP : 49.174.xxx.10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10 10:07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유전자의 힘 + 노력 + 환경 + 기타등등
    그 중의 제일은 유전자..
    요즘은 노력도 유전자라고 하더군요.

  • 2. 네..
    '21.8.10 10:07 AM (106.101.xxx.238)

    거기에 어느 정도의 운도 따라야 되더라구요.

  • 3. 온더로드
    '21.8.10 10:08 AM (59.5.xxx.180) - 삭제된댓글

    당연히 재능이죠.
    모든게 타고나는게 커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교육에 버려지는 돈이 참 낭비라는 생각.. 공부 재능 없는데 꾸여꾸역 안되는거 해야하는 아이들도 힘들고..
    그냥 다른 재능 발견하게 해줘야 하는데..

  • 4. 대학가보니
    '21.8.10 10:10 AM (211.212.xxx.141)

    아롱이 다롱이던데요. ky나왔는데..
    진짜 뺀질하고 공부안하는데 머리로 그 만큼 한 애..
    머리는 그냥 그런데 노력을 미친듯이 해서 온 애..
    등등등

    그런데 교수되는 애는 결국 성실한 애더라구요.

    그리고 공부못하는 제 아이보면 머리도 그닥인데 노력도 1도 안해요.

  • 5. ....
    '21.8.10 10:11 AM (211.221.xxx.167)

    타고난 머리도 있겠지만
    노력과 사교육으로 커버 가능한 부분도 있다고 봐요.
    내 자식 능력에 비해 턱 없는걸 바라면 안되고
    지금에서 한두단계 정도는 더 나은데 갈수 있게 할수 있죠.

  • 6.
    '21.8.10 10:12 AM (218.157.xxx.171)

    최상위권은 머리가 타고나야 하지만 상중위권은 후천적인 노력과 교육환경으로 결과의 차이가 크다고 봐요. 학습을 많이 할수록 아이큐 자체도 향상되거든요.

  • 7. ..
    '21.8.10 10:14 AM (39.7.xxx.54) - 삭제된댓글

    네 90%는 그런데 아이의 성향에 따라
    엄마가 애 기질을 잘 파악해서 으쌰으쌰하면
    원래 가진 것에선 맥시멈으로 뽑아낼 수 있긴 해요

  • 8. 윗님
    '21.8.10 10:25 AM (49.174.xxx.101)

    어떤형식으로 아이를 으쌰으싸하셨나요?
    공부만 아니면 사이좋은 관계인데 ㅜㅜ 참 힘드네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선 공부 쉬게 해줘야하고
    공부 시키면 평화가 깨지고 있어요

  • 9. 서울대는
    '21.8.10 10:32 AM (106.250.xxx.146)

    타고나는거 같아요... 그 아래는 노력으로 성취 가능하다봐요...

  • 10. .....
    '21.8.10 10:33 AM (175.112.xxx.57)

    열살 초딩 애들만 봐도요, 걔들이 노력을 해봤자 얼마나 했으며 사교육 뭐 얼마나 큰 차이 있겠어요. 환경, 엄마들 학구열 뭐 비슷비슷 합니다.
    그런데 확연하게 틀립디다. 똑똑한 애는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깨치고 아닌 애는 열을 알려주면 아홉은 까먹는...
    타고났다고 밖에 답이 없더군요.
    노력? 그건 뭐 아무나 하나요? 성실한 성정 자체도 다 타고나는거죠.

  • 11. 도하영 뭐하나
    '21.8.10 10:54 AM (211.178.xxx.253)

    3살 하영이만 봐도 숫자 세기등 타고난 공부? 지능이 보이잖아요. ㅋ
    공부 유전자 부족하면 그 한계가 있다는 것을
    빨리 인정하면 가정의 평화가 있겠네요. 그럼에도 할 수 있는데까지는
    최선을 다해야겠죠. 늦게 피는 꽃들도 있으니까^^

  • 12. 재능
    '21.8.10 11:14 A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네 재능같아요.
    저랑 남편이랑 장학금 타고 다니고
    입학할 때 잘하던 순서 졸업 때 까지 안변했어요.
    울 애들 겨우 입학했는데 아직도 못해요.

  • 13. 열을 가르치면
    '21.8.10 5:37 PM (112.145.xxx.250)

    아홉만 까먹으면 다행이죠. 그냥 백지처럼 열을 다 까먹고 다른 애들에게는 한번 설명할 내용을 열번해도 안되는 애들 있어요.
    사교육 강사거든요.
    잘하는 애들 수업 10시간 하는게 안되는 애 1시간보다 나을 정도예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5174 부부의 육아 13 ㅇㅇ 2021/08/11 2,321
1235173 뇌물죄로 2년6개월받았던 이재용은 곧 나오네요. 11 ... 2021/08/11 731
1235172 조국교수가 10 ^^ 2021/08/11 1,774
1235171 50넘어 수학이나 영어 공부 시작해보신분 4 공부 2021/08/11 1,868
1235170 등본 떼는 곳 명칭이요 15 .... 2021/08/11 1,441
1235169 엘지베스트샵 사은품 냄비 괜찮은 건가요? 6 ehfhxp.. 2021/08/11 1,420
1235168 '3개월 연속 1위' K-조선, 13년 만에 '최대 수주' 5 ㅇㅇ 2021/08/11 543
1235167 마시모두띠 무스탕 사요말아요 82패션전문가님 헬프미!! 9 2021/08/11 1,917
1235166 학군지로 이사오고 아이도 저도 불행해진거 같아요 31 2021/08/11 6,571
1235165 속보) 정경심 유죄 51 와우 2021/08/11 4,107
1235164 여중생 운동 헬스 어떨까요? 2 중딩맘 2021/08/11 987
1235163 사법정의가 죽은 게 아니라 원래 한국의 사법정의는 쓰레기였습니다.. 5 ..... 2021/08/11 589
1235162 옷 한벌당 5 8888 2021/08/11 1,122
1235161 이명박때 국정원이 혐한을 주도한거네요 13 국짐당 2021/08/11 1,101
1235160 조울증 약 먹어보신 분 들있나요? 4 123 2021/08/11 1,765
1235159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곳 음식점 4 정말 2021/08/11 1,267
1235158 084.0000T 는 아파트 몇평인지요… 4 좋은하루 2021/08/11 1,213
1235157 설훈 "무조건 원팀, 하지만 이재명 '욕설' 들은 사람.. 20 뉴스 2021/08/11 1,210
1235156 우리 대딩 딸도 달에 독립운동자금 80만원을 저에게 줍니다. 9 맘2 2021/08/11 3,072
1235155 판새들 국민이 낸 세금 받으면서 저 GR 하고 싶을까? 18 ... 2021/08/11 904
1235154 파우치커피를 계속 사요 6 ㅇㅇ 2021/08/11 1,702
1235153 쿠스쿠스 샐러드 살찌겠죠? 5 2021/08/11 1,109
1235152 우리나라 사법 정의는 사망했네요 19 .... 2021/08/11 2,282
1235151 결사곡 향기요 2 연기 2021/08/11 1,592
1235150 시어머니의 야간 전화 14 심심산천 2021/08/11 4,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