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와서 화분받침에 고인 물을 먹으려 왔어요 흙물인데
땡볕에 먹을 물 구하기 힘들겟구나
플라스틱 넓은 그릇에 물받아 화분옆에 뒀더니
어떻게 알고 새들이 와서 몸도 잠깐 담그고 물도 먹고 가네요
지들끼리 소문났는지 여러마리 왔다갔다
물 먹으면서 짹짹 소리들으니 마음이 좋아지네요
좋은 일하셨네요
상상만으로 행복해집니다~
베란다에 물그릇 놓아야겠어요.
물에 몸도 담그고..ㅎ
눈에 보는듯 재밌어요
이번더위에 새들도 힘들듯...
예쁜 새가 오면 좋겠네요.
비둘기 오면 안되는데...
좋은 일하셨네요~~
아파트 단지에 아침마다 까마귀가 어찌나 큰소리로 울어대는지
늦잠자는사람들 막 혼내는 느낌이었는데
물 내놓으라고 한 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파트 단지에 아침마다 까마귀가 어찌나 큰소리로 울어대는지
늦잠자는사람들 막 혼내는 느낌이었는데
물 내놓으라고 한 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집 앞에 개울물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동네 새들이 종별로 때때로 물마시러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