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회식 기모노 보니 숨막히네요

조회수 : 5,293
작성일 : 2021-08-08 20:17:18
저 나라는 여름이 우리나라보다 더 더운데 저렇게 천을 허리에 돌돌 말아서 딱 붙게 입는 기모노를 입고 어떻게 여름을 났을까요.ㅎ
한복은 모시적삼이라도 있지.
치파오도 반팔로 된 거 본 것 같은데 기모노는 반팔도 없지 않나요?
IP : 175.213.xxx.16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8 8:18 PM (121.172.xxx.231)

    푸대자루같은 옷은 왜 입힌거예요?

  • 2. 왜구는
    '21.8.8 8:20 PM (223.39.xxx.54)

    모든게 다 저질

  • 3.
    '21.8.8 8:26 PM (121.165.xxx.96)

    저푸대자루입은 할아버지할머니들 ㅋ 일본스럽다

  • 4. 푸대자루는
    '21.8.8 8:29 PM (175.213.xxx.163)

    기모노는 도저히 더워서 못 입으니 대안으로라도 저렇게 입힌 것 아닐까요?ㅎㅎㅎ 그냥 스포츠웨어 입히기는 너무 성의 없어 보이고.

  • 5. 진주귀고리
    '21.8.8 8:33 PM (39.117.xxx.189)

    기모노는 혼자입을 수 없는 옷이라 기모노를 입혀주는 자격증시험도 있고 최소 두명이 도와줘야 옷입기가 가능하대요. 그래서 기모노 입은 상태로는 화장실 가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네요.
    비효율적으로 보이긴 해요.

  • 6. 까고 싶은건
    '21.8.8 8:33 PM (211.246.xxx.167)

    알겠는데 문화에 대한 기본적 이해는 좀 갖추고 까시지...

  • 7. 211.246
    '21.8.8 8:37 PM (175.213.xxx.163)

    뭘 까고 뭘 몰라요?
    그냥 보고 느낀대로 쓴 거고 까는걸로 느꼈다면 일본 문화의 단점 탓이지 악의적으로 까는 의도는 전혀 없는데?ㅋ
    그리고 무슨 기본적 이해를 갖춰야 깔 수 있다는 건가요?
    그 기본적 이해나 좀 들어봅시다.

  • 8. ---
    '21.8.8 8:44 PM (121.133.xxx.99)

    일본 우익 정치가나 이런 글 써대는 원글이나 같은 수준이죠

  • 9. ㅎㅎㅎㅎ
    '21.8.8 8:45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한국선수들 입장라니,
    카메라 항공샷으로 돌림....
    콧배기도 안보여주는 쪼전함이라니....
    진짜 섬숭이들...
    흉하다.ㅡㅡ

  • 10. ㅎㅎㅎㅎ
    '21.8.8 8:46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한국선수들 입장하니,
    선수들 안 보여주고 카메라 항공샷으로 돌림....
    콧배기도 안보여주는 쪼잔함이라니....
    진짜 섬숭이들...
    흉하다.ㅡㅡ

  • 11. 퀸스마일
    '21.8.8 8:47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일본 관광갔는데 기모노에 게이샤화장하는게 있어서 해봤어요.
    기모노 입혀주는 사람이 설명하더군요. 기모노 무늬, 모양 다 다른거고 의미가 있다고. 본인이 입을 수 없다고요.

    베트남 아오자이가 실용성은 최고같아요.

  • 12. ㅋㅋㅋ
    '21.8.8 8:48 PM (175.213.xxx.163)

    일본 우익 정치가ㅋㅋㅋㅋ
    진따 왜구 알바들이 있긴 있군요.

  • 13. 뭐래?
    '21.8.8 8:49 PM (180.68.xxx.158)

    --
    '21.8.8 8:44 PM (121.133.xxx.99)
    일본 우익 정치가나 이런 글 써대는 원글이나 같은 수준이죠
    아니
    기모노 답답하겠다고 말도 못해요?
    이상한 피해의식 있네요.

  • 14. 아니
    '21.8.8 8:53 PM (110.70.xxx.184)

    저게 평상복이었던 시대가 있는데
    본인이 입을 수 없는 옷이라니. 뭐죠???????????
    하여간 일본은 괴랄함

  • 15. 여름용
    '21.8.8 8:56 PM (182.227.xxx.251)

    옷이 따로 있긴 있을거에요.
    유카타 라고 해서 가운 같이 생긴거 입고 허리에 오비 라는 띠 둘러 입는거요.
    왜 일본영화나 드라마 보면 여름에 하는 축제에는 주로 유카타를 입죠.

    기모노는 아무나 가질수도 없이 비싼 옷이라서 사실 제대로 갖추어 입으려면 매우 힘들다고 하고 유카타 정도가 많이 입는 옷으로 알고 있어요

  • 16. 기모노가
    '21.8.8 8:57 PM (1.225.xxx.126)

    어떤 의미인지 알고 게이샤도 화류계인거 뻔히 아는데 화장까지 했다는 분이 이해가 안가네요. 지네는 그게 전통복식이라지만 우리처럼 고아한 매력이 있는 것도 아닌 것을 굳이 자국시람이 아니고서야.

