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다이어트용 사료요

사료 조회수 : 704
작성일 : 2021-08-08 21:39:32
6살 아이 
1kg 정도 빼야하는데
안되면 500g이라도요. 
사료는 잘 안먹어요. 
입 짧고, 간식 많이 먹어서 살쪘구요 (내 탓)

한 달 정도 신경써도 애가 살이 안빠져서, 
오늘 다이어트 사료 사왔거든요. 동물병원에서 로얄캐닌으로요
로얄캐닌 안좋다는 말이 많기는 하지만
그런데, 얘가 평소 거들떠보지도 않던 사료를 
다이어트용 사료와 비율 맞춰서 서서히 바꿔주려고 섞어줬더니 
너무 잘먹네요. 헐
다이어트용 사료 먼저 먹고 기존 사료도 먹어요. 
싹싹 비워서 조금 더 섞어서 한 번 더 줬어요. 
이래도 되요? 괜찮은건가요? 당황스러워서...

IP : 14.52.xxx.1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
    '21.8.8 10:04 PM (221.153.xxx.233)

    저희 강아지도 로얄캐닌 다이어트 사료 먹는데 저도 걱정스러워서 비율을 기존사료 비율을 높게 시작하다 다이어트 사료 100프로 비율로 바꿨는데 잘 먹더라구요.

  • 2. ...
    '21.8.8 10:08 PM (218.156.xxx.164)

    강아지가 현재 몇키로인가요?
    강아지 1키로 빼기 진짜 힘들어요.
    제가 저희 강아지 7키로에서 1년동안 1.5키로 빼줬습니다.
    로알캐닌 세타이어티 하루 두번 50그램씩 줘야 하는데
    살 빼는 1년동안 20그램씩 두번 제가 직접 만든 사료와 같이
    먹였어요.
    당근, 무, 브로콜리, 돼지 안심, 병아리콩....
    이런것들 사료크기로 잘라 끓여서 만들었습니다.
    사료 20그램과 제가 만든 사료 100그램 더해서 한끼 120그램씩
    먹였어요.
    운동은 4키로씩 하루 두번 8키로 정도 산책했어요.
    공원 한바퀴 돌고 집에 오면 4키로인데 한시간반쯤 걸리구요.
    강아지 살빼기도 사람이랑 같더라구요.
    먹는걸로 빼고 운동으로 유지.
    지금 살 빼고 1년 넘었는데 일반사료 먹고 유지중입니다.

  • 3. ㅠㅠㅠㅠ
    '21.8.8 10:22 PM (14.52.xxx.198)

    아이고오.....저는 일한답시고, 바빠서, 사료 만들 자신은 없는데요.
    비숑 쇼타입인데 평균 6.3kg 전후여야 하는데
    얘는 7.4kg이에요.
    강아지 살빼기 힘들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큰일이네요.
    살쪄서 병 생기면 더 큰일일테니...빼주기는 해야겠는데. 아흑

    그런데 ...님이 써주신 방법이 너무나 좋아보여서, 참고 잘 하겠습니다.
    두 분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726 간첩 만난애들 실명 찾음 5 ... 2021/08/09 2,592
1233725 박정희 정권, 최대 간첩단 조작으로 국가배상금도 최대 10 ........ 2021/08/09 774
1233724 베스트에 남편휴가 중에 밥 한번도 안했어요 글 지웠네요... 69 ㅎㅎㅎ 2021/08/09 12,924
1233723 윤석열 '조폭' 빗댄 황운하.."실체 서서히 드러나고 .. 6 뉴스 2021/08/09 1,343
1233722 티비조선 엄성섭 앵커 성접대받았다. 6 기레기 2021/08/09 3,788
1233721 박정희, 대통령 더하려고 유신 반대하는 사람 간첩 만들어... 34 ..... 2021/08/09 1,932
1233720 스텔스기 반대 활동가들, "문재인 퇴진"도 외.. 8 ... 2021/08/09 1,097
1233719 방탄 빌보드 연속 10주에서 마감 확실시네요. 12 ㅇㅇ 2021/08/09 3,737
1233718 낮에 에어컨 안툴고 선풍기 만 썼는데 1 서울 2021/08/09 2,792
1233717 포트메리온 그릇 전자렌지에 못돌리나요? 7 Dj 2021/08/09 4,289
1233716 집 다운사이징 하신 분들 9 ..,. 2021/08/09 3,654
1233715 후보중에 천명을 받은 이가 있다. 14 도올김용옥,.. 2021/08/09 2,582
1233714 어디에 사는것이 좋을까요? 11 이사 2021/08/09 3,083
1233713 전 육아도 힘들었는데 손주 봐달라고 하면 20 ㅇㅇ 2021/08/09 5,133
1233712 돈이 많은데도 왜 불안할까 31 2021/08/09 14,629
1233711 고3,수능보는 아이들중 화이자2차 다 맞은 분들 어떠세요 5 고등 2021/08/09 2,186
1233710 가수 백자(비와 당신) 4 가수백자노래.. 2021/08/09 1,377
1233709 주변사람들 하늘나라갔을때 입관식보다는 화장터가 4 .... 2021/08/09 3,784
1233708 도쿄폐막식 대체 이건 왜넣은거에요 추하다 2021/08/09 5,878
1233707 동네 유명한맛집보면 놀랍게 위생관리하시던데. 7 ㅇㅇㅇㅇ 2021/08/09 3,987
1233706 오늘 백화점갔다가 너무 슬펐어요ㅠㅠ 27 궁금하다 2021/08/09 29,305
1233705 광주 붕괴 참사 유족 "꼬리자르기식 수사 안돼..철저히.. 1 ... 2021/08/09 915
1233704 창원에 사는분,지금 덥나요? 1 Popo 2021/08/09 996
1233703 손주봐주는거요... 28 제꿈 2021/08/09 4,502
1233702 집단 식중독 기사들을 보니 불안해서 배달을 못시키겠네요 8 ㅇㅇ 2021/08/09 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