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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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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적응못해서 밤낮 바뀐생활...겁이 나요

.. 조회수 : 1,422
작성일 : 2021-08-08 10:04:01
시차적응을 너무 못해서 특히 먼곳을 다녀오면 한달은 고생을 해요.
지난달 시차가 많이 차이나는 지역을 다녀왔는데
밤에는 쌩쌩해서 요리도 하고 밥도먹고 유투브로 다큐도 보고..뭘해도 집중도 잘되고 오 ~이것도 괜찮네 잠깐 그렇게 생각..
아침늦게 자서 오후 4~5시까지 정신없이 자고..

지금 이렇게 한 2주정도 지난거 같은데 ...좀 겁나요.
한달을 맥시멈으로 생각하고 괜찮아질거야 하고 마음먹는데

혹 한달이 지난후에도 계속 이러면 어쩔까요.ㅜㅜ
저처럼 시차적응 잘 못하는분 팁 좀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80.227.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팁이랄게
    '21.8.8 10:09 AM (112.169.xxx.189)

    있나요
    졸려워도 안자고 참는거죠

  • 2. ㅇㅇ
    '21.8.8 10:1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일부러 대낮에 산책 나가던지 일단외출합니다
    낮에무조건 나가야해요
    커피 는 오후에 안마시고요
    저는 이렇게 하면 3.4일만에돌아오고
    늦어도 일주일걸리던데요
    밤에 낮에잠이 와도자지말고일단움직여요

  • 3. 낮에 해를 봐야죠
    '21.8.8 10:19 AM (223.38.xxx.249)

    밤에 요리해서 먹지 말고요. 대충 허기만 해결.
    제가 지금 자가격리 중이라 해도 못 보고 운동도 못 해서 괴롭지만, 보통 코로나 시국 아닐 땐 해 있을 때 운동하고 수영하고 돌아 다니고, 해지면 좀 느슨하게 지내다 보면 며칠 안에 해결되더라고요.
    아니면 멜라토닌 좀 드셔 보든지요.

  • 4. 네..
    '21.8.8 10:22 AM (80.227.xxx.203)

    조언들 주신대로 하겠습니다.
    좀 겁이났어요. 이러다 이게 제 루틴이 되면 어떡하나해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5. ....
    '21.8.8 11:53 AM (58.148.xxx.122)

    저도 넉넉히 2주는 잡는데
    한 달이라니...근데 그것도 자신 없다니 너무 방치하는 거 아닌지...
    매인 일정이 없고 몸 편한대로 따라 갈려고만 하면 힘들죠.
    시차 돌아올 때는 몸이 좀 힘들 각오를 해야 해요.
    지금 일어나는 시간보다 30분이나 1시간 일찍 알람 맞추고
    일어나자마자 밖에 돌아다니는 일을 하나 만드세요.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일로요.
    그렇게 조금씩 땡기는 방법이 있고...
    다른 사람 도움 받아서 어느 날 확 땡기고 하루 종일 돌아다니는 방법도 있어요.
    암튼, 집에서만 있으면 적응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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