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 파킨슨 요양원?요양병원?
그동안 병원-고급 요양병원-요양원 계셨는데
상태가 급 안좋아지셔서 병원으로 옮겼고 폐나 장기 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져서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2주 지나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호흡이나 혈압등이 안정을 찾으셨다하네요.
의식없으신지는 1년 넘었고 대소변도 받아낸지 2년 넘었고...
어쩌면 저 상태로 몇년을 사실수도 있겠다싶은데
요양원으로 다시 가야할까요?
요양병원등을 알아봐야할까요?
재산이 없으셔서 비용은 맏이인 저희가
100%부담하고 있어요ㅜㅜ
지금 병원은 종합병원이라 퇴원을 해야하거니와
비용이 과해서 계속 여기서 모실순 없을것 같구요.
경험있으신 분들 나눠주세요...
1. ㅇㅇ
'21.8.7 10:46 PM (183.107.xxx.163)연명치료만 하고 계신걸텐데...금액부담 덜 한 쪽으로 택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2. 파킨슨 환우 가족
'21.8.7 10:49 PM (147.46.xxx.94)경험은 없지만 가족 중에 파킨슨 환자가 있어 클릭했다가
원글님께 위로의 말씀드리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그간 마음 고생이 말도 못하셨을 것 같네요.
의식이 없으신데 요양병원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원래 계시던 요양원으로 다시 가셔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도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크네요. ㅠㅠ
환자 상태도 예측이 안 되고, 비용도 예측이 안 되고 ....참 어려운 병입니다.3. ..
'21.8.7 11:41 PM (116.255.xxx.21)그 상태로 요양원에 가시면
돌아가실 듯 해요.
의사샘은 요양병원을 권하시던데
형편에 맞는 요양병원 알아보세요.
저희는 여유있는 형제가 있어서
좀 비싼 구립 요양병원에 모셨어요.4. 가족
'21.8.8 12:13 AM (147.46.xxx.94) - 삭제된댓글..님
이미 1년 이상 의식이 없으신 상황인데 요양병원을 권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5. 가족
'21.8.8 12:27 AM (147.46.xxx.94)..님
이미 1년 이상 의식이 없으신 상황인데
의사 선생님(이나 ..님이) 요양병원을 권하시는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6. ...
'21.8.8 12:35 AM (121.133.xxx.97)요양원에서 다시 받아준다면 요양원으로 가세요.
7. 요양원?
'21.8.8 8:19 AM (223.39.xxx.170)답변 감사합니다.
저 상태로 다른 데 모시기도 그렇고
이전 요양원은 다시 대기해야한다하고...참 답답하네요.
더 고민하고 알아보겠습니다.8. 내일
'21.8.8 10:05 AM (223.39.xxx.66)요즘 요양원 많이 생겨서 다른곳도 둘러보세요
저도 요양원 추천합니다
요양병원은 중국이 간병인이 한방에 한명씩 돌보는 수준이라
요양원은 몇명이 같이 돌보는 시스템이라 기저귀도 자주 봐줘요 요양보호사는 대부분 한국사람이고9. ..
'21.8.8 11:14 AM (116.255.xxx.21) - 삭제된댓글가족님 글에 답합니다.
의사샘이 요양병원 권한 건
비상시 더 낫다고 했고요.
요양원에도 있었지만 보살피는 거라
영양 주사 하나 놔주지 않아요.
하지만 요양병원은 의료가 있어서
좀 더 생명 연장을 할 수 있어서잖아요.
의식없는 분 뭐하러 생명 연장하냐고
하면 할 말 없지만요.
산소 마스크는 절대 하지 말고
좀이라도 더 살고 싶다고 한 엄마의
말대로 해드리고 싶어서요.10. ..
'21.8.8 11:22 AM (116.255.xxx.21) - 삭제된댓글가족님 글에 답합니다.
의사샘이 요양병원 권한 건
비상시 더 낫다고 했고요.
요양원에도 있었지만 보살피는 거라
영양 주사 하나 놔주지 않아요.
하지만 요양병원은 의료가 있어서
좀 더 생명 연장을 할 수 있어서잖아요.
의식없는 분 뭐하러 생명 연장하냐고
하면 할 말 없지만요.
