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건강하게 살려면

건강 조회수 : 3,693
작성일 : 2021-08-10 07:09:33
운동도 하고
식습관도 술 담배는 멀리하고
개선하셔야겠지만

나이 60이 다 돼서
여기 저기 암이 걸리고
벌써 세상을 떠난 친구들을 보면서느낀 점은

건강 검진만은
믿을 만한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했다면
아직도 살았을 것 같아요.

그래서 공단검진을 안하고
2-3년에 한 번씩
개인적으로 돈을 200 좀 넘게 들여서
서울 대형병원에 가서 검진 받아요..

10년 전에 처음 서울 가서 검진 받았을 때
당뇨 전단계라고 나와서
그 때부터 운동 시작해서
당뇨를 아직까지는 물리쳤어요.

친정 어머니가 고혈압에 당뇨라
저는 그 때부터 건강 관리에 신경 쓰기 시작했어요.

아무리 운동 많이 하고
좋은 식품만 먹어도
암 걸리는 사람이 꼭 있더군요.

사람마다 유전적인 영향과
받는 스트레스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 받으려고
매달 돈을 모아요.
올 해도 12월 쯤 건강 검진받으려고요.
나이 들으니 여기 저기 아프기 시작해요.

멀리 경기도에 사시는 93세이신 친정 아버지가
요즘 물만 드셔도 자주 토하신다고 해서
병원에 들락 달락 하신다고 …

어제는 병원 가서 링겔을 맞고 오셨다고하네요.
같이 간 86세인 친정 엄마도 옆에서 기다리기 힘들어서
같이 링겔 맞으셨다고 하네요.

두 분 다 큰 병 없이 이제껏 건강하셨는데…
2주 전에 뵙고 왔는데
이제는 걱정이 되네요.


IP : 61.83.xxx.1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10 7:12 AM (61.83.xxx.150)

    나이들어 장수의 비결은
    치아와 무릎 관리 같아요.

    치아가 좋아야 고기 같은 단백질을 꾸준히 잘 드실 수 있고
    무릎이 좋아야 걸어 다닐 수 있는 것 같네요

  • 2.
    '21.8.10 7:29 AM (67.70.xxx.226)

    저는 그냥 적당하게 맘편하게 살다 가렵니다.
    장수하고싶은 맘 전혀 없어요.
    그냥 스트레스 안 받고
    먹고싶은 음식 맛있게 먹으면서 살다
    암 걸리면 그냥 세상 떠나고 싶어요.
    아둥바둥 살고 싶지 않네요 ㅎㅎ.

  • 3. 커피사랑
    '21.8.10 7:41 AM (182.211.xxx.220)

    그냥 다 운명같아요
    스트레스 안받고 맛있는거 먹으가면서
    아프지않고 살다가 가고싶은데
    또 그게 맘대로 안된다는게...
    저희 아빠도 담배 안피셔도 폐암으로 1년 투병하다
    가셨어요
    그냥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게 쉬운것 같지만
    인생살다보니 언제 어디서 무슨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것 같고
    최선을 다해서 오늘도 살아볼려구요

  • 4. 장수
    '21.8.10 7:43 AM (223.38.xxx.84) - 삭제된댓글

    장수해서 뭐하게요
    내부모 사랑하고 훌륭한부모지만
    인류사에 거대한 족적 남긴 위대한 분들도 아니고
    나역시 마찬가지니
    지구를 위해 자연스레 명만큼 살다가면 됩니다.
    공단검진에 수시로 병원 다니면 괜찮죠
    돈이 남아도는것도 아니고
    200을 따로 모으면서까지 대형병원 검진이라.

  • 5.
    '21.8.10 7:48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딴지 거는 건 아니고
    당뇨 전단계는 동네의원에서 검사해도 나오고
    보건소에서 검사해도 나오는데요

  • 6. 수명은
    '21.8.10 7:50 AM (115.140.xxx.213)

    그냥 태어나면서 정해져있는것 같아요
    전 장수하기는 싫고 60 넘어서 근력 없으면 삶의 질이 어떻게 되는지 잘 봤기 때문에 그거 싫어서 운동합니다만
    그냥 적당히 살다 가고 싶네요
    얼마전 암진단 받았지만 죽는것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자식들 걱정이 먼저되더라구요
    그래도 자식이 40은 넘어서는거 보고 죽어야 마음이 놓일것 같아서요

  • 7. 맞네요
    '21.8.10 7:53 AM (67.70.xxx.226)

    당뇨 전단계는 동네의원에서 검사해도 나오고
    보건소에서 검사해도 나오는데요 - 22222

  • 8. 암걸리면
    '21.8.10 7:54 AM (175.123.xxx.2)

