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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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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다 화장실 가고 싶으면, .

조회수 : 8,181
작성일 : 2021-08-09 18:24:32

등산하다 화장실 가고 싶음 어떻하나요?
소변. 대변 .
못 참겠음 어떻게 처리 하시나요?
IP : 218.155.xxx.21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쿠
    '21.8.9 6:30 PM (218.238.xxx.226)

    어떤 답을 원하시는건지.. .
    돌아가야지 어쩌나요

  • 2. ..
    '21.8.9 6:33 PM (14.63.xxx.11)

    올라가기전에 뱃속 정리하고 가야죠.
    속이 불편하면 등산 포기하고.

  • 3. ...
    '21.8.9 6:34 PM (117.111.xxx.254)

    장거리 산행이면
    참다 참다 안되면 숲속으로 들어가야죠 별도리 있나요

  • 4. 산행
    '21.8.9 6:35 PM (117.111.xxx.254)

    즐기는 사람치고 숲속 자연화장실 이용안해본 사람 있으려나요?

  • 5. 숲 속으로
    '21.8.9 6:35 PM (223.62.xxx.137)

    대부분은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거의 갈 일이 없고요.
    조절해야지요. 산행전에 화장실 필수.
    장거리 산행시에는 정 급하면 숲 속으로 들어가서 해결하고요.
    특히 여성들은 산행시 커피는 안먹는게 좋아요. 이뇨작용이 있어서요. 남자보다 불리합니다.ㅠㅠ

  • 6. 음....
    '21.8.9 6:35 PM (27.167.xxx.223)

    그래서 우산을 두개 들고 다니기도...........

  • 7. ㅡㅡㅡㅡ
    '21.8.9 6:36 PM (122.45.xxx.20) - 삭제된댓글

    라떼만 아니면... 급*

  • 8. ..
    '21.8.9 6:37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정 못참을 정도로 급하면 반드시 땅에 파묻는게 기본이예요

  • 9. ...
    '21.8.9 6:37 PM (122.36.xxx.234)

    주차장 화장실에서 미리 해결하고 가죠.
    그 다음 마지노선은 초입에 있는 절 화장실.
    오르다가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소변이 아쉬운 적은 없었어요. 그리고 사람들 많은 곳엔 이동식 화장실도 간혹 있습니다. 써 본 적은 없지만 안심은 되더라구요.

  • 10. 예전에
    '21.8.9 6:45 PM (182.172.xxx.136)

    제 동생 초딩 때 배아프다고 숲속에서 볼일보다
    벌레 물렸는지 독초에 닿았는지 엉덩이 퉁퉁 부어서
    병원 한참 다녔어요. 등산전에 미리 뱃속정리 하세요.

  • 11. ㅋㅋ
    '21.8.9 6:46 PM (121.170.xxx.137) - 삭제된댓글

    우산 두개는 뭔가요?
    등산 한번도 안해보신 분이나 보네요.

  • 12.
    '21.8.9 6:47 PM (218.155.xxx.211)

    제가 산에 가기 전에 화장실 잘 가고 수분섭취도 적당히 하고 과하게 안 먹는데
    오늘 넘 급해서 미친듯이 내려와 음식점 화장실을 썼거든요. ㅜㅜ
    다시 올라가기도 힘들고 걍 집에 왔어요.
    자연 화장실 사용하려면 모종삽이라도 갖고 다녀야나 궁금했어요.

