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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아이 옷 작아져서 팍팍좀 버려봤으면.....ㅜㅜ

에혀 조회수 : 2,116
작성일 : 2021-08-08 14:50:11

남의애들은 해가 바뀌기도 전에
계절만 변해도 옷들이 그렇게 작아진다는데..
저희 아들내미는
어떤건 2년도 입고요~
많이 크게 샀던옷은 3년가는 것도 있어요..
옷이 작아서 버리는게 아니라
옷은 맞는데 삭고 해져서 더 입힐수가 없어 버려요.
빨래개다 반바지 밑단이 너덜너덜 닳은 모습을 보니
참..씁쓰을....
옷작아져서 사러 다니면 막 신나겄어요~~~~
그 돈은 진짜 하나도 안까울듯..ㅠㅠ
아직 초등 저학년이니 희망 버리지 않아도 되겠지요...
애옷 개다가 넋두리 합니다....
IP : 223.62.xxx.1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해
    '21.8.8 2:52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저희도 그래요.
    여자애는 한해입고 못입는데 남자애는 위로만 자라서 삼사년도 입더라구요.
    자기말로는 옷값아끼는 효자라고 하대요 ㅎ

  • 2. ㅜㅜ
    '21.8.8 2:53 PM (119.203.xxx.35)

    저흰 4살때 산 패딩을 10살 겨울까지 입을 것 같아요. ㅜㅜ
    그래서 옷을 매년 한철에 딱 하나만 사요. 그래도 옷장이 넘쳐나네요 옷을 못버려서.

  • 3. ㅁㅁㅁㅁ
    '21.8.8 3:17 PM (125.178.xxx.53)

    초저에는 글쵸
    초고부터 중딩까지 폭풍성장합니다

  • 4. 4센치
    '21.8.8 3:19 PM (183.107.xxx.191)

    일년에 4센치 이하로 크는것이면 호르몬문제일수있으니 소아내분비과 가보시는게좋아요

  • 5. ...
    '21.8.8 3:19 PM (211.214.xxx.37)

    교복 바지 3학년때 줄인 사람도
    있습니다.ㅠㅠ
    1학년때 클줄알고 길게 해줬는데
    3학때도 안크기에 맞게 줄여줬어요.ㅠㅠ
    그나마 나중에 조금커서 172 되었어요.

  • 6. 빵떡면
    '21.8.8 3:26 PM (1.228.xxx.14)

    ㅎㅎ아들내미 돌선물 받은옷을 5살까지 입었어요
    지금 중1인데 마른체형이라 4학년때 받은 체육관 도복을 아직 입고 있어요
    반팔 티셔츠도 몇년째 입구요
    이제 165샌티인데 곧 제 키보다 커질것 같아서
    기특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어쨌든 크고 있긴합니다

  • 7. ..
    '21.8.8 3:38 PM (112.152.xxx.35)

    아기때 다른애들보다 머리 하나 더 커서 금방 100사이즈 가더니 4살부터입은 110사이즈를 얼~~~마나 오래 사입었는지.. 1학년까지 입었네요. 헤지기도 해지는데 제가 지겨워서도 버리고.. 4학년때 145사이즈 찍고부터는 그래도 한해 입고 버릴만큼은 크는거 같아요.

  • 8. ..
    '21.8.8 3:57 PM (112.152.xxx.35)

    여자애는 한해입고 못입는데 남자애는 위로만 자라서 삼사년도 입더라구요.
    ㅡㅡㅡㅡ
    이거 맞는거같아요ㅋㅋ 둘째가 딸인데 오빠보다 사이즈가 빨리빨리 커지더라구요. 남자애는 위로만 자라서 그런거 맞는거같아요~딸은 핏이 자꾸 달라지더라구요.

  • 9. ...
    '21.8.8 5:12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초딩 저학년인데 뭐가 문제예요?

    남자애는
    중딩까지 작다가
    고딩가서 훌쩍 크는 애들도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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