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보니 주방아주머니들 손 안씻더라구요

새댁 조회수 : 5,257
작성일 : 2021-08-08 20:05:52
옆단지 아파트 상가 지하에 식당이 많은데
아이 기저귀 가는동안 네 다섯의 주방모자 쓴 각각 다른 가게의 아주머니들이 드나들었는데
주방 아주머니들 볼일보고 손 안씻고 나가더라구요
그 뒤로 그 상가 음식 일절 안사먹어요
IP : 122.36.xxx.16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8 8:10 PM (61.105.xxx.67)

    울동네 대형마트 푸드코트에서 일하는 분들도 손안씻고 나가는거 번번히 목격함 주방가서 씻지도 않고 바로 식품 만질텐데 ㅠㅠ

  • 2. ...
    '21.8.8 8:11 PM (106.101.xxx.108) - 삭제된댓글

    그런거 본적 한두번이 아니예요.
    심지어 앞치마까지 하고 화장실 와서 손 안씻고 주변의식을 전혀 안하고 나가는데
    주변의식을 안할 정도면 위생관념이 대체 어느수준일까 싶어요.

  • 3. 친구가
    '21.8.8 8:12 PM (223.39.xxx.185)

    Gs 음식 만드는 곳 알바했어요 ~
    작년인데요...
    너무너무 깨끗하게 만든다네요...
    가끔은 사먹어도 되는것 같아요.
    방부제야 많겠지만.

  • 4. 대중화장실서
    '21.8.8 8:16 PM (112.167.xxx.92)

    볼일 보고 손 씻는 여자 굉장히 드물어 놀라요 다들 화장실 용변 보고 걍 나가 나혼자 손 씻는거 있죠ㄷㄷ

  • 5. 카페주인
    '21.8.8 8:18 PM (222.106.xxx.155)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화장실서 손 안 씻고 주방 와서 손 씻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자리를 비우기 어려우니

  • 6. 고터근처 주민
    '21.8.8 8:26 PM (218.49.xxx.21)

    고터 지하상가 식당아줌마들 멀쩡히 앞치마에 모자쓴 분들 화장실에서 손씻는거 못 봤구요
    신세계에서 경부선가는 길에 리모델링한 식당도 바로 옆 화장실에서 나올때 손씻는 경우 거의 못 봤네요

  • 7. ...
    '21.8.8 8:34 PM (175.223.xxx.16)

    저는 시어머님이 시골 큰병원에서 수술하느라
    제가 하루 내려가서 수술 끝난 후에 병실서 자고 그 다음날 아침에 화장실에서 조금 오래 있었는데
    간호사들 세명정도가 볼일보고 손을 안씻고 그냥 나가서 충격이었어요

  • 8. 가끔
    '21.8.8 8:3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조그마하지만 맛있다는 칼국수집 갔었는데..

    아줌마가 쓰레기통 비우고, 쓰레기봉투 입구 묶고, 돈 받고, 그 돈 만진 손으로 서빙하고, 화장실 갔다온 표시로 열쇠걸어두는데 두손에 물기하나 없고.. 안가요.

  • 9. ....
    '21.8.8 8:46 PM (221.157.xxx.127)

    주방에서 씻겠죠 뭐

  • 10. 얼음쟁이
    '21.8.8 8:48 PM (211.214.xxx.8)

    주방에서 일하다
    화장실 가려면 앞치마나 모자 다벗고 가야해요..
    그렇게 정해져 있는데
    지키는사람이 드물겠죠..

  • 11.
    '21.8.8 8:54 PM (223.62.xxx.63)

    저기 위의 댓글 Gs랑은 다르죠.
    주방가서 씻는다구요?
    더 안믿깁니다.
    우리동네도 유명 떡볶이집 주방에서 일하는 남자들 밖에나와 담배피고 바로 주방으로 들어가더라고요.
    그것도 주방에서 씻는다고 믿어야 하는건지.

  • 12. ㅇㅇ
    '21.8.8 9:04 PM (14.48.xxx.203)

    도대체 어떻게 무슨 생각으로
    화장실 일보고 손을 안씻을수가 있을까요?!?!
    진짜 인간으로 살면서 왜!

  • 13. ...
    '21.8.8 9:09 PM (39.7.xxx.248) - 삭제된댓글

    화장실 나와서도 안씻는데 무슨 주방가서 씻습니까...
    안씻고 갔으면 그냥 가서도 안씻는겁니다...

