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상포진도 감기 정도로 흔히 걸릴 수 있는 병인가요?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21-08-08 19:41:17
대상포진이란게 수포가 생기기 전에는
무슨 병인지 몰라서 다른 검사만 계속 하다가
수포가 생기고 나서야 대상포진이라는걸 알면
그때는 이미 치료시기를 놓치는거라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IP : 223.38.xxx.2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8 7:43 PM (115.140.xxx.213)

    수포 생기고 바로 병원가서 금방 나았어요
    어릴때 수두 앓은적 있는 사람이 면역력이 떨어지면 걸리는게 대상 포진이라고 알고 있어요
    지금까지 재발이나 통증 없습니다

  • 2. ...
    '21.8.8 7:45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수포가 생긴 후에도 통증이 시작되려면 시간이 걸려요. 눈에 띄는 위치에 분홍색 작은 수포들이 보이기 전에는 증상을 인지하지도 못 하는데 다른 검사 받을 일이 있을까요?
    통증 시작 후 48~72시간내 항바이러스제 먹기 시작하면 후유증 없이 나아요.

  • 3. ...
    '21.8.8 7:45 PM (112.173.xxx.131)

    감기정돈 아니라도 흔한것 같아요.

  • 4.
    '21.8.8 7:47 PM (121.165.xxx.96)

    어릴때 수두 걸렸던 분들이 많이 걸리는거죠?

  • 5. 수포 생겨도
    '21.8.8 7:53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바로 병원가니 괜찮았어요.
    남편은 한번 걸린후 10년 넘게 재발없는데 친정아빤 큰수술 하신적이 있고 연세가 있으니 재발이 세번 정도 왔었고 후유증없이 나으셨어요.

  • 6. ...
    '21.8.8 8:01 PM (118.235.xxx.111)

    감기 정도는 아니죠
    어느 부위냐에 따라 후유증 꽤 있어요
    저도 옆구리 결리다 수포 생겨 약먹고 낫어요
    1년후 예방주사 맞으라는데 아직 안 맞고 있어요

  • 7. ..
    '21.8.8 8:02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흔하긴한데 늦게 가거나 치료 잘못하면 사망하거나 실명도 해요

  • 8. ,,,
    '21.8.8 8:16 PM (121.167.xxx.120)

    과로하고 영양상태 안 좋고 하면 와요.
    몸의 상태가 암걸린 상태보다는 조금 좋다고 몸의 경고라고 하더군요.
    건강이 안 좋으니 몸을 돌보라는 신호래요
    대상포진이 등에 왔는데 등 전체가 통증이 와서 담 걸린줄 알고 혼자서
    보지도 않고 파스를 뒤에 던지듯해서 붙였는데 혼자서 뗄수 없어서
    다른 사람보고 떼어 달라고 했더니 대상포진 같다고 벌겋고 물집이 올라 왔다고
    해서 병원 갔어요.

  • 9. ...
    '21.8.8 8:37 PM (115.40.xxx.120)

    감기 정도냐고 물으신다면.. 저희 어머니는 대상포진 앓으시고 석달 동안 큰 병원에 통증치료 하러 다니셨어요. 정말 너무너무 아파서 밤에 잠도 못 주무신다고..
    시부는 대상포진 앓고 동네가 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앓으셨데요. 평소 아픈 것도 꾹 참으시던 양반이 저런다고 시모도 바로 대상포진 주사 맞으시더라구요.

  • 10. ..
    '21.8.8 8:53 PM (119.206.xxx.5)

    요즘엔 젊은 사람도 많이 걸려요.
    저도 몇년전에 걸렸는데 등에 수포 생기면서 가렵더니 갑자기 배를 칼로 쑤시는 고통이 느껴져서 검색해 보니 대상포진이더라고요
    다음날 병원 가서 바로 치료 해서 금방 낫고 후유증도 없어요.
    통증 있고 바로 치료하면 괜찮아요..

  • 11. aa
    '21.8.8 9:14 PM (122.45.xxx.188)

    수포 생기기 전 전조증상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저는 입술밑이 약간 감각이 둔했고 다음날 수포생겨
    바로 병원가서 약 먹었는데도 계속 번졌어요. 한 이틀 치통이 심했고 두 달이 지났는데도 딱지 심한 자리는
    아직도 흉터가 있고 그 자리에 물 닿으면 쓰라립니다.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물집이 안생겨서 모르고 여러 병원을 다니는 분들도 있던데요? 의사 오진도 생각보다 많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4075 장모랑 와이프랑 비교하는 남편 11 바하 2021/08/09 4,096
1234074 전부터 궁금했는데 왜 남자는 5 핫초콩 2021/08/09 2,026
1234073 법원, '내란선동' 이석기 재심 청구 기각 8 ... 2021/08/09 911
1234072 차가 두대인데요 10 .. 2021/08/09 2,776
1234071 저는 과몰입하는 사람들이 불편해요 13 .... 2021/08/09 3,340
1234070 여름에 춘천 닭갈비 택배 받는거 괜찮나요? 4 .... 2021/08/09 1,189
1234069 2학기 대학교 대면수업할까요? 6 ... 2021/08/09 2,217
1234068 이재용, 구속 7개월여만에 '가석방'..삼성 '경영 정상화' 22 발랐네.돈... 2021/08/09 3,203
1234067 발치후 언제 식사가능할까요?솜을 한시간째 물고있어요 5 곰배령 2021/08/09 2,458
1234066 이재용 가석방 승인 3 2021/08/09 1,456
1234065 5주년 눈앞 '김어준의 뉴스공장', 청취율 1위 '독주' 10 ㄱㅂㅅ 2021/08/09 1,121
1234064 모더나, 백신 공급 지연 사과…정부 "강력 유감&quo.. 6 .. 2021/08/09 1,840
1234063 객관적으로 누구 잘못인가요 61 .... 2021/08/09 6,422
1234062 차가운 거 못 먹는 사람 다이어트 식단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6 살살살 2021/08/09 1,206
1234061 이재명 지지자들 ‘장애인 비하’ 문자폭탄에…與서도 “금도 넘은 .. 27 손가혁기본 2021/08/09 1,351
1234060 어쩜 이젠 일차 접종율이 중요하다고 한결같이 얘기하네요 6 ㅇㅇ 2021/08/09 1,170
1234059 왕이 '한미연합훈련 반대' 발언에 외교부 "한미 동맹 .. 1 ... 2021/08/09 848
1234058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탈모치료 받아보신분 9 여쭤요 2021/08/09 2,464
1234057 등산하다 화장실 가고 싶으면, . 15 2021/08/09 8,182
1234056 심장질환 뇌질환 백신 맞으시나요 12 걱정 2021/08/09 2,337
1234055 고기육수낼때 소고기부위 12 ㄴㅅ 2021/08/09 1,370
1234054 세종시는 어쩜 그렇게 코로나확진자가 별로 없나요? 12 2021/08/09 3,830
1234053 HK이노엔 매수했는데요. 5 설레는 2021/08/09 2,235
1234052 백신연기되는거요? 17 ㅣㅣ 2021/08/09 3,233
1234051 오늘저녁은 떡뽁기 먹을려구요 19 .. 2021/08/09 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