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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계절 너무 잔인해요

... 조회수 : 10,449
작성일 : 2021-08-07 15:10:57
어린시절 우리나라는 4계절이 있어서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볼 수 있다 햇죠

말도 안되요. 못가진 사람들과 불쌍한 동물들에게 너무나도 잔혹한 우리나라 기후

사시사철 겉옷과 속옷을 따로 갖춰야 하고, 겨울옷은 드라이클리닝 필수인 옷들로 돈잡아 먹고

차라리 싱가포르나 동남아처럼 여름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IP : 183.100.xxx.169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7 3:11 PM (39.7.xxx.148)

    저는 봄만 ㅋㅋㅋ

  • 2. ..
    '21.8.7 3:12 P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

    저는 겨울만ㅋㅋㅋ

  • 3. ㅇㅇ
    '21.8.7 3:12 PM (175.119.xxx.29)

    그건 그래요. 철 따라 옷 사입는것 진짜... ㅠㅠ

  • 4. 가끔
    '21.8.7 3:12 PM (1.244.xxx.21)

    님처럼 생각들 때 있어요. 다른 나라서 살고오니 더 그런생각 들어요.

  • 5. 서초
    '21.8.7 3:12 PM (210.90.xxx.153)

    저랑 같은 생각 하시는 군요
    도무지 힘드네요
    적응도 못하겠고
    힘들어요

  • 6. 여름 하나만
    '21.8.7 3:13 PM (119.71.xxx.160)

    있는 건 싫고요. 그게 더 끔찍.

    차라리 4계절 다 있는게 좋아요

    다만 옷을 4계절 다 갖춰야 하니까 옷도 많아야 하고

    옷장도 커야 하고 그게 불편하네요.

  • 7. 어휴
    '21.8.7 3:14 PM (218.157.xxx.171)

    알고보면 한국만큼 기후 조건 좋은 나라도 드문데 한국사람들 무슨 최악의 기후에서 사는 양 너무 날씨 불만이 많아요. 좀만 덥거나 추우면 이런 글 올라오는 것도 참 지겹네요.

  • 8. 사계절
    '21.8.7 3:15 PM (222.238.xxx.49) - 삭제된댓글

    사계절이 아니고 12계절 입니다.

    초봄 봄 늦봄 초여름 여름 늦여름 ~~~

  • 9. ㅁㅁ
    '21.8.7 3:15 P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그래도 여름만있는거보단 지금을 택함

  • 10. ...
    '21.8.7 3:15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가을만이라기는 욕심같아서

    여름 가을만 있었으면...ㅎ

  • 11. ㅇㅇ
    '21.8.7 3:16 PM (119.192.xxx.40)

    저는 그냥 겨울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봄 여름에는 벌레 모기 진드기 등등 너무싫고 동네 하수도 냄새도 싫고
    음식물쓰레기도 싫고 세균 질병 등등 너무너무 싫은게 많아요

  • 12. 저도 사계절 소중
    '21.8.7 3:16 PM (175.212.xxx.152)

    일년 내내 날씨 환상인 캘리 샌디에고에서 살았는데 지루하고 변화없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 사는 방식도 달라서인지 저는 사계절있는 동네나 나라에서 사는게 훨씬 행복해요

  • 13.
    '21.8.7 3:16 PM (223.39.xxx.151)

    지겨우면 그냥 패스하시지...
    참.. 지겨울것도 많네요.
    이런 소리도 못하나.

  • 14. 차츰
    '21.8.7 3:17 PM (221.162.xxx.205)

    저도 여름만 있는건 더 끔찍하고요.
    가을이 제일 좋지만 안되면 차라리 겨울이라도...
    사계절 옷 바꿔 챙겨 입어야 하는거 진짜 ㅠㅠ

  • 15. ...
    '21.8.7 3:17 PM (120.142.xxx.152)

    에이..계절따라 옷 바꿔입고 ..
    좀 재미있게 살 수 있잖아요.

