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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사람이 암에 걸릴 확률이 높나요?
1. ..
'21.8.9 7:43 AM (58.79.xxx.33)그런거 없어요. 시골태생이고 아이 모유수유했는데 유방암걸린지인있어요. 당연히 가족력도 없었고. 성격 유순하고 좋았어요.
2. fkfkfk
'21.8.9 7:51 AM (39.119.xxx.182)성격과 관련있을까요?
제주윗분들 제경우도 유순하고
잘참는 성격이 암에 걸렸어요
참으면 안돼요...3. 암유발은
'21.8.9 7:54 AM (1.237.xxx.222) - 삭제된댓글저요
잘참는 성격이 암에 걸리는것 같아요
저 크면서 순하다 성격좋다 소리 많이 듵었네요4. 잘 참는 사람과
'21.8.9 7:56 AM (116.45.xxx.4)남에게 본인 얘기 잘 안 하는 사람들이 많이 걸려요. 주변 보면 그렇더군요.
약간 크래물린 스타일요.
가족력 제외하고요.5. ㅁ
'21.8.9 7:56 AM (223.62.xxx.21)성격 말고 신경이 예민한 사람이요
6. 딱히
'21.8.9 8:03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못 들어봤어요. 굳이 연결시켜 본다면
예민함으로 인해 내면에 발생하는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 찌꺼기를 타인에게든 운동이든 외부로 표출하냐 안 하냐가 암과 ㄱ한련 될 것 같아요.7. 딱히
'21.8.9 8:08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연결시켜 본다면
예민함으로 인해 내면에 발생하는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 찌꺼기를 타인에게든 운동이든 외부로 표출하냐 안 하냐가 암과 관련 될 것 같아요.8. 딱히
'21.8.9 8:10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예민함으로 인해 내면에 발생하는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 찌꺼기를 타인에게든 운동이든 외부로 표출했느냐 아니냐와 해소시켰느냐 아니냐가 암과 관련 될 것 같아요.
9. 그게
'21.8.9 8:13 AM (220.73.xxx.207)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암걸릴 확률이 높은거 같더라구요10. 나옹
'21.8.9 8:13 AM (39.117.xxx.119)신경이 예민한 사람이 더 걸리는 지는 모르겠어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사람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아는 언니가 성격 둥글 둥글하고 항상 웃는 사람이었는데 두시간씩 걸려서 출퇴근하고 회시일도 집안일도 소처럼 하는 사람이었어요. 사람이 너무 좋아서 다른 사람 배려만 하다가 암 걸리셨는데 스트레스가 얼마나 많았길래 싶어요. 너무 안타까워요.11. ---
'21.8.9 8:16 AM (121.133.xxx.99)당연하죠..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인데,,
신경 예민도 포함되요. 유전 생활습관 등등
신경이 예민하면 스트레스에 취약할테고 그럼 면역력도 떨어지고
암이 생길 확률도 놓아지지만...
유전이나 생활습관에 비할바는 아닐것 같네요.12. ㅇㅇ
'21.8.9 8:30 AM (118.217.xxx.15)제 주위는 예민한 사람은 안 걸리고
성격좋은데 걸리더라고요. 무던한 사람
저는 그것과도 별개 같아요13. 시아버지
'21.8.9 8:32 AM (59.8.xxx.220)승질 드럽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할말만 하는게 아니라 안해도 될말까지 끝도없이 하시는 분인데 대장암
정말 성질대로 원없이 사셨어요
참는 사람이 암걸린다는 말. 제 경우는 아닌거 같애요14. 당연히
'21.8.9 8:38 AM (182.219.xxx.35)그렇죠. 예민하면 잠도 잘 못자고 면역력 떨어지면
대상포진 잘오고요. 암도 스트레스로 걸리기 쉽지 않을까요?15. 어디가서
'21.8.9 8:42 AM (14.32.xxx.215)그런 소리 마세요
암은 유전자변형으로 생기는거라고 외우세요
국립암센터 의사가 스트레스와 암의 연관은 밝혀진게 없다..라고 했습니다
원인 모르면 무조건 스트레스라고 우기기라고...16. 아님
'21.8.9 9:23 AM (1.222.xxx.52)세상 모든걸 당신 뜻대로 사신 아버님도
걸리셨어요
잘참는 사람이면 암도 비켜갈듯17. ..
'21.8.9 9:43 AM (106.102.xxx.64)저희 시어머니 엄청나게 예민하고 화도 잘내는데 건강검진 엄청 건강하대요
18. 아
'21.8.9 9:50 AM (180.230.xxx.50)유기농 음청 따지고 뭐든 내음식 내가 하는 양념이 최고 하시는분들이 걸리던데요
19. 엄마가
'21.8.9 10:03 AM (218.38.xxx.12)예의바르고 깔끔하고 예민하고 완벽주의에 남의 이목 엄청 신경 쓰는 사람인데요
유방암으로 병원 다니다 친구를 사귀었는데 그분은 엄마랑 정반대로 남 신경 안쓰고 남친도 막 사귀고
털털하고 말도 막하고 목소리 크고 인생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살아온 분이더라구요
그분이랑 비교하면서 암은 성격따라 오는건 아닌가봐 하면서 엄마랑 웃었네요20. 복합적이죠
'21.8.9 1:03 PM (14.138.xxx.159)성격, 환경, 식습관등등이요.
돈많고 화잘내고 권력 명예 다 가지셨는데 암에 걸릴만한환경에서 일하시다가( 주변에서 뭐라해도 그게 좋다고) ,
성격좋고 털털해도 짜고 매운 음식만 먹고 과일 야채 식이섬유 안먹고 운동 절대 안하다가 걸리기도 하고 하구요.
또 가족력도 무시 못하죠.
먹는 것( 발암물질 주의), 스트레쓰, 환경 다 조심히면서
면역력을 키우는 게 그나마 예방하는 게 아닐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