  • 14.
    '21.8.8 9:27 PM (122.36.xxx.161)

    주방가서 씻는대서 순간 내 선입견이 잘못됐구나 싶었는데
    주방에서 일하다 화장실가면 앞치마 모자 다 벗어야 된다고 맞네요…. 그러니까 겨울에 음식점에서 익힌음식 먹고 가끔 탈나지 싶어요

  • 15. …..
    '21.8.8 11:26 PM (114.207.xxx.19)

    주방 뿐이겠어요? 제가 손 씻는데 집착이 좀 있어서.., 밖이건 집에서건 자주 손을 씻는데.. 백홰점 화장실 줄 서 있을 때마다 항상 나가는 여자들 손씻나 관찰하는 버릇이 있어요. 여자화장실에사 반정도만 손 씻구요, 그 중에 또 반 이상은 손끝에 물만 묻히는 수준이에요. 코로나 전이었지만 화장실 들어갔다 나와서 손도 안 씻고 화장품 립밤 그 손으로 찍어바르고 그냥 나가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 사람들도 식당사람들 손 안씻는 건 역겹다 하겠죠.

  • 16.
    '21.8.9 11:05 AM (223.62.xxx.63)

    안씻고 나가는 개개인들은 개인 위생이라 식당과 비교할 건 아니구요.
    많은 사람들이 먹을 음식을 돈 받고 파는 사람은 더 엄격한 잣대가 있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926 공인중개사 자격증으로 취직하려면.. 3 취직 2021/08/09 1,864
1233925 다이소 물건들 괜찮다고 생각하세요?? 26 dd 2021/08/09 7,763
1233924 카카오 진짜 악질이에요 웹툰가격도 2.5배 오름 30 블루밍v 2021/08/09 6,488
1233923 광자매 보시는분 이야기 좀 해요 11 강아지 2021/08/09 2,559
1233922 대학병원 잇몸치료 7 ... 2021/08/09 1,660
1233921 '이재명 기본소득', 충남 보령에서 첫 본부 출범 18 ... 2021/08/09 1,064
1233920 새들도 목이 마른 여름 6 .. 2021/08/09 1,119
1233919 대만 백신 완료율? 16 ㅇㅇ 2021/08/09 2,541
1233918 싱거운 열무김치 어찌하나요 5 ... 2021/08/09 1,113
1233917 4살인데(37개월) 비싼 요요 유모차 지금 사는거 어떨까요 14 ㅇㅇ 2021/08/09 2,219
1233916 딱복vs물복 어떤거 좋아하세요? 16 ... 2021/08/09 1,791
1233915 급) 신세계 경기점에 맛있는집있나요? 3 Sj 2021/08/09 792
1233914 소양교육 강사 어디서 섭외해야할까요? 3 사회복지기관.. 2021/08/09 579
1233913 식기세척기 사용시 그릇 넣을때 허리 안아프세요? 일렉트로룩스 식.. 7 허리통증 2021/08/09 2,438
1233912 주택 매도시 한 부동산에만 내 놓아도 괜찮을까요? 4 지방 주택 2021/08/09 852
1233911 파주에서 서울 아산병원 가장 편히 다닐수 있는 방법 절실합니다.. 1 보호자 2021/08/09 835
1233910 고3 2학기 현장학습을 쓰고 싶은데 13 2021/08/09 5,040
1233909 쉬운 단백질식단 하나 풀어요 18 건강최고 2021/08/09 5,476
1233908 중고 냉장고를 샀는데 1억원이 들어있었대요 와 8 ㅇㅇ 2021/08/09 5,113
1233907 공신폰 문의 2 공신폰 2021/08/09 685
1233906 남편이 능력이 안되면 어쩌나요? 20 근데 2021/08/09 4,851
1233905 발목에 한의원, 정형외과 어디가 좋을까요? 7 ㅇㅇ 2021/08/09 1,225
1233904 요즘 30대 남자들 가정에 엄청 충실해요 122 ㅇㅇ 2021/08/09 22,511
1233903 새로운 보이스피싱인가봐요..주의하세요.. 3 박멸 2021/08/09 3,920
1233902 밀린연차쓰기 눈치보여요;; 2 hh 2021/08/09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