  • 17. 저위에
    '21.8.8 9:00 PM (39.7.xxx.139) - 삭제된댓글

    그 기본적인 이해좀 설명 해봐요.
    검색하러 갔나?
    그런거 말구

  • 18. 그런데
    '21.8.8 9:04 PM (175.213.xxx.163)

    유카타도 완전히 로브처럼 여유 있는 핏이 아니라 허리에 천으로 감싸는 건 기모노랑 비슷한데요?
    암튼 바닥 딱딱하고 발가락 끼우는 게다짝 하며..전통복식이 활동하고 생활하기에 매우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건 사실이네요.

  • 19. 말만 들어도
    '21.8.8 9:05 PM (221.149.xxx.179) - 삭제된댓글

    덥다. 더워! 성인식 참가 후 그 기모노를 혼자 못 풀어
    옷에 그냥 질질 싼다던데

  • 20. 퀸스마일
    '21.8.8 9:22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유카타는 겨드랑이 부분이 터져있어요
    나름 섬 특유의 습도를 고려한것같아요.

    홍콩가서는 치파오를 입었는데 가슴이며 아랫배 굴곡이 다 드러나더라고요. 관능적이라는 느낌?
    일본기모노는 계속 죄면서 겹으로 걸치는거라 다입으니 굉장히 체격이 있어보였어요. 일본인도 차례가 안온다는데 그들이 갖고있는 욘사마 사진에 환호하고 그의 팬이라고 말하면서 두시간 가까이 입었던 기억이 나요.
    아오자이는 실용복 그 자체.
    거기 있는 동안 그 옷만 입었어요. 여학생들이 교복처럼 입던데 어찌나 아름답던지.. 베트남항공도 유니폼으로 입는다던데 못봤네요.

  • 21. ...
    '21.8.8 9:25 PM (210.178.xxx.131)

    저런 거라도 입어야 티나요 옷은 비싸니까. 시상식 도우미들은 일식당 웨이트리스 같았잖아요. 덥든 말든 지들이 열었는데 참겠죠

  • 22. ...
    '21.8.8 10:47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

    유카타도 너무 덥던데요
    25년전에 선물받아서 입어봤는데
    그 허리에 둘둘 두르는 띠가 생각보다 두꺼워요
    그걸 여러겹 두르니 덥지않을수가 없어요
    일단 옷을 입으면서 거의 탈진 상태
    귀여운 만화 그림으로 보기 쉽게 입는 법 설명서를
    동봉해줬는데 입는 과정에 시간과 에너지가
    진짜 많이 들어감
    입고 사진 한번 찍고 옷방에 방치중
    비싼거라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4368 세탁기 트롬 타워형 1 쮸비 2021/08/10 790
1234367 만능세제 1 .. 2021/08/10 847
1234366 커피머신 추천이요 2 삐용 2021/08/10 1,216
1234365 아파트가 6억정도할때 대출로 집사신분들은 11 ㅇㅇ 2021/08/10 5,665
1234364 아이가 화이자 1차 맞고 잠시 기절했었는데요 39 ... 2021/08/10 24,423
1234363 중3여학생이 읽을 종이신문 추천이요 4 미리 감사 2021/08/10 821
1234362 슈퍼밴드에 나온 콜드플레이 분위기의 업된노래 혹시?? 9 이주미 2021/08/10 1,679
1234361 남편 눈썹이 거의없는데 문신하면 너무 이상하겠지요? 요새는 어떤.. 25 예전에는 앵.. 2021/08/10 3,763
1234360 작년 7월 남편이 퇴사했어요 13 oo9 2021/08/10 7,077
1234359 요즘 잡채, 도움 부탁드려요 21 ... 2021/08/10 3,141
1234358 가족이 일순위가 아닐 남자들은 결혼시장에서 도태시켰으면 17 ㅇㅇ 2021/08/10 3,209
1234357 고양이 꿈 10 ** 2021/08/10 1,087
1234356 백신접종한 고3아이들 괜챦나요? 8 2차접종 2021/08/10 1,947
1234355 맛있는 천중도 파는곳 아시는 분들 3 .. 2021/08/10 899
1234354 살모넬라균 ... 백숙집도 위험할까요? 6 질문 2021/08/10 2,027
1234353 딸만 10명 낳은 집 티비에 나왔었죠 4 ... 2021/08/10 2,810
1234352 경단녀 이력서 도움을 좀 받고 싶은데요 1 애낳고 2021/08/10 944
1234351 형제자매 우애 좋은 집 특징이 뭘까요? 30 ㅇㅇ 2021/08/10 5,508
1234350 지독한 변비 해결방법 찾습니다 26 .. 2021/08/10 5,199
1234349 삼계탕,백숙 요리 할때요.. 2 말복 2021/08/10 858
1234348 코로나 검사 보건소는 무료, 드라이브 스루는 유료인가요 2 .. 2021/08/10 708
1234347 새벽에 나간아들 들어왔어요 46 아들맘 2021/08/10 28,426
1234346 남편이 아내를 죽이는 방법 60 ... 2021/08/10 23,392
1234345 샴푸 추천 부탁드려요 3 .. 2021/08/10 1,788
1234344 아래...남편한테 맞았다는 글 보니... 42 알라 2021/08/10 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