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앵커..지난주 대타였던분이 더 잘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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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9시뉴스 메인 여자 앵커분 지난주 휴가였다가 오늘 복귀했네요
저번주에 대타로 어떤 여자분이 하던데
그분이 목소리도 듣기 편하고 더 친근하고 인상도 좋더군요.
인터뷰 진행도 차분히 더 잘하는 느낌이고요.
지금 앵커분은 넘 딱딱한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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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안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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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모르겠고
아침마당 여자 진행자가 출산휴가 들어가고 요즘 대타 아나운서가 하는데
대타아나운서가 훨씬 어울리더라고요. 톤, 말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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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분이 더 나은데요? 똑똑해 보여서.

[ㅇㅇ]

대타 한분 어디에 또 나오실까요 잘하시던데 티비에선 못봐서요 라디오 하나

[ㅡㅡ]

지금 여자 앵커 이상하게 불편해서 안봐요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지금 메인 여자 앵커는 정장 상의부터 좀 다르게 입었으면 좋겠어요.
혼자 우주상향입니다.
발성도 힘이 들어가는데 어깨까지 그러니 집중이 안돼요.

[음]

저도 이소정앵커보다 대타분이 보기에도 그렇고 전달력도 더 좋더라구요 근데 이름이 가물가물해요
아시는분 안계신가요?

[음]

정아연 기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