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초반 아무나보고 반말하는 친구

.. 조회수 : 5,094
작성일 : 2021-08-07 14:11:18
오랜만에 만나서 밥먹고 백화점을 갔는데
점원한테 반말을 하는거예요.
점원은 50대로 보이셨어요.
원래 경우 없는 친구가 아닌데 싶어 좀 놀랐어요.
최근 시댁에서 유산상속 크게 받더니
사람이 변한건지 처음 인사 빼고는 다 반말이네요.




IP : 211.215.xxx.17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1.8.7 2:11 PM (14.39.xxx.201)

    무식한 거 인증하는 거죠.

  • 2. ㅡㅡ
    '21.8.7 2:12 PM (175.124.xxx.198)

    원래 경우없는건데요.. ; 바닥.;;

  • 3. 친구에게
    '21.8.7 2:12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싸래기를 쳐먹었어? 해보세요.

  • 4. ,,,
    '21.8.7 2:13 PM (175.223.xxx.27)

    40대 초반이면 80년대생인데 그 나이대면 배운 사람들도 많은데 미쳐도 단단히 미쳤네요

  • 5. 원래
    '21.8.7 2:13 PM (39.7.xxx.190)

    경우가 없는 친구가 아닌게 아니라 그런 모습이 나올 일이나 상황을 보실 일이 없었던거죠
    사람 하루 아침에 안 바뀌어요

  • 6. ...
    '21.8.7 2:14 PM (221.151.xxx.109)

    무식하고 교양없네요

  • 7. ...
    '21.8.7 2:15 PM (222.236.xxx.104)

    미친거 아닌가요 .어떻게 50대 초반사람한테 반말을 해요 .. 딱봐도 나보다 나이 10살정도 더 많아보이는 사람한테..ㅠㅠㅠ 그리고 상속을 아무리 크게 받아도 그렇게 갑자기 확 변하는지는 않지 않나요.???

  • 8. 반포 뉴코아
    '21.8.7 2:20 PM (61.78.xxx.6) - 삭제된댓글

    갔다가 55근처로 보이는 고객센터 직원에게
    40중반 손님이 이거저거 해줘.. 안된다는 직원말에
    왜 안돼 이렇게 저렇게 해 달란말이야 뭐 말이 많아
    그러더군요. 돈과 힘이 있나봐요. 저는 옆에서 깜짝놀랐어요.

  • 9. ...
    '21.8.7 2:36 PM (175.223.xxx.25)

    교양이 없는거예요
    아니면 장사하시던 분이면 간혹 친근감 표현한다고 그러기도 하더라구요

  • 10.
    '21.8.7 2:40 PM (223.39.xxx.164)

    그런 무식한 사람이랑 친구에요? 안됐...

  • 11.
    '21.8.7 2:51 PM (180.224.xxx.146)

    반말 찍찍하는 거 진짜 싫던데...상종하기 싫은 인간형

  • 12. . . .
    '21.8.7 2:53 PM (106.101.xxx.132)

    제대로 된 밥 안 먹고 시어빠진 밥 먹었어? 왜 말이 짧아?
    라고 물어볼 듯

  • 13. ,,,
    '21.8.7 2:55 PM (116.44.xxx.201)

    유산상속과 반말이 뭔 상관이 있을까요?
    원래 강약약강이나 갑질과 아닐까요?

  • 14. ^^
    '21.8.7 2:57 PM (223.39.xxx.39)

    그친구ᆢ된통 제대로 주인만나면 혼쭐

    한마디하지그랬어요,? 그러지마라고

  • 15. 지하상가옷장사?
    '21.8.7 3:01 PM (1.237.xxx.156)

    언니 이거 보고 가~뭐 이런 게 버릇돼서?

  • 16. ㆍㆍㆍㆍㆍ
    '21.8.7 3:05 PM (211.208.xxx.37)

    그런 사람이랑은 창피해서 같이 못다니겠더군요. 지인중에 그런 사람 한명 있었는데 내 얼굴이 다 화끈. 유유상종으로 보이기 싫어서 안만나요.