산소 마스크는 절대 하지 말고
좀이라도 더 살고 싶다고 한 엄마의
말대로 해드리고 싶어서요.
비용은 매월 여유있는 형제가 300하고, 나머지 자매들은 형편에 따라
30에서 60씩하고 있어요.11. ..
'21.8.8 11:23 AM (116.255.xxx.21) - 삭제된댓글가족님 글에 답합니다.
의사샘이 요양병원 권한 건
비상시 더 낫다고 했고요.
요양원에도 있었지만 보살피는 거라
영양 주사 하나 놔주지 않아요.
하지만 요양병원은 의료가 있어서
좀 더 생명 연장을 할 수 있어서잖아요.
의식없는 분 뭐하러 생명 연장하냐고
하면 할 말 없지만요.
산소 마스크는 절대 하지 말고
좀이라도 더 살고 싶다고 한 엄마의
말대로 해드리고 싶어서요.
비용은 매월 여유있는 형제가 300하고,
나머지 자매들은 형편에 따라
30에서 60씩하고 있어요.12. ..
'21.8.8 11:33 AM (116.255.xxx.21)가족님 글에 답합니다.
의사샘이 요양병원 권한 건
비상시 더 낫다고 했고요.
요양원에도 있었지만 보살피는 거라
영양 주사 하나 놔주지 않아요.
하지만 요양병원은 의료가 있어서
좀 더 생명 연장을 할 수 있어서잖아요.
의식없는 분 뭐하러 생명 연장하냐고
하면 할 말 없지만요.
산소 마스크는 절대 하지 말고
좀이라도 더 살고 싶다고 한 엄마의
말대로 해드리고 싶어서요.
비용은 매월 여유있는 형제가 300하고,
자매들은 형편에 따라
30에서 60씩하고 있어요.13. 가족
'21.8.9 9:50 AM (121.140.xxx.161)..님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일반적인 상황에 대해 해주실 조언은 아닌 듯하네요.
일반 가정에서 300+a 고정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집이 얼마나 될까요 ㅠㅠ14. ..
'21.8.9 12:14 PM (116.255.xxx.21) - 삭제된댓글가족님, 제 댓글에 궁금하셔서
답하니까 맞는 조언은 아니다고
하시는데 이렇게 하는 집도
있구나 정도로 넘어가셔주세요.15. ..
'21.8.9 12:16 PM (116.255.xxx.21) - 삭제된댓글가족님, 제 댓글에 궁금해하셔서
답하니까 맞는 조언은 아니다고
하시는데 이렇게 하는 집도
있구나 정도로 넘어가셔주세요.16. ..
'21.8.9 12:17 PM (116.255.xxx.21) - 삭제된댓글가족님, 제 댓글에 궁금해 하셔서
답하니까 맞는 조언은 아니다고
하시는데 이렇게 하는 집도
있구나 정도로 넘어가셔주세요.17. ..
'21.8.9 12:19 PM (116.255.xxx.21) - 삭제된댓글가족님, 제 댓글에 궁금해 하셔서
답하니까 맞는 조언은 아닌 듯하다고
하시는데 이렇게 하는 집도
있구나 정도로 넘어가주세요.18. ..
'21.8.9 1:17 PM (116.255.xxx.21) - 삭제된댓글가족님, 제 댓글에 궁금해하셔서
답하니까 맞는 조언은 아닌 듯하다고
하시는데 이렇게 하는 집도
있구나 정도로 넘어가주세요.
알아보면 저렴해도 의료 처치가
괜찮은 요양병원도 있어요.19. ..
'21.8.9 2:22 PM (116.255.xxx.21) - 삭제된댓글가족님, 제 댓글에 궁금해하셔서
답하니까 맞는 조언은 아닌 듯하다고
하시는데 이렇게 하는 집도
있구나 정도로 넘어가주세요.
잘사는 형제가 강하게 본인이
그렇게 비용 댄다고 해서 좀 비싼
요양병원에 모셨지만,
알아보면 저렴해도 의료 처치가
괜찮은 요양병원도 있어요.20. ..
'21.8.9 9:25 PM (116.255.xxx.21) - 삭제된댓글가족님, 제 댓글에 궁금해하셔서
답하니까 맞는 조언은 아닌 듯하다고
하시는데 제 댓글 어디에 저희가
택한 요양병원에 가시는 게 좋다고
써있나요?
