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묘입양

..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21-08-07 22:05:10
엊그제 에어컨땜에 콧물난다던 사람입니다
그 다음날부터 에어컨 안키니 콧물도이젠 괜찮아졌어요
오늘 집에온지 일주일 됐으니 기본검진등 받아보자고 준비했어요
중성화된 고양이는 케이지에 안들어가려했지만 들어갔어요
중성화 안된 고양이가 난리가 정말 난리가ㅠㅠㅠ
서울서 내려올때 세시간 내내 울면서왔다는데 무서웠나봐요
저랑 제남편 손을 얼마나 물었던지
전 한군데 크게물려서 꿰매고 남편은 양손 붕대했어요 다행히 저처럼 깊게는 안되어있어서 그나마 다행였어요
한마리놓고 한마리만 병원갔어요
의사선생님이 보시더니 치아가 안좋다고 환경이바껴서 안먹는건지 치아때문인지 일주일 두고보자해서 캔몇개받아오니 못잡은냥이가
식세기속에서 떨고있어요ㅠㅠㅠ
정말 엇그제부터
분위기좋았는데ㅠㅠ부엌구석에서 돌처럼 안나오고 있어요
병원 다녀왔던 냥이도 떨고있는것같구요
정말어떡하면좋을까요
둘 사이는 너무너무좋아요
제마음이 지옥입니다
난리치던 애기 어디 다친곳은 없는지
저렇게 안나오고 있으면 어떡할지
중성화는 아예 못시키는건지
의사선생님이
저런경우는 아파서 죽을때나 병원올수있다고ㅠㅠㅠ
너무힘들었나봐요
제가 지식이없어서 이 난리가 났나봐요
고양이 맘이 풀릴수있을까요
오늘 한끼도 안먹은것같은데ㅠㅠㅠ
저 어떡하면좋을까요

IP : 106.101.xxx.6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7 10:09 PM (59.20.xxx.176)

    아이고 원글님 고생하셨네요. 어두운 담요에 케이지 덮어서 병원갈때까지 닾어주셨어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담요로 감싸면 불안 공포가 확실히 줄어들어요. 울 냥이도 이젠 그렇게 병원 외출하구요.

    냥이들 낯선이 오면 침대나 옷장 구석에 숨잖아요. 손등 치료 잘 하시고, 네이버 고다 카페에서 많은 도움 받을 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냥이도 사료, 물 잘 챙겨주시고 너무 다가가려 급하게 서두르지 마시구여.

  • 2. ㅁㅁ
    '21.8.7 10:15 PM (182.209.xxx.78) - 삭제된댓글

    병원 검진이 당장 급한 건 아니니까 당분간 시도하지 마시고 그냥 자연스럽게 지내세요.
    사료랑 물만 넉넉히 놔두고 무관심 모드로 한동안 지내시면 차츰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냥이가 케이지에 트라우마가 생겼나 보네요.

  • 3. Juliana7
    '21.8.7 10:15 PM (121.165.xxx.46)

    숨어있어도 밤에 나와서 물먹고 밥먹고 다 해요
    한 일주일은 숨는 애들 있어요
    절대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지금 놀라서 그러니
    님도 주무세요

    살살 나올거에요.
    고양이는 다가가면 안되고 그들이 올때까지 기다려야하더라구요

    잘 지내고 행복해지실거에요.

    사실 동물병원쌤들 고양이 잘 모르시는분들 많아요

    네이버 카페/고양이라서 다행이야
    꼼꼼 보세요. 그럼 되요.

