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일 관리요

...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21-08-07 23:28:20
저는 네일 받는 걸 안좋아하거든요.
다 안좋아한다기보단, 칠하는거, 장식하는 거는 싫고,
특히 젤네일을 안좋아해요.
심지어 패션과 관련 많은 업계인데도 한창 꾸미고 다닐때도
손만은 투명손톱 고수.

아, 어디까지나 제 손에 하는거 기준이에요.
남들이 손에 한 건 시각적으로 보기 예쁘면 좋아요.
두껍게 붙는거, 화학적인거, 이물질(?), 접착제 이런게
싫고 답답하고 불편하고, 또 손으로 얼굴, 머리 만져야 하고
먹고 요리나 음식 만져야 하는데 그런게 붙어있는게 싫어요.
큐티클 관리도 너무 자르고 밀어넣고 하는거 싫고 불편해하고.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은 완벽한 큐티클에 핑크핑크한 예쁜 맨손톱이나
(혹은 기본 관리까지 상태) 드레스업 매치라면 거기에 프렌치네일.

근데 요즘 하도 젤네일 위주가 되서
일반 네일 자체는 뭐 거의 안하는데가 많은 분위기라...ㅠ
어렸을 땐 뭐 이정도면 셀프관리로도 괜찮았는데,
나이가 있고 요리하고 음식 만지고 하니 셀프로는 한계가 있네요.

혹시 저같은 분 없나요?
어떻게 관리, 유지하세요?
이런 스타일로 잘 해주는데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75.223.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7 11:32 PM (223.33.xxx.21)

    일반 메니큐어로 관리하는 곳은 찾기 힘들어요.
    전 손톱이 약해져서 요즘은 케어만 받아요.
    손톱 길이랑 큐티클 제거 하고 영양제 바르면 끝인데
    혼자 낑낑대느니 샵에 맡기는게 편해서요. 가격도 그렇게 안 비싸요. 저희 동네는 만원이면 해줘요

  • 2. 윗님
    '21.8.7 11:50 P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저도 손톱이 좀 약했어요.
    특히 옆에서 사선(?)으로 갈라져서 잘 뜯어지는거...
    나중에 알고보니 동생도 그렇다는 걸 보면 유전적일수도.

    근데 여튼,
    콜라겐 꾸준히 먹고 식습관이 바뀌고 많이 좋아지더니
    (던백질을 충분히 먹고 거의 클린식에 가까움.
    다이어트하는 건 아니고 상황상 요리에 쓰는 시간과 에너지를 최소화하면서 입맛에 맞춰 먹다보니 이렇게 변했어요)
    요즘은 거의 파손이 없게 되었어요. 저도 넘 신기해요.

  • 3. ...
    '21.8.7 11:50 P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저도 손톱이 좀 약했어요.
    특히 옆에서 사선(?)으로 갈라져서 잘 뜯어지는거...
    나중에 알고보니 동생도 그렇다는 걸 보면 유전적일수도.

    근데 여튼,
    콜라겐 꾸준히 먹고 식습관이 바뀌고 많이 좋아지더니
    (던백질을 충분히 먹고 거의 클린식에 가까움.
    다이어트하는 건 아니고 상황상 요리에 쓰는 시간과 에너지를 최소화하면서 입맛에 맞춰 먹다보니 이렇게 변했어요)
    요즘은 거의 파손이 없게 되었어요. 저도 넘 신기해요.

  • 4. 윗님
    '21.8.7 11:54 PM (175.223.xxx.36)

    저도 손톱이 좀 약했어요.
    보기엔 건강해보이고 멀쩡한데, 바르는 영양제며 오일이며 뭔짓을 해도...
    특히 옆에서 사선(?)으로 갈라져서 잘 뜯어지는거.
    나중에 알고보니 동생도 그렇다는 걸 보면 유전적일수도.

    근데 여튼,
    콜라겐 꾸준히 먹고 식습관이 바뀌고 많이 좋아지더니
    (던백질을 충분히 먹고 거의 클린식에 가까움.
    다이어트하는 건 아니고 상황상 요리에 쓰는 시간과 에너지를 최소화하면서 입맛에 맞춰 먹다보니 이렇게 변했어요)
    요즘은 거의 파손이 없게 되었어요. 저도 넘 신기해요.
    십대 이십대에도 맨날 찢어지고 갈라지던 손톱이 이렇게 멀쩡해지다니.

  • 5. ...
    '21.11.16 6:57 PM (110.70.xxx.169)

    ㅕ. .

  • 6. ..
    '21.11.23 12:59 AM (118.235.xxx.19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4529 내년2월베이징동계, 9월항저우아시안게임 코로나 네버엔딩 . . . 2021/08/09 553
1234528 20대 남자들 이명박을 가장 좋아한다네요 18 ........ 2021/08/09 2,200
1234527 답 없는 전세대란...정부 손놨나 17 ... 2021/08/09 2,639
1234526 내 리플 보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7 ㅇㅇ 2021/08/09 731
1234525 배추김치 사야허는데 국산배추 중국산 고추가루 5 김치 2021/08/09 1,223
1234524 카카오뱅크 오후에 헉하네요 6 주식 2021/08/09 5,914
1234523 당근마켓 괜히 들어갔어요~ㅠ 9 ..... 2021/08/09 4,395
1234522 sos)집에 벌집이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9 ㄷㄷㄷ 2021/08/09 2,166
1234521 안산 불쌍하네요 50 ... 2021/08/09 25,113
1234520 최근 프랑스에서 통과된 환경 규제 법안 이라는데요 7 ㄸㄸㄸㄸ 2021/08/09 1,343
1234519 살빼는데 걷기와 자전거중 16 뭐가 2021/08/09 4,787
1234518 오늘 가장 많이 착각한 기사 10 ㅇㅇ 2021/08/09 2,563
1234517 "'간첩 혐의' 청주 활동가들, 지역신문 통해 北에 보.. 36 ... 2021/08/09 1,866
1234516 턱밑 화농성 여드름,,, 17 오렌지 2021/08/09 2,770
1234515 어제 결사곡 엔딩을 본 남편이..전노민은.. 11 .. 2021/08/09 5,583
1234514 '장애 비하' 들은 이상민 "선관위원장은 동네북, 씁쓸.. 8 ㅠㅠㅠ 2021/08/09 1,061
1234513 엄마될 깜냥이 안된다는 분께 7 지나다 2021/08/09 2,011
1234512 중앙에너비스 주식 추천하셨던 분, 찾습니다 11 삐용삐용 2021/08/09 3,331
1234511 홍보비 내역 보려면 "비밀유지계약서 작성" 해.. 4 비밀 2021/08/09 720
1234510 여기 60대 워킹맘 계신가요? 10 2021/08/09 3,647
1234509 벌써시간은 12시 오늘은 뭘할까(?)이런 가사 있는 노래 4 ㅇㅁ 2021/08/09 672
1234508 좀 전에 화이자 백신 1차 맞고 왔어요. 2 ㅇㅇ 2021/08/09 2,435
1234507 마릴린 먼로는 얼굴이 30 ㅇㅇ 2021/08/09 6,293
1234506 백신 예약 쿠브 어플 궁금증 8 백신 2021/08/09 1,938
1234505 마루는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1 나나 2021/08/09 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