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결혼 생활 하시는분… 친구관계?
작성일 : 2021-08-07 23:23:40
3269997
결혼 10년 다돼 가요
첨 결혼하고 3년 안으로는 고향가서 자주 친구도 보고 했는데
둘째 낳고 모유 수유하고 이래저래 애 둘이고
거리고 기려면 4시간 이상 걸리고. 애들도 어리고 몇년동안 못가니
친했던 친구들과 자주 연락 못하고 멀어져버렸어요
이젠 먼저 카톡 전화 하기도 어색한….
애 낳고 결혼 생활한 곳에서 아는 사람도 생기고
친한 엄마들도 생겼지만. 이사가면 끝인 사이란거…..
다들 분들은 고향떠나 친구관계 유지 되시나요?
IP : 39.118.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연락와도
'21.8.7 11:29 PM
(124.54.xxx.76)
전 안만났어요~애키우기 힘들고 정신없어서
근데 저말고 친구 무리들도 서로 자주 안본다하내요
어쩔수없이 일이나 동네가 같고 머가 엮인 애들은 그래도
자주보더라구요
2. ge
'21.8.7 11:30 PM
(125.184.xxx.142)
전 서울로 대학 갔다가 결혼하면서 막상 고향으로 왔는데 학창시절 친구들이 다 타지역에 살고있는 케이스예요. 다들 애키우느라 친구들이 다들 바쁘네요. 그냥 환갑때 만나면 이때 얘기도 하면서 하하호호 하지 않을까 해요. 지금 애 나이에 맞는 엄마들이 베프되는것같아요.
3. ㅇㅇ
'21.8.7 11:32 PM
(218.49.xxx.93)
결혼한지 20년
고향떠나 여러지방 옮기면 살았는데
사는동안 그지역사람들 만나고 가볍게 사귀고 이사하고
이사하고나면 연락몇번하다 끊어지고
새로이사온곳에서 또 사람 만나고 사귀고
그러다 고향친구들은 20년정도 되니 소식이 끊어지긴하네요
그래도 어릴때 친구는 오랜만에 만나도
어색함이 없긴하지만
결혼후 만난 사이는 만나지않으면 멀어지는것 같아요
친구관계도 서로 바쁘면 연락이 뜸합니다
지금 내주변에서 자주 만날수있는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살아갑니다
4. ..
'21.8.7 11:53 PM
(39.112.xxx.218)
애들 좀 키워놓고 서로 여유생기면 또 반갑게 만나져요~~
5. 13년
'21.8.8 1:03 AM
(211.220.xxx.8)
서울.부산.대구에 흩어져서 살고있어요. 매일 카톡하고 전화는 가끔하고 만나는건 애키우느라 거의 10년간은 못봤어요. 그러다가 애들 좀 키우고 1박이 가능해지다보니 친구들 지역으로 돌아가며 만나요. 그러면서 좀 더 멀어진 친구도 있고 더 가까워진 친구도있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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