  • 4. ㅠㅠㅠ
    '21.8.7 10:18 PM (106.101.xxx.65)

    감사합니다
    둘다 순한 애기들인데 놀래서 한마린 세탁실에 있는것같아요
    사건일어난 방엔 아예 가고싶지 않나봅니다ㅠ ㅠㅠㅠ
    애기들 잘먹지도 않았었는데 물도안먹고 그밥자리그대로 해놨는데 괜찮을까요ㅠㅠㅠ

  • 5. 너무너무
    '21.8.7 10:20 PM (106.101.xxx.65)

    놀랬어요
    울부부가 정말 열심히 잡으려했으니까요ㅠㅠㅠ

  • 6. ...
    '21.8.7 10:20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쳐다보거나 신경쓰지도 말고
    모른척 놔두면 나옵니다. ㅎ

    말걸지 말고
    나왔다고 반색하지도 말고
    고양이 없다고 생각하고 신경 끄세요 ㅋ

  • 7. 이동장커버
    '21.8.7 10:28 PM (14.39.xxx.86)

    https://instagram.com/ddagongmarket?utm_medium=copy_link

    너무 신경 쓰지마시고 평소처럼 차분히 대해주세요. 그리고 이동장 커버는 따뜻한공존에서 만들어서 파는 거 있으니 사셔서 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8. ...
    '21.8.7 10:30 PM (106.101.xxx.65)

    병원갈땐 이동장에 이불덮어갔어요ㅠㅠㅠ
    집에서 갇아놓고 잡으니 놀래서 날라다녔어요ㅠㅠ정말 불쌍하고 싫다했을때 관둘걸그랬어요
    어제 설사하는것같아서 병원 꼭 데려가려고 욕심부려서ㅠㅠ

  • 9. 위에 이동장커버
    '21.8.7 10:38 PM (106.101.xxx.65)

    예쁘네요
    구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0. ..
    '21.8.7 10:50 PM (14.45.xxx.97)

    담엔 진정제를 꼭 미리 먹이고 데려가세요
    부작용. 거의 없대요

  • 11. 아...
    '21.8.7 10:52 PM (106.101.xxx.65)

    그런것도 있네요
    감사합니다ㅠ
    너무 맘이 안좋아요
    날라다닐때 다쳤을까봐서요ㅠㅠㅠ

  • 12. 0O
    '21.8.7 11:0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병원에 데려갔다 밥 안먹어 제가 입에 물 떠먹이며 죽을 날 보며 살았는데 보름만에 밥 시작..이제 병원 못 갈 것 같아요 ㅠ

  • 13.
    '21.8.7 11:10 PM (220.123.xxx.175)

    고양이는 아주 예민한 동물이라 병원갈때 진짜 힘들죠
    저도 첨에 성묘 병원 데려갈때 난리났었어요
    케이지에 먹을거 넣어놓고 들어갔을때 문닫는 방법도
    있고ㅜ 담요를 머리까지 다 덮은후 온몸을 감싸서
    케이지에 넣는 방법도 있고ㅜ

    위에 진정제 먹인후 데려가기 좋네요
    저도 그래야겠어요
    냥이도 스트레스를 덜 받겠어요
    식세기 들어간 냥이는 댓글들처럼 모르는척
    계속 해주시구요

    다치신곳 어서 쾌차하시길요
    냥이들이 언젠가는 그마음 알게될거예요

  • 14. 병원갔다오는것도
    '21.8.7 11:15 PM (106.101.xxx.65)

    걱정이에요 갔다온 냥이도 떨어요
    정말 혼란스러워요ㅠ

  • 15. 원글님
    '21.8.7 11:20 PM (220.123.xxx.175)

    시간이 해결해줘요ㅠ
    갔다온 냥이도 무서워서 지금 떠는거죠ㅜ
    한마리가 갔다오면 낯선 냄새때문에 첨엔 집에
    있던 냥이가 병원 갔다온 애를 몰라보기도 하더라구요

    아무튼 시간이 해결해주니 모른척 관찰해주세요
    힘내세요

  • 16. 천천히
    '21.8.7 11:37 PM (112.154.xxx.114)

    조급해하지마시고 천천히 천천히요. 없다고생각하고 지내시길

  • 17. ... ..
    '21.8.8 12:03 AM (121.134.xxx.10)

    잡으러 뛰셨다니 적응기간이 길어지겠네요
    한 달은 사료, 물
    화장실만 살짝 치워주시고
    관심 주지마세요
    그들이 다가오면 단계별로 다가가세요

    카페 고다와 유튭 미야옹철 보면 도움되실까요

  • 18. ...
    '21.8.8 12:31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고양이들 원래 그래요

    일희일비하지 마세요

    그냥 그러려니...