    애써 위로해봅니다.

  • 16. ㅋㅋㅋ
    '21.8.7 3:17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싱가폴이나 동남아 부자들 그 더위에 가죽잠바에 털스웨터 사입어요
    안해본것들에대한 로망? 돈자랑을 그런식으로 하더군요

  • 17. ㅁㅁㅁㅁ
    '21.8.7 3:18 PM (125.178.xxx.53)

    맞아요 너무 극한계절이에요

  • 18. 저 여름
    '21.8.7 3:19 PM (202.166.xxx.154)

    여름만 있는 나라 사는데 사계절이 그립다가 이제는 익숙해졌어요. 사계절을 여행가서 즐기는 걸로 만족
    옷이 간소해서 편한게 겨울에 어디 여행가면 거지꼴

    애들 키울때 정서적으로는 사계절 있는게 더 좋을것 같기는 해요

  • 19. ㅡㅡㅡㅡ
    '21.8.7 3:2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옷가지고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지만
    사계절 느끼며 사는게 좋아요.
    옷도 딱 필요한만큼만 두고,
    계절에 맞는 옷 입으면서 사는 것도 좋아요.
    시원한 옷도 입어 보고,
    따뜻한 옷도 입어 보고.
    무덥다가 선선한 바람불고 가을오고
    혹독하게 춥다가 따뜻한 봄이 오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사는게 행복합니다.

  • 20. ㅇㅇ
    '21.8.7 3:20 PM (175.207.xxx.116)

    유럽은 4계절이 아닌가요?

  • 21. 누가아니래요
    '21.8.7 3:20 PM (112.169.xxx.189)

    네식구 사계절 옷이랑 신발에 치어죽죠

  • 22. ...
    '21.8.7 3:20 PM (119.67.xxx.194)

    왜요 아주 버라이어티 하구만요 ㅎㅎ

  • 23. 계절변화
    '21.8.7 3:21 PM (223.38.xxx.13)

    환절기랑 낮밤의 기온차가 사람잡죠 그거때문에 비염 환자들죽어나가고

  • 24. 4계절
    '21.8.7 3:21 PM (106.102.xxx.236) - 삭제된댓글

    너무 싫으네요
    간절기에 옷입는 것도 골치 아파요
    봄은 잡티도 올라오고 사람 몸에서 흙냄새 나서 싫고
    여름은 뭐 설명 안해도 절대 싫고
    가을하고 겨울만 있었음 좋겠어요

  • 25. 이제
    '21.8.7 3:22 PM (223.38.xxx.74)

    가을옷 사러 가야겠네요
    전 겨울만 있었으면^^

  • 26. ooo
    '21.8.7 3:22 PM (180.228.xxx.133)

    심지어 침구류마저 가족수대로 있어야 하는데
    이거 부피만해도 장난 아님.
    집값 비싸서 집들은 작은데 수납해야할 것들은
    너무 많아요
    삶의 질 떨어지고 비용 더 드는거 맞아요

  • 27. 음...
    '21.8.7 3:23 PM (182.215.xxx.15)

    겨울이 있어 봄의 따뜻함과 화사함을 만끽할 수 있고
    여름이 있어 가을의 시원함과 차분함을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혹한 혹서에 힘든 이웃들 생각함 안타깝죠. 돕고 살아보아요~
    계절별로 옷값 나가는 거 아깝긴 해요...

    잃는 것과 얻는 것은 항상 같이 있네요...

  • 28. ..
    '21.8.7 3:23 PM (210.178.xxx.215)

    저는 누가 물어보면 여름이 제일 좋다고 답하는 사람이지만 여름'만' 있는 건 또 싫네요.ㅎ
    사계가 있어서 연두색 새싹도 보고 후루룩 내리는 비도 보고 단풍도 보고 눈 내리는 것도 보지만 너무 혹독하진 말았으면 좋겠어요.

