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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 사용시 그릇 넣을때 허리 안아프세요? 일렉트로룩스 식세기 고민중입니다.

허리통증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21-08-09 12:25:29

전에 주부습진으로 식세기 고민중이라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식세기 구매하는것으로 결정이 나서 지금 모델 고민중이예요 ^^

(답글 달아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허리가 영 부실해서요..
리프팅 기능이 있다는(마지막 칸의 서랍을 들어 올릴수 있어서 그릇을 넣을때 좀 편하게 하는 기능)

일렉트로룩스 800 식세기 고민중입니다.

아쉽게도 이 제품이 일반 식기세척기(LG제품 고려중입니다.)와 가격이 두배차이나더라고요.

일반 식기세척기 사용시 그냥저냥 불편함이 없다면 LG 제품으로 사려고 하는데 82언니들의 의견을 먼저 구할려고요 ^^


일렉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  그리고 일반 제품 사용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답글 부탁드려요.



IP : 175.198.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리가
    '21.8.9 12:34 PM (211.110.xxx.60)

    아플정도로 오래 넣지는 않는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 2. 전 장을
    '21.8.9 12:37 PM (59.8.xxx.248)

    새로 짜서 위에 올렸어요
    매일 쓰는 건데 허리 아픈거 질색이라서요
    49센티 서랍장 짜서 위에 올렸는데 허리 굽힐 일 없고 만족해요

  • 3. 키가
    '21.8.9 12:38 PM (220.85.xxx.141)

    크면 허리가 아플수도 있겠네요
    저는161이라
    허리가 아프기까지는 아닌데
    광고보면서 일렉~ 편리하겠다 싶기는 했어요

  • 4. 값차이가너무나서
    '21.8.9 12:51 PM (112.171.xxx.99)

    비스포크 12인용 87만원에 결제하고 뒤돌아보지 않기로 했는데
    비스포크 뗀 삼성 비슷한 사양이 또 749000...이러면 일렉 1/3이라 또 갈등중

  • 5. 9899
    '21.8.9 12:53 PM (223.62.xxx.64)

    그래서 식세기 담당을 남편으로 정했어요 ㅋㅋ 저는 식세기 제재로 써 본 적 한 번도 없다는.. 가끔 꺼내서 정리는 하는데 넣을 때보다 시간이 덜 걸리니까 그렇게 힘든줄 모르겠네요

  • 6. 10년차
    '21.8.9 1:16 PM (101.127.xxx.213)

    디스크 수술했고 지금도 상태가 썩 좋지 않지만 그릇 넣는게 부담될 정도는 아니에요. 양손으로 하나씩 잡고 한번에 두개씩 꼽아요. 십분도 안 걸려요.
    전 밥그릇. 국그릇. 구프. 물컵. 다 윗칸에 넣고 아래는 접시. 큰그릇. 수저통 등 넣습니다.

  • 7. 일렉 식세기 사용중
    '22.3.24 5:11 PM (175.223.xxx.105)

    몇달 전 리모델링하면 식세기를 30cm 올리려고 했어요.(외국에선 사례들이 꽤 있더라구요.) 그런데 업체들이 공사경험이 없고 비용도 추가로 나오고 마땅치 않아 고민하던 중 아랫단 리프트업 할 수 있는 일렉트로룩스 800 모델 알게되고 특가세일이라 실제 160만원에 사는 효과라 고민을 별로 안하고 샀어요.

    사용한지는 일주일밖에 안되는데 전 프로쉬 냄새가 머리가 아파서 넬리로 새로 구매했어요. 그런데 물얼룩은 둘 다 조금 남는 것 같아요. 식초나 구연산을 쓰면 효과있다고 해서 저도 해보려구요. 리프트업 기능은 정말 편해서 허리가 안좋은 분들도 유용할 것 같아 강추에요!

    식구가 2명이고 식세기 처음이라 사용법이나 소음에 익숙하지 않아 아직 적응이 다 안된 상황이에요. 소음이 젤 적다고, 돌아가는 줄도 모르겠다, 물흐르는 소리만 난다 해서 33.8데시벨로 도서관 수준이라고 했는데 저희집에선 수압이 높아서 소음도가 40~50데시벨 정도고 배수범프가 탁탁 소음이 나서 좁은 집에선 좀 신경이 쓰이긴 한데 수압때문에 어쩔 수 없다니 할 수 없지요ㅠㅠ

    원래 설겆이하면 한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애벌로 행궈 넣으면 15분 정도 걸리니 훨씬 편합니다. 나이드니 무릎도 아파서 설겆이에 무리가 있고 앞으로를 생각하니 잘 샀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오래 안쓰면 냄새가 난다고 해서 매일 사용하는게 좋다고 해서 좀 부담이 생겨요. 그릇을 많이 쓰게 되고 그릇을 모아서 해야되서 씽크볼이 좀 너저분한게 좀 신경이 쓰이는데 방법을 더 찾아봐야 될 것 같아요.

    전기요금은 아직 한달이 안돼서 어떤지 모르겠는데 좀 더 나오더라도 감수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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