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너무 지겹고 짜증나고 답답합니다

ㅜㅜ 조회수 : 5,998
작성일 : 2021-08-08 15:58:37
지금 가슴은 꽉 막혀 답답하고 살기도 싫고 미칠것만 같아요
사연을 쓰기도 힘들고 짜증나요
죄송해요 그냥 답답하고 미치겠습니더
IP : 39.7.xxx.2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8.8 4:04 PM (121.133.xxx.125)

    그래요.ㅠ

  • 2. 고비고비
    '21.8.8 4:07 PM (116.37.xxx.94)

    한고비 넘기면 또 괜찮아져요.
    인생 롤러코스터 같아요.저도 이유없이 눈물났다가
    울화가 치밀었다가 마냥 가벼워니지다가 그러네요.
    솟구치는 감정에 너무 파고들지마시고 커피한잔 하시고 마트 한바퀴 도시고 아이 있으시면 같이 빙수한그릇 하시고 그러면서 하루하루 사는거 아니겠어요?
    저 초등아이셋 같은 이랑 방학 방콕하며 돌밥돌밥 머리에 꽃달고 나가고싶은 순간이 한두번 아니네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선택은 제가 하는거니까요^^

  • 3. --
    '21.8.8 4:08 PM (175.195.xxx.214)

    저도 그래요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
    언제 죽나요? ㅎ

  • 4. ㅠㅠㅠ
    '21.8.8 4:09 PM (106.102.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지금 그래요~~
    어떻게 풀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풀어야겠다는 생각도 없고~~~
    막막합니다~~ㅠㅠ

  • 5. ...
    '21.8.8 4:10 PM (61.98.xxx.116)

    다들 힘내시고 작은 거라도 하고 싶은 거 하나만 생각해서 해보세요~자신을 위한 걸로요~

  • 6. 00
    '21.8.8 4:11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다들 그래요
    사정은 다 달라도 코로나 시국에 가끔은 머리에 접씨꽃 두개 달고
    우중에 막 뛰쳐나가 웅덩이에서 첨벙대고 싶기도..
    무슨일이신지 몰라고 이겨내야죠
    냉커피 진하게 한잔 하시면서 맘 푸셔요

  • 7. ㅇㅇ
    '21.8.8 4:12 PM (222.233.xxx.137)

    다 고비가 있쟎아요 ...

    반복되는 일상 권태, 건강의 위기, 실직, 궁핍, 남편과 불화 자식문제 나이는 들어가고 내몸은 늙고 ..
    돌고 돌쟎아요

    그때마다 숨 좀 돌리며 다스리고..
    때론 폭발했다가 다시 원위치로 가기... 저도 무척이나 괴롭지만 지금 소나기가 내리는데 우산들고 밖으로 나왔어요 .. 혼자 쉬고싶고 혼자 마음을 다스리려고..

    우리 기운내요

  • 8. ..
    '21.8.8 4:13 PM (175.119.xxx.68)

    저두요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 9. 나와서
    '21.8.8 4:24 P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

    차에 앉아있어요 사는 게 참 살수록 막막해지는 거네요

  • 10. ㅂ1ㅂ
    '21.8.8 4:27 P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내 말이요..
    미래도 안보이고 답답합니다.

  • 11. 오르막길이
    '21.8.8 4:41 PM (124.49.xxx.61)

    잇으면 내리막길...
    다들 그런것 같아요

  • 12. ....
    '21.8.8 4:44 PM (182.225.xxx.221)

    저도요.. 요새 왜이렇게 죽고싶은지 모르겠어요

  • 13. ..
    '21.8.8 4:59 PM (180.67.xxx.130)

    00님글보고 상상해보다 한참을 웃었읍니다
    아주잠깐 지리한 현실망각해주셔서..

  • 14. 쵸이스
    '21.8.8 5:23 PM (61.110.xxx.2)

    저도요
    삶이 의미없네

  • 15. 요양병원
    '21.8.8 5:28 PM (221.162.xxx.216)

    실습 중입니다. 보석같은 하루하루 알차게 사셔서 기저귀 차는 날을 하루라도 늦추도록
    노력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90대 어르신들 수가 점차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다들 아시지요?
    엄청 오래 살아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어리버리 하다간 제약과 기저귀 산업만 발전시킵니다!

  • 16.
    '21.8.8 5:38 PM (219.240.xxx.130)

    낼이 월요일이라 지금부터 월요병시작입니다 죽것어요

  • 17. 221님
    '21.8.8 6:00 PM (223.38.xxx.94)

    기저귀 제약 동감합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7870 이재명에게 건설업계들이 줄대는 이유... 3 대단하다 2021/09/16 1,240
1247869 이낙연 측, 정세균 무효표 처리 당헌당규 유권해석 요청 23 .... 2021/09/16 1,344
1247868 줄리하믄서도 하는 석박사, ㅋㅋㅋ 윤썩열이 눈에 당연하지 ~ 6 000 2021/09/16 967
1247867 시크릿가든 김주원엄마는 2 .. 2021/09/16 2,012
1247866 엑스레이 자주 찍으면 몸에 안 좋나요? 3 성장클리닉 2021/09/16 1,818
1247865 La갈비 하려는데요. 3 ㅇㅇ 2021/09/16 1,527
1247864 이번 추석 방영 영화들 12 ㅇㅇ 2021/09/16 2,954
1247863 골프 초보 레슨 조언 부탁드립니다. 6 00 2021/09/16 1,437
1247862 안반데기,,육백마지기 ?? 1 차박 2021/09/16 1,092
1247861 지자체들, 전 주민 재난지원금 지급 확산 11 ,,,, 2021/09/16 1,779
1247860 선배맘들 자녀 한글교육 몇살때 시작하셨나요 19 ㅇㅇ 2021/09/16 1,622
1247859 언제든지 녹내장으로 진행될 수 있는 시신경 모양 이라는데요 23 ㅇㅇ 2021/09/16 3,357
1247858 전도연 남편 전여친 완전 자기연민에 빠진 케릭터 아닌가요 1 인간실격 2021/09/16 3,536
1247857 아수라 영제 시티 오브앵거. 화냄,성남의도시 4 ㅇㅇ 2021/09/16 681
1247856 진통제 질문 .. 2021/09/16 402
1247855 인간같지 않은 후보 지지하는 국회의원 9 전화합시다 2021/09/16 668
1247854 아수라 방영!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캐이블 방송국 ㅎㅎ 11 OCN 2021/09/16 1,711
1247853 남편한테 말하면 안돼겠죠? 30 ㅇㅇ 2021/09/16 19,492
1247852 집주인분 계신가요?(개정된 임대차법 잘 아시는분) 7 가을볕 2021/09/16 1,381
1247851 원주 문의드립니다. ㅇㅇ 2021/09/16 962
1247850 천ㅇ소녀 보는데 정말 천재같아요. 12 요리 2021/09/16 3,580
1247849 이낙연후원계좌 16 ^^ 2021/09/16 773
1247848 이재명 수사받겠다 큰소리 치더니 18 니그럴줄 2021/09/16 2,419
1247847 영드 해피밸리 추천해요 3 미남이네 2021/09/16 1,293
1247846 도덕성 인성 없어도 일만잘하면 된다는 사람들.... 13 .... 2021/09/16 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