  • 29. 으싸쌰
    '21.8.7 3:24 PM (218.55.xxx.109)

    동남아애들도 겨울에 패딩입어요
    어이없었는데 격어보니 겨울은 일교차가 크고 덥기만하다가 추워지니 얼어죽겠더라구요
    난방시설도 없고 나무로 지은집에서 자는데 입돌아가는줄

  • 30. ..
    '21.8.7 3:24 PM (211.36.xxx.248) - 삭제된댓글

    별루..여름만 있는 국가들이 대체로 잘사는 나라가 없는데 그 이유에 기후가 영향이 큰데..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시는듯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여름은 싫어요 더위는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어서요

  • 31. ............
    '21.8.7 3:27 PM (118.235.xxx.81) - 삭제된댓글

    헐... 한 계절만 선택해야 한다고 해도 어떻게 하필 동남아의 여름을 선택하나요.
    그 습기 가득하고 찝찝한 날씨가 일년간 이어진다면
    진짜 이민가고 싶을 것 같아요.

  • 32.
    '21.8.7 3:33 PM (219.240.xxx.130)

    나이드니 계절 적응도 힘들어요 더워서 더위먹고 고생 하고 익숙해질만하니 가을
    가을도 짧고 겨울은 혹한이고
    돈도 냉난방비 너무들고 돈없고 가난하고 건강나쁜 사람에게 최악의 기후죠

  • 33. 윗님
    '21.8.7 3:35 PM (223.39.xxx.219) - 삭제된댓글

    맞아요 ㅠㅠ 쪽방촌 사람들만 봐도... ㅠㅠㅠㅠㅠㅠ

  • 34. 윗님
    '21.8.7 3:35 PM (223.39.xxx.219)

    맞아요 ㅠㅠ 쪽방촌 사람들만 봐도...
    여름은 극심한 더위로
    겨울엔 극심한 추위로 ㅠㅠㅠㅠㅠㅠ

  • 35. 송록
    '21.8.7 3:36 PM (222.235.xxx.13)

    같은 내용으로 몇년 전 글올라왔더라고요..공감해요.. 여유롭지못해서인듯........

  • 36. ㅂㅂ
    '21.8.7 3:36 PM (106.101.xxx.100) - 삭제된댓글

    수납들이 많아야해요.
    아주 덥고 춥고.
    몸이 계절별로 적응하느라

  • 37.
    '21.8.7 3:36 PM (37.245.xxx.145)

    4계절이 있어 좋은건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이겠죠.
    봄 가을 옷도 계절타서 다르니 봄여름가을겨울 옷 다 있어야 하고..
    이불도 달라서 다 갖춰야 하니 보관할 공간 필요하고
    에어컨, 선풍기, 난방기구, 가습기, 제습기…
    그걸 또 보관하기 위한 공간 있어야하고…
    다 없이 산다면 삶의 질이 더 떨어지니
    진짜 돈 없는 사람들이 살기 힘든 나라에요.
    다채로워서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 먹고 살만하니까 그런거고요.
    못 사는 사람에게 잔인한 나라…

  • 38. ...
    '21.8.7 3:36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4계절이 다 있어서 꽃피고 낙엽지고 눈 오고
    하는 변화는 다 보고 싶어요
    그런데 여름 28도,겨울 영하5도 정도로
    적당히 견딜 수 있는 날씨였으면 ^^

  • 39. 가난한 사람들은
    '21.8.7 3:41 PM (223.38.xxx.172)

    4계절이 지옥일겁니다
    그리고 제 경우도 계절이 바뀔때마다 적응하는 것도 힘겨워요 ㅠ
    그냥 하와이 같은 날씨면 천국이 아닐까요?

  • 40. 인구나
    '21.8.7 3:42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줄었으면.