    곱게 죽는게 아니니 고통이지요
    어떤 병이든 너무 아프니까 병원가는 거고
    치료 받는거지요
    암인데 낼 죽으면 무슨 걱정입니까
    죽을때까지 그통스러우니 힘든거지요

  • 9.
    '21.8.10 8:02 AM (121.167.xxx.120)

    대형병원 검진이 국가 검진보다 세밀하고 항목도 많고 웬만한 병은 경계치 나오면 예방 차원에서도 좋아요
    몸의 어디 어디가 안 좋을려고 하는거다 꼭 집어서 나와요
    60세 넘으니 5-6군데는 위험한 곳이 발견 돼요 효율적이고 할만하다고 생각 합니다

  • 10. 영통
    '21.8.10 8:13 AM (106.101.xxx.220)

    장수하고 싶지 않아서...

  • 11. 하늘처럼
    '21.8.10 8:30 AM (221.145.xxx.233)

    곱게 죽는게 아니니 고통이지요
    어떤 병이든 너무 아프니까 병원가는 거고
    치료 받는거지요
    암인데 낼 죽으면 무슨 걱정입니까
    죽을때까지 그통스러우니 힘든거지요
    -------
    동감입니다.

  • 12. 저도
    '21.8.10 9:18 AM (175.197.xxx.81)

    그런 생각이 요즘 들더군요
    뭣이 중한디?
    가장 중요한게 대학병원서 정밀한 건강검진 받는 일인거 같아요
    매년 백만원꼴이면 한달 십만원 조금 안되는 돈으로 내 건강을 미리 지키는 거잖아요? 너무 가치롭죠
    원글님 현명하세요~
    부모님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13. ...
    '21.8.10 9:18 AM (122.40.xxx.155)

    아파본 사람들만 알아요..죽는게 무서운게 아니라 아픈게 무서워요..주윗사람 고생시키는것도 못할짓이구요..

  • 14. 신나게살자
    '21.8.10 10:04 AM (39.7.xxx.145)

    그렇게 검진받아도
    6개월후에 암판정받은사람 있다네요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0818 김나영 이혼하면서 재산 못받았을까요? 41 ... 2021/08/11 31,564
1230817 1시간 뒤에 KBS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토론있어요. 3 응원 2021/08/11 809
1230816 부동산 자격증 딸만한가요? 50만이 다되가던데 5 ........ 2021/08/11 2,358
1230815 단독주택 보안은? 2 ㄱㄱ 2021/08/11 1,934
1230814 생활고에 아내‧자녀들 죽이고 뒤따르려던 40대 2심도 징역 15.. 6 ... 2021/08/11 3,696
1230813 데드윈드 추천해주신분요?~~ 3 대딩맘 2021/08/11 1,376
1230812 7부 바지 시원한 검정색 깔깔이(죄송 단어가 생각 안 나요) 날.. 1 ... 2021/08/11 1,386
1230811 내가 키운다 김나영 40 2021/08/11 10,844
1230810 모가디슈는 참 용감한 개봉을 했네요 15 ... 2021/08/11 5,265
1230809 치마가 80000원이에요 10 ㄴㄴ 2021/08/11 4,087
1230808 정경심 딸 인턴 다 가짜라는 거에요? 41 디두 2021/08/11 6,580
1230807 보라돌이맘 글 펌) 간단한 장아찌 만들기 10 ... 2021/08/11 2,519
1230806 대구분들 계대동산병원 vs 영남대 병원 여쭤볼게요 12 .. 2021/08/11 2,424
1230805 백신예약이요 1 ... 2021/08/11 938
1230804 정경심 교수 판결이 남일 같죠? 29 ... 2021/08/11 3,417
1230803 세탁기 추천해 주세요 2 .. 2021/08/11 1,118
1230802 불고기 맛내기가 어려워요 28 wii 2021/08/11 3,651
1230801 사모펀드는 어디가고 표창장 ? ㄱㅂ 2021/08/11 922
1230800 모가디슈 6학년 보기 어때요? 6 궁금 2021/08/11 2,158
1230799 요즘 오렌지 맛있나요? 1 ... 2021/08/11 539
1230798 김어준은 왜 이재명을 버리지 못하나요? 33 그냥 2021/08/11 2,296
1230797 가장 편한 바지 티셔츠 소재는 뭔가요? 2 ㅎㄴㄷ 2021/08/11 1,187
1230796 자신만 아는 콩나물 무침 핵심 황금레시피는 뭘까요? 28 jk 2021/08/11 4,915
1230795 20대 남성이 동년배 여성에게 화를 내는 이유 32 ........ 2021/08/11 4,911
1230794 1월 1일 되게 어이없었던 시민 인터뷰 3 ........ 2021/08/11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