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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보러 갔다가 결혼못한단 소리 들은적 있나요?

..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21-08-09 13:50:50
제가 싱글일 때 점보러 갈때마다 나는 결혼도 하고 자식도 있다했는데
실제로 이뤄지긴 했는데
문뜩 드는 생각이 그럼 사주보러 갔다가 결혼못한단 소리 들은사람도 있을까란 의문이 들더라고요
심지어 점보러 같이 갔던 친구는 3살연하랑 결혼한다했는데 진짜 그렇게 됐다는 ㅎㅎ 저는 연하나 또래랑 결혼한다했는데 한살연상이랑 했고요.
IP : 39.118.xxx.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9 1:53 PM (121.165.xxx.96)

    제친구요 27세쯤 안하면 못한다고ㅠ 지금 50대인데 싱글이예요. 이뻤는데

  • 2. 흠..
    '21.8.9 1:5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제 고등학교때 친구요. 걘 심지어 성당다니는데 수녀님한테 수녀 제의? 까지 받았다고.

    그래서 자긴 꼭 결혼할거라고 했는데.. 안본지 오래되었네요. 결혼했을려나?

    근데 이런거 의미없는게. 전 다 결혼할거라했는데. 사십초 지금 싱글이고 앞으로도 할생각 없어요.

  • 3. 저는
    '21.8.9 2:12 PM (27.172.xxx.54)

    여러번 보러 다녔는데 가는 곳 마다 저한테 남편도 하나 있고 자식도 아들딸 둘 낳고 잘 살거라고 했었어요. 지금 나이먹은 미혼이에요. 결혼 할 생각도 없고요 ㅎ

  • 4. 있어요
    '21.8.9 2:31 PM (211.220.xxx.8)

    언니...50인데 사주에 남자가 없다고..
    동생...42인데 사주에 여자가 안들어온다고. 스님팔자라고 했는데 스님은 아니지만 아직까진 결혼 안할것같아요.

  • 5. --
    '21.8.9 2:38 PM (123.143.xxx.87)

    그러니 사기꾼들이죠..

  • 6. ,,,,,,,
    '21.8.9 2:38 P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저 잘난남자 만나다 결혼하면 너무너무 잘산다 30대후반 미혼
    얼마전엔 결혼 못한대요

  • 7. ㅅㅅㅅ
    '21.8.9 2:59 PM (211.192.xxx.145)

    27이전에 연애하면, 그리고 그 때 결혼 하면 별로 안 좋지만
    또 안하면 나이 많이 먹고서야 할 거라고 했다는데
    엄마가 그 말을 나한테 해준 게 29살이었다고요.
    딸이 29까지 연애를 안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셨는지...엄마...?
    말하면 귀찮아서 안 한 거지 엄마 딸 연애 다 하고 다녔어...
    그래서 서른즈음 직접 가서 내 사주에 결혼, 남자가 있냐 물으니
    점쟁이들이 확답은 안 하잖아요, 있다 없다 딱 말을 안 해요.
    그런데 있으면 말했지, 없으니 말 안 한거 아니겠어요?
    결혼 생각이 없는데 없다고 하니 맘이 더 편해졌습니다.

  • 8. ㅎㅎ
    '21.8.9 3:12 PM (221.142.xxx.108) - 삭제된댓글

    저 마흔인데
    이십대초반에 세명이 사주카페 갔는데
    한명은 일찍 간다고했고 둘은 늦게 가야 좋다고했거든요
    그 한명이 정말로 대학4년때 결혼했어요ㅎㅎ속도위반도 아니었음
    제가 서른초반에 남친이 계속 결혼하자 조르는데 전 확신없었거든요
    그때 사주보러갔더니 ㅋㅋㅋㅋ그남자 놓치면 결혼 한참 뒤에나 한다고 ㅠㅠ
    그래서 결혼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4에 했어요

  • 9. 네네
    '21.8.9 5:50 PM (106.101.xxx.9) - 삭제된댓글

    그런소리들었는데 투닥투닥 알콩달콩을 무한반복하며
    지지고볶고 애도낳고 잘만 살어요
    사주대로 다사는거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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