  • 13. 어렵나요
    '21.8.9 6:49 PM (202.166.xxx.154)

    몇시간에 하나씩 화장실 사용할수 있는데 미리 비우고 가고 화장실 보이면 한번 더 들리고 해야죠

  • 14. 금강산
    '21.8.9 6:54 PM (183.108.xxx.77) - 삭제된댓글

    북한에서는 산에서 볼일보면 벌금이 엄청 쎄다고 들었어요.
    신문에서 읽었죠.
    다 조절 가능해요. 왜냐 산에 들어가기전에 미리 비우고 가기땜ㄴ이에요
    우리는 그렇게 안하니 여기저기 싸고 있죠.
    산에 자주 가는 사람으로서 불쾌하답니다.
    생리작용 조절 못할게 뭐가 있나요
    북한처럼하면 다 조절해요.
    소변은 땀으로 다 나오고 큰건 ㅆ가 아닌다음에야...
    남자들 아무대서나 누는거 정말정말 보기 싫어서요

  • 15.
    '21.8.9 7:01 PM (223.39.xxx.64)

    아이 숲유치원 보냈는데요. 땅파서 볼일보고 묻는거라고 가르치더라구요.

  • 16. ....
    '21.8.9 7:02 PM (125.178.xxx.184)

    등산 참 좋은데 화장실 땜에 가기 전에 최대한 다 처리하고 가야해요

  • 17.
    '21.8.9 7:22 PM (220.116.xxx.18)

    제가 화장실도 자주가고 요의가 느껴지면 못참는 스타일인데 믿어지지 않게도 등산가면 용변때문에 난감한 적이 없었어요

    윗님들 말대로 미리미리 시작할 때 들머리에서 다 비우고 출발하고요
    땀이 많이 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등산하는 동안 요의가 거의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정해진 등산로만 벗어나지 않고 가면 놀랍게도 제 용변 타이밍에 딱 맞게 화장실이 나타나는 기적이…

    등산 제법 많이 여기저기 다녔는데 용변때문에 숲속을 뒤지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어요
    진짜 기적인가?

  • 18. 땅파서
    '21.8.9 7:41 PM (39.7.xxx.229) - 삭제된댓글

    땅위에 보고 화장지 하얕게 냅두는 인간 아님
    땅파서 다 묻음 자연한테 좋겠지요.
    물론 산오르기전 해결하는게 젤 좋구요.
    산에 물병과 콜라병 커피시켜 먹은거 이런거 다 처먹고 산에다 버리고 오는 인간들은 정말 헌심하고 요세는 마스크 지꺼 벗겨진거 그냥 냅두고 가서 산 여기저기와 산 초입부터 흰마스크 보임 싫더라고요.

  • 19.
    '21.8.9 8:42 PM (121.159.xxx.222)

    곰이나 여우 고라니가 화장실가진않을거고
    인간도 자연앞에서 동물이란 전제하에
    긴급볼일이있을순있죠...

    애완동물에 준해서ㅡㅡ;;;
    최대한 화장실을 찾다가
    옷에쌀지경이면
    큰일은 비닐봉지 휴대했다 구석에숨어 봉지에 누고
    갖고 내려와처리해야겠고
    작은일은 실례할수밖에없겠죠 휴지는 갖고내려와야겠고..

    다만 위생도위생이지만 독초 풀독 모기...
    기생충은 오줌줄기도따라올라오기도한다네요
    열대지방일이라지만
    우리나라도 기후가 요즘 괴상하니
    건강을위해서라도 조심해얄듯해요

    아직 한번도 밖에서 그래본적은없지만요
    비상용으로 비닐은 개뿐만아니라 사람도 준비해야할듯..

  • 20. 산매니아
    '21.8.9 8:58 PM (106.102.xxx.178) - 삭제된댓글

    급하면 어쩔수 없죠
    싸고 묻으세요

    산에서 용변보는 사람 극히 드물어요
    아주 가끔 급한 사람 나오는건데 산도 이해해줍니다.

    공원같은 산에는 화장실이나 절이 적당히 있지만 안그런곳은 실례해야지요
    생리현상 무서워 기피하지 마시고 열심히 다니세요
    하체 근육 방광근육 다 튼튼해집니다

  • 21. ㅠㅠ
    '21.8.9 11:58 PM (112.165.xxx.246)

    예전엔 등산도 좋아하고
    영화관도 좋아해서
    엄청 다녔는데
    어느순간부터
    20~30분에 한번씩 소변이 마려워서
    이젠 등산도 못하고
    영화관도 못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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