  • 41. ...
    '21.8.7 3:4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본인 옷값 아끼자고 에어콘 틀어대야하는 여름만 계속되면 2030년이 아니라 2~3년 내로 지구 아작날듯
    옷이야 갖춰 입으려니 많이 든다고 하지 소박하게 몇가지만 입고 살아봐요
    뭔 옷값이 크게 드나
    패딩이야 집에서 빨면 되고

  • 42. ....
    '21.8.7 3:44 PM (1.237.xxx.189)

    본인 옷값 아끼자고 에어콘 틀어대야하는 여름만 계속되면 2030년이 아니라 2~3년 내로 지구 아작날듯
    옷이야 갖춰 입으려니 많이 든다고 하지 계절마다 소박하게 몇가지만 입고 살아봐요
    뭔 옷값이 크게 드나
    패딩이야 집에서 빨면 되고

  • 43. 싫다
    '21.8.7 3:45 PM (183.96.xxx.238)

    나이 들수록 우리나라 4계절 넘 싫어요
    경제적으로도 손해가 넘 많아요
    철철이 옷에 들어가는 의복비도 싫구. 보관도 쉽지 않구요

  • 44. ㅇㅇ
    '21.8.7 3:45 PM (106.102.xxx.116)

    전 가을~~~
    곧 가을입니당

  • 45. 서초
    '21.8.7 3:46 PM (210.90.xxx.153)

    하나면 거기에 적응해서
    그리 갖추고 살면 되는데
    계속 바뀌니 시간이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
    돈도 많이 들고

  • 46. --
    '21.8.7 3:46 PM (211.225.xxx.195) - 삭제된댓글

    이만하면 살기 좋은 기후 아닌가요.
    저는 동남아 같은 날씨에서 살라고 하면 못살아요.
    중산층 이상이면 에어컨 켜고 자차로 움직이고 그렇게 살겠지만
    서민층은..
    러시아같은 추위도 넘 싫어요.
    샌프란시스코 같은 그런 날씨가 지구상에 얼마나 많다고
    이만하면 진짜 양반 날씨 아닌가요 예전 조상님들은 추위 견디다 죽는 사람 많았겠다 싶지만, 요즘처럼 이정도 경제발전에서 냉난방 혜택보고 살기에 이만한 날씨 있나요. 일본처럼 자연재해가 잦은 것도 아니고.

  • 47. ..
    '21.8.7 3:47 PM (117.111.xxx.11)

    동남아는 여름만 있나요?

  • 48.
    '21.8.7 3:47 PM (121.159.xxx.222)

    인도에서 영하도 아니고 영상 5도에서
    사람들이 단체로 얼어죽었댔나
    암튼 우린 되게 혹독히 잘적응됐다 싶어요ㅜㅜ

  • 49. 12계절
    '21.8.7 3:50 PM (175.223.xxx.224)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좋아요~

  • 50. 12
    '21.8.7 3:52 PM (118.221.xxx.149)

    사계절 느끼며 사는게 좋아요.
    옷도 딱 필요한만큼만 두고,
    계절에 맞는 옷 입으면서 사는 것도 좋아요.2222

    알고보면 한국만큼 기후 조건 좋은 나라도 드문데 한국사람들 무슨 최악의 기후에서 사는 양 너무 날씨 불만이 많아요.22222

  • 51. joy
    '21.8.7 3:52 PM (39.7.xxx.148)

    무의미 ㅎㅎ

  • 52. ..
    '21.8.7 3:53 PM (183.101.xxx.122)

    가난한 사람들한테 힘든 4계절이죠.
    여름에는 너무 더워 밖에서 일하기 힘들고
    겨울도 마찮가지..

  • 53. ㅇㅇ
    '21.8.7 3:55 PM (222.112.xxx.101)

    호강에 겨워 요강에 똥을 싸는 자들

    한심함

  • 54. ....
    '21.8.7 3:56 PM (223.39.xxx.113)

    어우 댓글 하나 격 떨어지네요.

