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 못드는 밤, 모레 백신 2찬데 걱정입니다.
모레 화이자 2차.
1차 때 예진후 샘 앞에 앉았을 때,
몇가지 물어보시고 왼팔 소매 걷어 올리시는데,
제가 예방접종을 하는 건 진짜 오랫만이라 무서워요. 하니,
주사 들어가는 건 아프지 않아요. 저녁에 붓고 당길 수 있어요.
무조건 누워서 쉬세요, 많이 쉬면 잘 넘기시더라구요, 물 많이 드시구요.
샘 말씀처럼 했더니 1차 어려움 없었어요.
11일 2차 일정.
그것 때문만은 아니고,
잠... 안 옵니다.
낼 출근해야니 자야는데...
1. ㅇㅇㅇ
'21.8.10 1:27 AM (211.247.xxx.50)걱정하지 마세요.
화이자 2차까지 끝낸 할매인데
무사히 잘 넘어갔어요.
타이레놀 품절이 못샀고
대신 약사가 권한 약을 주사맞고
한시간 후에 예방차원으로
미리 2알을 복용..
그래서인지 무사히 잘 넘어갔어요.
어여, 푹 주무세요.2. 쓸개코
'21.8.10 1:59 AM (118.33.xxx.179)아침에 피곤하실텐데 잠 안와서 어쩌나요. 불 끄고 누워보시는거 어떨지..
3. 이심전심
'21.8.10 2:06 AM (114.203.xxx.133)원글님 마음이 제 마음.
저도 목요일에 2차 화이자..
무서워요ㅠㅠ4. 홍이
'21.8.10 3:10 AM (119.64.xxx.175)저 2차로 화이자 맞았는데 딱 그날만 근육통에 미식거림 증상있어 타이레놀 먹고 일어났더니 완전 괜찮았어요. 아제백신은 2-3일 뻐근하게 아팠던거에 비하면 전 완전 괜찮네요. 긴장하면 몸이 더 아프니 넘 걱정마세요~~
5. 나나
'21.8.10 3:24 AM (183.97.xxx.240)저 어제 두기에 2차 맞고 재택인데요 야근 방금 전에 마친 사람입니다
아이고 푹 쉬랬는데
내일까지 마감인거 해서 넘기느라 ㅜㅜㅜ
1차에도 팔이 좀 역신돼서 타이페놀 1알 먹고 넘어갔는데
아까 저녁무렵엔 열이 좀 오르더라구요
38도는 넘을듯 싶게
그러더니 또 갑자기 내려요
팔 아파서 11시 쯤 타이레놀 하나 먹었어요
샤워 하지 말해서 수건 적셔서 닦고나니 좀 갑갑하네요6. 원글님
'21.8.10 6:32 AM (223.38.xxx.183) - 삭제된댓글걱정은 되시겠으나 그리 큰 위험 없을거예요.
그나마 2차 접종 받으시니 다행이네요.
7월26일 55-59세 접종시작한 사람들
본인들도 모르게 4주후 2차접종 받기로한거
전부 6-8주로 연기됐어요. 말같지도않은
백신 도입 문제로...
다행히 바로 2차접종 하시네요.
걱정하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