글을 잘 읽어주세요.
잘사는 형제가 강하게 본인이
그렇게 비용 댄다고 해서 좀 비싼
요양병원에 모셨지만,
알아보면 저렴해도 의료 처치가
괜찮은 요양병원도 있으니까
원글님 질문에 요양원 보다는
요양병원이 더 낫다고 했잖아요.21. ..
'21.8.9 9:41 PM (116.255.xxx.21)가족님, 제 댓글에 궁금해하셔서
답하니까 맞는 조언은 아닌 듯하다고
하시는데 제 댓글 어디에 저희가
택한 요양병원에 가시는 게 좋다고
써있나요?
글을 잘 읽어주세요.
잘사는 형제가 강하게 본인이
그렇게 비용 댄다고 해서 좀 비싼
요양병원에 모셨지만,
알아보면 저렴해도 의료 처치가
괜찮은 요양병원도 있으니까
원글님 질문에 형편에 맞는
요양병원 알아보시라고 했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33940 | 집에 매미가 들어왔네요 ㅠㅠ 16 | … | 2021/08/08 | 4,932 |
1233939 | 남편보다 어린 아들이 낫네요~ 17 | .. | 2021/08/08 | 5,168 |
1233938 | 옆으로 누워있어도 아프면 허리디스크인가요? 1 | 엉엉엉 | 2021/08/08 | 868 |
1233937 | 부산인데 천둥 번개치면서 11 | 호우경보 | 2021/08/08 | 3,258 |
1233936 | 밤인데 왜 더 덥죠? 16 | ㅇ | 2021/08/08 | 4,193 |
1233935 | 그알에서 제주 범인 아버지 인터뷰 했나요? 13 | Dd | 2021/08/08 | 5,562 |
1233934 | 저는 왜이리 혼자있고 싶어 안달일까요 ㅜㅜ 39 | ㅇㅇ | 2021/08/08 | 8,701 |
1233933 | 경찰, 판사 개혁 언제 가능할까요? 7 | .. | 2021/08/07 | 824 |
1233932 | 땀에서 찌릉내?가 나요ㅠ.ㅜ 8 | 으잉 | 2021/08/07 | 6,651 |
1233931 | 백신 맞고 겨드랑이가 부었어요 8 | 오늘과 내일.. | 2021/08/07 | 6,183 |
1233930 | 코로나 소비둔화·고수온 폐사 우려…완도군 "전복 어민 .. 5 | 전복살려 | 2021/08/07 | 1,704 |
1233929 | 전업주부 힘드네요 31 | 진짜 | 2021/08/07 | 9,159 |
1233928 | 그알 제주중학생 살인해요 19 | ... | 2021/08/07 | 6,839 |
1233927 | 검지 손가락 통증 2 | .. | 2021/08/07 | 1,110 |
1233926 | 전원주택 일명 분양쟁이들 커미션 ㅠ 3 | 깜놀 | 2021/08/07 | 2,376 |
1233925 | 애국가와 태극기면 국민들이 환호할 줄 아나보다. 9 | ㅇㅇ | 2021/08/07 | 2,053 |
1233924 | 좀전에 여자 10000m 1등이누구인가요 6 | . . . | 2021/08/07 | 1,610 |
1233923 | 여행 도망가자 3 | 회피 | 2021/08/07 | 2,412 |
1233922 | 모더나 맞고 9일지났는데 8 | ㅎ | 2021/08/07 | 8,148 |
1233921 | 아기돌보미 자원봉사할수있는 곳 아시나요? 1 | 자원봉사 | 2021/08/07 | 2,366 |
1233920 | 그릇 잘 아시는 분들, 이 그릇 좀 찾아주세요 23 | .. | 2021/08/07 | 4,581 |
1233919 | 네일 관리요 4 | ... | 2021/08/07 | 1,288 |
1233918 | [급질] 어머니 백신 투여날이 아버지 암수술 날과 겹치는데 어쩌.. 6 | 선물 | 2021/08/07 | 3,138 |
1233917 | 타지에서 결혼 생활 하시는분… 친구관계? 5 | 아오리 | 2021/08/07 | 3,077 |
1233916 | 키 크는 영양제들 다 뻥이죠 22 | ㅇㅇ | 2021/08/07 | 5,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