  • 55. 82
    '21.8.7 4:01 PM (121.167.xxx.250)

    4계절 때문에
    민족성이 부지런해질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추울땐 더위준비
    더울땐 추위준비

  • 56. 한국에서
    '21.8.7 4:03 PM (112.161.xxx.15)

    살려면 에어컨,선풍기,써큘레이터,가습기, 제습기, 전기난로 두루 갖춰야 하니 돈과 공간이 많이 필요하구요...
    저는 전자파때문에 전기장판같은건 평생 안써요.
    미니멀리스트들도 최소한 이런건 갖추고 사나 궁금해요.
    그리고 사시사철 이불과 옷....
    백남준이 말하길, 자연이 아름다운건 변화하기 때문이라고,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있는 나라에선 그 자연의 변화를 즐길수 있긴 하죠.
    그럼에도 저는 연중 가을같은 날씨여서 저 복잡한 가전제품들 갖추지 않고 미니멀하게 살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무엇보다도 이렇게 더우면 두뇌회전이 안되고 몸은 마냥 게을러져서 싫어요.

  • 57. 저도한때
    '21.8.7 4:09 PM (223.62.xxx.159)

    추위를 너무 타서 동남아살았으면 좋겠다생각한적있는데

    남편땜에 동남아에 살고있는 지인이 40도까지 올라가는
    날씨겪고는 더위가 너무 무섭다고 빨리 한국가고싶다고
    하는 얘기 듣고는 마음 바꿨어요

  • 58. ㅇㅇㅇ
    '21.8.7 4:13 PM (27.117.xxx.147)

    그래도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지역이나 시베리아 한파 보면
    한국에 태어난걸 하늘의 은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59. ..
    '21.8.7 4:15 PM (222.236.xxx.109)

    이 사계절을 국민학교 때 장점이라고 배웠다니.. 적어도 장점은 아니라고 봐요
    4계절 넘 힝들어요.
    환절기때는 몸도 안 좋구요. 이거저거 준비하고 갖출 것도 많구요.

  • 60. ....
    '21.8.7 4:16 PM (218.55.xxx.237)

    진짜 이런글보면 잼있어요ㅋㅋ 우물안 개구리가 인간계에도 참 많아요. 동남아요?? 365일 덥기만하니 게을러터진 사람들이 대부분 나라가 발전도 못하고 사계절 있는게 얼마나 복인지도 모르고ㅋ

  • 61. ㅇㅇ
    '21.8.7 4:17 PM (175.207.xxx.116)

    이불은 4계절 내내 같은 거 쓰고 온수 매트 1년내내 깔아놓고 써요
    ㅡㅡㅡ
    진짜요?
    한겨울 구스
    간절기 차렵
    여름용 이불, 혹서용 이불
    전 4가지를 쓰는데..
    식구수, 세탁시 하나 더 있고..
    이불에 치어살고 있어요

  • 62. 강대국은
    '21.8.7 4:20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다 4계절이 있는 나라랍니다
    4계절이 있는 우리나라도 G8 알잖아요

  • 63. ....
    '21.8.7 4:25 PM (120.142.xxx.152)

    우리나라 빨리빨리가
    어쩌면 여름에 이리도 덥고 겨울에 그리도 춥고
    봄 가을 잠깐이고 ..

    12계절때문일것 같네요

    그 빨리빨리 때문에
    일본강점시대 거치고 전쟁나고 70년 만에 제일 가난한 나라에서 선진국에 들어섰잖아요
    계절덕을 봤다고 봐야죠

  • 64. 그래도
    '21.8.7 4:26 PM (211.110.xxx.60)

    사계절이 있는게 좋아요.

    한여름 숨 턱턱 막히는게 9달이라고 생각해봐요. 그래서 동남아인들은 대부분 집에서 밥을 안해요. 좀 못사는 사람들은 아예 싱크대가 없더라고요.에어컨도 없고

    또 겨울추위가 1년내내 즉 영하 20도 넘어가는곳에서는 움직임자체가 없을듯합니다.

    이 정도면 괜찮다 생각해요.

