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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개 키우시는 분들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21-08-09 08:15:32
여행할때 어떻게 하세요?
주로 돈주고 맡기시나요?
개를 정말 키우고 싶은데….이부분이 젤 고민스럽네요.
IP : 24.244.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9 8:20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대형견은 더 힘들지 않을까요
    가족이 아닌 이상...
    아니면 애견친목동호회 열심히 활동하면서
    서로 회원들끼리 품앗이 하기도 해요

  • 2. 주택사세요?
    '21.8.9 8:23 AM (223.38.xxx.35)

    그게 아님 서로 힘들텐데요
    개도 답답하고
    견주는 냄새에 털에 목욕한번 시키려면 난리일테고

    주택아니심 아예 생각을 접으세요
    짖기라도 하면 이웃집에 진짜 상 민폐입니다

  • 3. 저는
    '21.8.9 8:23 AM (14.51.xxx.61)

    믿을만한 훈련소에 맡겨요.
    여러군데 직접 가보고
    환경과 관리하시는 분들 만나고
    정합니다.

  • 4. 리트리버견주
    '21.8.9 9:28 AM (14.49.xxx.72)

    저희 골든리트리버키워요. 여행이든 뭐든 집 비울 일 있으면 애견호텔에 맡기는데... 대형견 맡아주는 애견호텔이 많지 않아요. 차로 한시간이상 걸리는 곳에 맡기기도 해요. 급하게 호텔링 시켜야 할 때는 좋은 환경어쩌고 고를 형편 안되요. 맡아주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 집가까운데 소형견 전용이지만 골든리트리버니까 맡아 준다 해서 맡겼느데... 개가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구요. 저희집개는 개보다 사람을 더 좋아하고, 잘 짖지 않는데, 소형견은 저희 개한테 와서 계속 짖고... 너무 환경이 열악했어요...

    대형견은 정말정말 잘 키우시는 분이 케어 하셔야 해요.... 지금은 정들어서 챙기고 키우지만... '대형견'을 데려온 남편이 너무 원망스러워요. 변도 어마어마해서 소변볼때마다 물들고 쫒아다니며 치워야 하고, 대변은 밖 쓰레기통에 못버려요... 눈치보여서. 다 들고 집에 들어와서 쓰레기 봉투 담아 버리고... 털 날리니 복도 한번씩 청소 해야하고... 집은 수시로 청소기 돌리고, 시간 될때마다 스팀청소기로 바닥 닦아야 하고... ㅠ ㅜ

    소형견보다는 점잖고 짖지도 않아요. 입질도 없고... 나이먹으니 활동성도 떨어지고... 그냥 개 자체로만은 소형견보다 훨씬 좋아요... 그런데 외부적인 것들이 너무 챙길게 많아요. 호텔링, 미용, 목욕은 대형견이라 가격이 비싼건 둘째고 해 준다면 고마워하는 상황이고... 산책나가도 젊은 사람들은 덜한데 어르신들은 큰 개라고 멀리서부터 욕하시고... 어르신들 주무시는 밤에만 산책 나가요.... ㅠ ㅜ

  • 5. .....
    '21.8.9 11:40 AM (175.112.xxx.57)

    큰개 산책 시키는 분들은 소형견주보다 주변 눈치를 좀 보는 듯해요.
    우리 동네 대형견은 정말 커도커도 무슨 사자만한데 저기 멀리서도 그 개보면 걸음이 딱 멈춰져요. 입마개하고 느릿느릿 걷는대도 옆에 지나가면 오금이 저림.
    그런데 소형견들은 헥헥거리고 빨빨거리며 까부는 모습이 큰 개보다는 덜 예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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