  • 17. 쭈압
    '21.8.7 3:52 PM (121.172.xxx.97)

    제 지인도 40초반 됐겠네요
    식당가면 아주머니 불러서 물~ 물~ 이러고
    커피숍 주문할때 점원이 되물으면 뭐? 뭐라고? 하고
    자기보다 열 살 가까이 위인 내 남편에겐 몇 번 짧게 만난게 전부인 친분이랄 것도 없는 사인데
    만나자마자 외모 지적하고 ㅎㅎㅎ 밥 먹고 나면 맛 없었다며 밥값 안내려고 계산원에세 컴플래인해서 돈 안내고 나옴
    싸가지도 개념도 없는데 사고방식도 막장 코메디라 연락 안받고 톡 씹어
    눈치 없지 않을텐데 일부러 그러는지 꾸준히 톡해서 말걸고
    거절 하다하다 결국 읽씹했ㄷㅓ니 이제 연락 안오는데
    이제 불편한거 안보니 편해요 같이 다닐때는넘 자주 놀랐어요
    평소엔 괜찮다가 한번씩 그러는데 내가 언니라고 가르쳐 주기엔 그만큼 친분이 쌓이기 전이라 손절로 마무리…

  • 18. 12
    '21.8.7 4:02 PM (118.221.xxx.149)

    경우가 없는 친구가 아닌게 아니라 그런 모습이 나올 일이나 상황을 보실 일이 없었던거죠
    사람 하루 아침에 안 바뀌어요 2222222

  • 19. 손절
    '21.8.7 4:03 PM (119.71.xxx.102)

    유치원학부모.. 선생님 한테도 반말하더군요.
    당하고만 있기 싫었는지 선생님도 반말하고 ㅎㅎ
    금방 이사갔기에 망정이지 정말 상종못할 인간이었어요.

  • 20. ㅁㅁ
    '21.8.7 4:22 PM (218.238.xxx.67)

    저라면 일단 그 자리에서 점원에게 정중하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친구 대화 차단하고요,
    데리고 나와서 정색하고 뭐하는 건지 물어볼 것 같네요.
    대답 여부에 따라서 교우관계 지속인지 아닌지 결정할 거고요
    싸가지 없고 못된 사람 계속 보고 싶진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860 맛있는 햄버거빵(햄버거번) 어디서 사세요? 6 ... 2021/08/07 2,158
1233859 근대5종 경기에서 첫 메달이나왔네요 48 .. 2021/08/07 4,568
1233858 중학생 아이 책상 의자. 좌석 부분 '메시'랑 '인조가죽' 중에.. 49 dgsgdg.. 2021/08/07 1,087
1233857 국짐당 지지자가 이재명 지지하는 댓글 캡쳐.JPG 47 역선택 2021/08/07 1,044
1233856 내 경험상 옷잘입는 방법 46 지피지기 2021/08/07 25,750
1233855 3세 이하 아이들 데리고 다닌 거 기억하나요? 47 ㄴㅇㄹ 2021/08/07 2,345
1233854 모든 경기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확정 '31개 시·군 합의' 5 .... 2021/08/07 2,152
1233853 요즘 왜 이리 링크건 글과 댓글이 많아졌나요? 1 .. 2021/08/07 455
1233852 인천지역 집 알아보는 사이트 따로 있을까요? 1 혹시 2021/08/07 781
1233851 목요일 저녁 먹고 남은 닭갈비 먹는다 vs 버린다 5 .. 2021/08/07 1,466
1233850 80대 후반 시어머니가 갑자기 합가 62 ........ 2021/08/07 28,196
1233849 이재명 지지자들 오세요. 단체장, 어르신께 반말 갑질 논란 6 막산이씨 2021/08/07 856
1233848 이재명 지사사퇴 투표근황(민주당 당게) 27 사월의눈동자.. 2021/08/07 1,368
1233847 (도움절실) 매미때문에 죽을것 같아요. 그냥 죽일까요? 38 매미사냥 2021/08/07 4,779
1233846 지금이라도 창문형에어컨 살까요? 17 ... 2021/08/07 4,082
1233845 얼마전 만화가 이미라 2 아시모 2021/08/07 2,675
1233844 영국 확진자 다시 늘어나는 듯 9 델타변이 2021/08/07 3,505
1233843 자식 이름으로 대출 받아서 가게 하는게 이해가 가시나요? 9 .. 2021/08/07 3,629
1233842 사주 아시는분만요. 원진살. 10 ㅇㅇ 2021/08/07 4,334
1233841 이럴땐 문프님이 후보가 아니라서 좋긴하네요 3 ㅇㅇ 2021/08/07 841
1233840 사춘기 딸 3 중학생 딸 2021/08/07 1,857
1233839 언제쯤 되면 숨막히게 더운건 지나갈까요.. 15 .... 2021/08/07 4,705
1233838 코스트코 키친타월 8 .... 2021/08/07 3,387
1233837 정세균, 당의 경선개입을 좌시하지 않겠다. 20 강하다 2021/08/07 1,382
1233836 영화 고르기 어려울 때 평론가 호평을 받은 영화 보세요. 넷플릭스 2021/08/07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