    사계절 덕분에 이것저것 수요가 많아 제조하고 수출하고 그래서 이정도 먹고산다고 생각하니까요~~

  • 65. ....
    '21.8.7 4:29 PM (175.123.xxx.77)

    옷 값이 두 배 세 배로 들지요.

  • 66. 사계절 덕에
    '21.8.7 4:35 PM (211.245.xxx.178)

    작은 나라에서 사계절 상품 개발하다보니 내수도 돌고 발전했다고 생각해요.ㅎㅎ
    우리 계절에 맞는 상품들 전세계 어디든 팔수도 있구요.
    한계절만 지루하게 반복되는것보다는 저도 차라리 사계절을 택할래요.
    옷도 번갈아가면서 사계절 옷을 입을수있으니 좋구요.ㅎ
    정히 힘들면 요즘 세상에 어디든 이민가도 되는 세상이구요.

  • 67. ㄹㄹㄹ
    '21.8.7 4:39 PM (39.7.xxx.230)

    사계절 느끼며 사는게 좋아요.
    옷도 딱 필요한만큼만 두고,
    계절에 맞는 옷 입으면서 사는 것도 좋아요.33333

    알고보면 한국만큼 기후 조건 좋은 나라도 드문데 한국사람들 무슨 최악의 기후에서 사는 양 너무 날씨 불만이 많아요333

    연변족들이 수시로 한국 비하하고 싶어 쓰는 글이잖아요
    동남아는 옷 벗고 산대요? 에어컨 일년내내 가동하는 데 드는 돈은요. 말 같은 걸 해야지.

  • 68. 발전어쩌구
    '21.8.7 4:42 PM (115.140.xxx.210)

    해도
    비용많이들고 살기 피곤한 환경인건 사실이죠

  • 69. 저는 괜찮아요
    '21.8.7 4:45 PM (39.7.xxx.50) - 삭제된댓글

    4계절 계절만으로 외롭지 않아요 혼자서도 계절의 운치 추억 느낄수 있어요 계절이 지나가고 올때의 감성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때는 형용할수없는 슬픈 느낌이 드는데 그런 카타르시스적인 감정을 즐겨요

  • 70. 4계절 사랑
    '21.8.7 4:48 PM (175.112.xxx.57)

    흰눈 폭 쌓인 한 겨울의 낭만적인 풍경 포기 못하죠.
    벚꽃 흩날리는 온 나라가 꽃 잔치 역시 포기 불가
    은행나무, 벚나무 단풍 든 가을 가로수길 환상이죠.
    이효리&비 '다시 여기 바닷가' 여름이 없으면 불가능한 노래

    불만이라면 겨울이 너무 길다는거....

  • 71. 중국발
    '21.8.7 4:51 PM (175.120.xxx.8)

    미세먼지맘 없으면 울나라 계절 넘 좋아요, 전..
    날씨따라 옷이 팔요한것도 전 좋거든요..
    옷을 절대 많이 안사요 계절별로 2-3벌이고.

  • 72. 우리나라
    '21.8.7 4:53 PM (118.235.xxx.68)

    온대성 기후 살기 좋은데요
    서안 해양성 기후?인가 프랑스 이태리 남부 연중 고른 기온인 곳은 몇 군데 안되는데 전 거기 살아도 지루할 것 같아요 거기 부자들도 눈 찾아 사막 찾아 여행 다니지요

  • 73. 풋 ㅠㅠ
    '21.8.7 4:54 PM (125.181.xxx.65)

    평균 40도 넘는 사막지대에 도시 세운 부자 나라 중동이나 러시아 처럼 계속 추운 나라나 몽골처럼 야채가 넘 귀한 이런 나라들에서 좀만 살다 오면 이런 말 안 할 듯요ㅠㅠ
    개인 취향이긴 하지만요
    유럽을 살아봐서 4계절인 건 아는데 겨울이 넘 길고 추워요 제가 있던 유럽은요... 미국은 잘 모르지만서두

