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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촌스런 생각이라 할 사람도 있겠지만

비비 조회수 : 1,965
작성일 : 2021-08-08 10:24:54


포털 연예기사 보다보니
신주A 라는 사람 기사가 있던데
태국의 그렇게 부자인 남자랑 산다는데
2014년부터 결혼했으면 결혼햇수도 꽤 되는데
여기서 욕하는 소리 나오겠지만 
보통 애를 못 갖는게 아니라 안 갖는 이유중 가장 큰게 키울 
경제적인 여건이 부담스워서가 대다수인 걸 생각하면
저런 사람은 왜 애를 안 낳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촌스럽달까봐 어디서 말은 못하고 여기다 써봐요.
가끔 나오는 기사는 항상 남편이 얼마나 사랑해주는지 모른다는 류의 기사 아니면
얼마나 잘사는 지 잘 사는 집 보여주기 이런거던데
그 정도 재력에 그러면 가업을 승계할 자식이라도 필요할 거 같은데
왜 애없이 사는건지 궁금한데
아무리 부자라도
무저식이 상팔자다가 요즘 새로운 트렌드인가요?

IP : 39.7.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1.8.8 10:27 AM (39.118.xxx.220)

    서로 원하지 않을 수도 있고, 안생기는 걸 수도 있고, 이미 다른 자식이 있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 2. 시집간지가
    '21.8.8 10:33 AM (124.49.xxx.61) - 삭제된댓글

    언젠데 아직도 한국사람한테 태국어 배우던데요. 주변에 남편 가정부 원어민이 널렸는데도..하긴..그입장이.안되봐서 모르지만..
    태국 티비에 남편이랑 나오는데 한국인통역이 나오더라구요..영어도 못한다던데.. 남편이랑은 어찌대화를 하는지

  • 3. ....
    '21.8.8 10:59 AM (121.127.xxx.182) - 삭제된댓글

    가정부들이랑 간단한 의사소통은 하던데요, 언어는 어느 궤도에 올라섰다해도 더 고급진 의사소통을 하려면 배움에 끝이 없으니...아기 왜 안가지는지는 저도 궁금해요. 보면 대궐같은 저택에서 피아노 치고 그림 그리고 잠깐 정원 산책하고...좀 외로워 보이기도하고요

  • 4. ......
    '21.8.8 11:11 AM (112.166.xxx.65) - 삭제된댓글

    불임이겠죠.

  • 5.
    '21.8.8 11:27 AM (59.25.xxx.201)

    ㅜ남의일에.참…

  • 6. ㅇㅇ
    '21.8.8 1:49 PM (119.198.xxx.247)

    항상 최악의 상항을 생각하고 그런 실례되는생각이나 질문은 하지않습니다.
    이게 매너구요
    아기 없으면 불임일수도..
    나이있는데 혼자있으면 이혼일수도 있으니
    그에 따른 궁금한점은 생각도 말아야죠

  • 7.
    '21.8.8 2:30 PM (39.7.xxx.242)

    생각도 말아?
    그런 소린 본인한케나 먼저 적용하시죠.
    그런 얘긴 쓰지도 말아야죠.
    맨날 태국부자라고 나오는데 그 부유함 속에서 젊은 여자가 직업도 없고 애도 없고 그게 한 두해도 아니고
    그럼 저 여자는 도대체 저 시간 동안 뭘 할까 싶은 생각이 당연 들죠.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게 있다면 저런 프로에서 오죽이 안 떠벌리리겠어요. 그런데 그런 건 없고
    집은 너무 부자라고 해, 그럼 근 10년에 가까워지는 세월동안 뭘 하는 걸까 궁금해지죠/
    그런 내 생각까지 '실례되는 생각' 어쩌고 매너라는 말로 잘난 척 할려면 님부터 실천 하세요.
    대중에게 노출할 때는 대중이 호기심을 가지는 것도 포함하는 거죠.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원하면 노출을 말든가 자기가 보여줘놓고 보여진 그 생활에 궁금증을
    갖는 걸 넌 입 다물어 그게 매너야 ㅎㅎㅎ

  • 8.
    '21.8.8 2:56 PM (121.168.xxx.239)

    솔직히 저도 그 생각했어요

  • 9. ㅇㅇ
    '21.8.8 5:53 PM (119.198.xxx.247)

    이런걸 열폭이라죠
    부끄러운걸아는거보니 지능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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