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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들도 목이 마른 여름

.. 조회수 : 1,119
작성일 : 2021-08-09 12:42:43
베란다 밖 화분걸이에 꽃화분 아침에 물 주는데
새가 와서 화분받침에 고인 물을 먹으려 왔어요 흙물인데
땡볕에 먹을 물 구하기 힘들겟구나
플라스틱 넓은 그릇에 물받아 화분옆에 뒀더니
어떻게 알고 새들이 와서 몸도 잠깐 담그고 물도 먹고 가네요
지들끼리 소문났는지 여러마리 왔다갔다 
물 먹으면서 짹짹 소리들으니 마음이 좋아지네요


IP : 211.250.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1.8.9 12:48 PM (116.123.xxx.207)

    좋은 일하셨네요
    상상만으로 행복해집니다~

  • 2. .,
    '21.8.9 12:50 PM (59.14.xxx.232)

    베란다에 물그릇 놓아야겠어요.

  • 3. ㅎㅎ
    '21.8.9 12:53 PM (119.193.xxx.243)

    물에 몸도 담그고..ㅎ
    눈에 보는듯 재밌어요
    이번더위에 새들도 힘들듯...

  • 4. ...
    '21.8.9 12:56 PM (118.37.xxx.38)

    예쁜 새가 오면 좋겠네요.
    비둘기 오면 안되는데...

  • 5. ..
    '21.8.9 1:30 PM (121.162.xxx.57) - 삭제된댓글

    좋은 일하셨네요~~

  • 6. 온살
    '21.8.9 2:25 PM (14.52.xxx.196) - 삭제된댓글

    아파트 단지에 아침마다 까마귀가 어찌나 큰소리로 울어대는지
    늦잠자는사람들 막 혼내는 느낌이었는데
    물 내놓으라고 한 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7. ㅐㅐ
    '21.8.9 2:26 PM (14.52.xxx.196)

    아파트 단지에 아침마다 까마귀가 어찌나 큰소리로 울어대는지
    늦잠자는사람들 막 혼내는 느낌이었는데
    물 내놓으라고 한 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8. 나는나
    '21.8.9 2:38 PM (39.118.xxx.220)

    집 앞에 개울물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동네 새들이 종별로 때때로 물마시러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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