    우리 나라야 남들 눈에 비친 나로 자아상을 갖게끔 하는 분위기와 지나친 경쟁과 좁은 땅....이런 것 빼고 계절은 좋은 편이죠

  • 74. ㅇㅇ
    '21.8.7 5:06 PM (175.223.xxx.249)

    한 계절만 있다고 돈 적게 든다는 단순함은 뭐죠?
    열대면 옷 값이 쪼끔은 덜 들기는 하겠지만 어차피 옷은 365일 입어야 되는거고 일년내내 냉방비 감당은요? 그런 논리면 한대기후 털옷값 드는 데가 최악이게요?
    우리나라 기후, 지루하지 않고 사계절 풍경도 아름답고
    어쨌든 옷이야 일년내내 벗고 사는거 아닌데 다양하게 입을 수 있어서 재미있고 좋아요.

  • 75. ㅉㅉ
    '21.8.7 5:12 PM (39.7.xxx.175)

    조선족들
    한동안 한식 짜다. 비하
    요샌 사계절 나빠.로 한국 비하 글 쓰더군요
    천국에서 복지 혜택 누리며 산는 것 감사할 줄도 모르고 분탕질.
    미세먼지 황사 구덩이인 사랑하는 고국으로 돌아가시오

  • 76. ...
    '21.8.7 5:13 PM (118.37.xxx.12)

    계절이 극단적이라 우리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농사짓기 좋지 않고 농사의 효율이 많이 떨어지고 산악지대가 많아 뭘 하기 힘들잖아요
    (남부와 서부 일대 일부 쌀농사 지역을 제외하고)
    일제 시대때 일본이 플레테이션 농업 하려 했는데 실패했다는 걸 듣고
    나름 이 기후와 지형의 좋은점 같아 지금은 우리나아의 기후와 지형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 77. 어휴
    '21.8.7 5:24 PM (119.149.xxx.228) - 삭제된댓글

    집도 좁은데 4계절옷보관하고 계절마다 옷정리하는게 힘들고...난방용품 냉방용품...어휴진짜 싫어요.

  • 78. 12
    '21.8.7 5:26 PM (118.221.xxx.149)

    한동안 한식 짜다. 비하
    요샌 사계절 나빠.로 한국 비하 글 쓰더군요
    천국에서 복지 혜택 누리며 산는 것 감사할 줄도 모르고 분탕질.
    미세먼지 황사 구덩이인 사랑하는 고국으로 돌아가시오 2222

    그러게요. 일본인, 일본 핏줄, 중국인...등등 많이 있는 것 같아요.

  • 79. ㅇㅇ
    '21.8.7 5:29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뭔 계절이 어떻다고 잔인 운운 우리나라 사람 맞아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계절마다 아름답고 좋기만 하구만

    게다가 싱가폴 동남아가 좋다니 어이없어서
    그럼 그 나라로 이민가세요

    중국발 미세먼지만 없으면 우리나라같이 좋은 기후도 없구만
    전 사계절 다 좋아요 때맞춰 옷 바꿔 입는 것도 좋구요

  • 80. 그래서
    '21.8.7 5:31 PM (180.71.xxx.56)

    사람들이 머리도 좋고 적응력도 좋고 강인하잖아요
    여름이면 겨울이 그립고 겨울엔 여름이 그립고
    심심치 않고 좋구만요

  • 81. ......
    '21.8.7 5:34 PM (116.120.xxx.216)

    보통 한계절만 있는 나라들 대부분이 여름만 있거나 겨울만 있지 않나요? 그것보다는 우리나라가 나아요. 희망이 있쟎아요.. 저는 사계절 좋아요. 여름만 계속되거나 겨울만 지속되면 우울증 걸릴듯.. 옷이 문제라면 겹쳐입으면 되요. 개인취향인데 옷 작게 사는 사람들은 작게 사서 계절별로 조금만 구매해 잘 입던데요?