  • 19. 원글님과 남편분
    '21.8.8 3:36 AM (14.33.xxx.39)

    정말 고생하셨고 참 좋은분들입니다
    모쪼록 두 녀석 안정되고 속히 적응되어
    햄볶으며 사시길 바랍니다
    그날은 반드시 오죠^^

  • 20. ...
    '21.8.8 6:59 AM (183.102.xxx.120)

    고양이 잘 다루는 병원도 알아보세요.
    전 삼냥인데 동물병원 두 군데 가요.
    한 마리가 길냥이 출신에 손을 안타서 좀 멀지만 길냥이 많이 다루는 곳에 가는데
    경험이 많으니까 사나운 냥이 다루는 법을 잘 알고 대처도 잘해요.
    다른 냥들은 집 근처 동물병원에 가는데 이곳은 고양이보다 강아지를 많이 다루는 곳이에요.
    두 곳의 보조 간호사를 보면 길냥이 다루는 곳 간호사는 팔에 냥이가 할킨상처투성인데
    집 근처 강아지 많이 오는 곳은 간호사가 손톱에 젤네일을 이쁘게 하고 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9068 백신인센티브 1인 5만원 27일부터에요 6 부산동구 2021/09/19 6,498
1249067 장제원 아들,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 4 .... 2021/09/19 1,570
1249066 라면요. 요즘은 컵라면만 먹네요. 3 ㅇㅇ 2021/09/19 3,244
1249065 신촌세브란스와 강남세브란스 차이 큰가요? 16 호두 2021/09/19 7,853
1249064 이낙연tv에 나와서 열변 토하시네요 21 김종민 2021/09/19 2,213
1249063 유미의 "세포들" 너무 재밌네요 8 ㅇㅇ 2021/09/19 4,191
1249062 윤석렬 이재명과 비교해서 조국전장관 13 대권 2021/09/19 1,526
1249061 이적과 성시경중에서 누가 더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했을까요? 35 성시경 2021/09/19 7,608
1249060 주방상판 원목, 스텐 안좋은가요? 7 .. 2021/09/19 2,371
1249059 이 경우 어쩌는 것이 맞나요 16 이경우 2021/09/19 3,216
1249058 저녁은 링귀니 파스타 해먹으려고요 6 ㅇㅇ 2021/09/19 1,786
1249057 이케아 말름서랍장처럼 손잡이없는 서랍장 3 서랍장 2021/09/19 1,254
1249056 클리앙에서 SBS없애버려야 한다는 글 보니까 10 윤석열 2021/09/19 2,763
1249055 공기업 다니면 누구 뽑는 게 나은가요? 3 정치 2021/09/19 2,034
1249054 순정남 할아버지 샬랄라 2021/09/19 975
1249053 김청 김영란 고양이 사건이 뭔가 했더니 이거네요 38 ㅇㅇ 2021/09/19 19,815
1249052 저는 유산 못받는 걸까요? 4 .. 2021/09/19 4,109
1249051 한시간에 몇보 정도걸으시나요? 5 모모 2021/09/19 1,813
1249050 시부모님이랑 사이 안좋으신 분들께 질문요. 15 .. 2021/09/19 4,158
1249049 이낙연 TV 추석 라이브 16 보실 분 2021/09/19 1,038
1249048 모더나 백신 후기 5 이상 2021/09/19 3,816
1249047 등갈비 김치찜 전날 아님 먹기전 언제가 좋을까요 2 숙성 2021/09/19 1,295
1249046 장재원 아들 인스타로 사과 15 ㅎㅎㅎ 2021/09/19 5,812
1249045 집사부의 윤후보 29 지금 2021/09/19 3,867
1249044 이낙연 후보, kbc광주방송 인터뷰 4 ㅇㅇㅇ 2021/09/19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