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일 관리요
다 안좋아한다기보단, 칠하는거, 장식하는 거는 싫고,
특히 젤네일을 안좋아해요.
심지어 패션과 관련 많은 업계인데도 한창 꾸미고 다닐때도
손만은 투명손톱 고수.
아, 어디까지나 제 손에 하는거 기준이에요.
남들이 손에 한 건 시각적으로 보기 예쁘면 좋아요.
두껍게 붙는거, 화학적인거, 이물질(?), 접착제 이런게
싫고 답답하고 불편하고, 또 손으로 얼굴, 머리 만져야 하고
먹고 요리나 음식 만져야 하는데 그런게 붙어있는게 싫어요.
큐티클 관리도 너무 자르고 밀어넣고 하는거 싫고 불편해하고.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은 완벽한 큐티클에 핑크핑크한 예쁜 맨손톱이나
(혹은 기본 관리까지 상태) 드레스업 매치라면 거기에 프렌치네일.
근데 요즘 하도 젤네일 위주가 되서
일반 네일 자체는 뭐 거의 안하는데가 많은 분위기라...ㅠ
어렸을 땐 뭐 이정도면 셀프관리로도 괜찮았는데,
나이가 있고 요리하고 음식 만지고 하니 셀프로는 한계가 있네요.
혹시 저같은 분 없나요?
어떻게 관리, 유지하세요?
이런 스타일로 잘 해주는데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1. …
'21.8.7 11:32 PM (223.33.xxx.21)일반 메니큐어로 관리하는 곳은 찾기 힘들어요.
전 손톱이 약해져서 요즘은 케어만 받아요.
손톱 길이랑 큐티클 제거 하고 영양제 바르면 끝인데
혼자 낑낑대느니 샵에 맡기는게 편해서요. 가격도 그렇게 안 비싸요. 저희 동네는 만원이면 해줘요2. 윗님
'21.8.7 11:50 P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저도 손톱이 좀 약했어요.
특히 옆에서 사선(?)으로 갈라져서 잘 뜯어지는거...
나중에 알고보니 동생도 그렇다는 걸 보면 유전적일수도.
근데 여튼,
콜라겐 꾸준히 먹고 식습관이 바뀌고 많이 좋아지더니
(던백질을 충분히 먹고 거의 클린식에 가까움.
다이어트하는 건 아니고 상황상 요리에 쓰는 시간과 에너지를 최소화하면서 입맛에 맞춰 먹다보니 이렇게 변했어요)
요즘은 거의 파손이 없게 되었어요. 저도 넘 신기해요.3. ...
'21.8.7 11:50 P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저도 손톱이 좀 약했어요.
특히 옆에서 사선(?)으로 갈라져서 잘 뜯어지는거...
나중에 알고보니 동생도 그렇다는 걸 보면 유전적일수도.
근데 여튼,
콜라겐 꾸준히 먹고 식습관이 바뀌고 많이 좋아지더니
(던백질을 충분히 먹고 거의 클린식에 가까움.
다이어트하는 건 아니고 상황상 요리에 쓰는 시간과 에너지를 최소화하면서 입맛에 맞춰 먹다보니 이렇게 변했어요)
요즘은 거의 파손이 없게 되었어요. 저도 넘 신기해요.4. 윗님
'21.8.7 11:54 PM (175.223.xxx.36)저도 손톱이 좀 약했어요.
보기엔 건강해보이고 멀쩡한데, 바르는 영양제며 오일이며 뭔짓을 해도...
특히 옆에서 사선(?)으로 갈라져서 잘 뜯어지는거.
나중에 알고보니 동생도 그렇다는 걸 보면 유전적일수도.
근데 여튼,
콜라겐 꾸준히 먹고 식습관이 바뀌고 많이 좋아지더니
(던백질을 충분히 먹고 거의 클린식에 가까움.
다이어트하는 건 아니고 상황상 요리에 쓰는 시간과 에너지를 최소화하면서 입맛에 맞춰 먹다보니 이렇게 변했어요)
요즘은 거의 파손이 없게 되었어요. 저도 넘 신기해요.
십대 이십대에도 맨날 찢어지고 갈라지던 손톱이 이렇게 멀쩡해지다니.5. ...
'21.11.16 6:57 PM (110.70.xxx.169)ㅕ. .
6. ..
'21.11.23 12:59 AM (118.235.xxx.191)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