  • 82. 솔직히
    '21.8.7 5:55 PM (223.39.xxx.222)

    여름 한달정도 심하게 더울때 힘들지
    다른 계절은 다 좋지않나요?
    요즘은 겨울추위가 심한것도 아니구요
    여름 한달때문에 잔인한거같으면
    동남아처럼 일년내내 여름에 폭염 습기
    여름도 습도높은날이 제일 힘든데
    일년내내 그 습도가 좋다구요?

  • 83.
    '21.8.7 6:00 PM (124.49.xxx.171)

    계절이 다양해서 질리지 않고 좋은데 옷값의 압박이 있네요. 옷값은 그렇다해도 때마다 옷 꺼내고 정리하려니 그게 넘귀찮네요

  • 84. 저는
    '21.8.7 6:05 PM (182.227.xxx.251)

    우리나라 계절 좋아요.

    더위 없던 캐나다에 갑자기 혹서기 오니까 다들 힘들어 하고
    더운 나라에 갑자기 한파 밀어 닥치면 난리 나는데
    우리는 이도 저도 준비가 다 되어 있죠.
    거의 모든 곳에 에어컨 있고 난방 되고

    추위도 더위도 잘 막을 수 있는 옷과 설치와 건물이 준비 되어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캐나다에 에어컨 없어 난리 났다는 글 봤었는데 끔찍 하던걸요.

    그리고 더운 태국 같은데도 나름 건기와 우기가 있는데 건기에 기온 내려가면 가죽잠바 입고 다니고 얼어 죽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봐야 20몇도 인데

  • 85. ㄹㄹ
    '21.8.7 6:17 PM (175.223.xxx.120)

    단순 비교로 얇은 옷이 쌀 것 같지만 옷값이 특별히 더 드는 것도 아닌데요
    더운 나라든 추운 나라든
    일 년 365일 옷은 항상 입어야 되는 거고
    더운 나라라고 항상 티쪼가리만 입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tpo에 맞춰, 겨울 옷보다 비싼 옷도 있고요
    옷 핑계로 사계절 싫다는 레파토리 좀 바꾸세요

  • 86. 기후
    '21.8.7 6:22 PM (58.121.xxx.215)

    우리나라, 여름이 너무 길고 점점 더 더워지고 있다는게
    저는 가장 힘들던데
    사계절이 다 있는건 장점이겠지만
    그중 다섯달이상 뜨겁다는게 문제죠
    5~9월까지 다섯달은 뉴질랜드같은
    남반구로 가서 사는게
    제 소원입니다

  • 87. ...
    '21.8.7 6:35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한계절만 있는게 좋겠다고 저도 자주 생각해요.
    봄가을날씨면 좋겠지만 사실 무슨 계절이든 상관없이 그계절이면 거기에 적응해 잘살듯해요.
    사계절에 간절기에 어떨땐 아침저녁으로 추운데 한낮엔 덥기도 한날도 있어서 개피곤

  • 88. 58.121
    '21.8.7 6:36 PM (223.39.xxx.14)

    어디살길래 다섯달이상 뜨거워요?

  • 89. 잔인은 무슨
    '21.8.7 6:38 PM (39.7.xxx.175)

    싱가폴 동남아가 아프리카 오지처럼 일년내내 빤쓰만 걸치고 사는 것도 아닌데 옷값 핑계 웃기죠

    모근, 윤기, 볼륨, 향이 다른 샴푸 구비해 놓고 바꿔가며 쓰는 거랑
    오로지 한가지만 쓰는 거, 돈 차이가 얼마나 날까요 결국 샴푸 쓰는 양은 같잖아요.

    계절 따라 옷바꿔 입는 재미가 있는 우리나라 좋아요

  • 90. ㅡㅡㅡㅡ
    '21.8.7 8:1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동남아에 가서 사세요.

  • 91. ㅇㅇ
    '21.8.7 11:00 P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

    오개월이요? 보통 더워봐야 한두달 아닌가요?
    길게 잡아도 유월말에서 칠팔구월초
    석달인데 다섯달이 덥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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