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돈 잘쓰는건 여자도 다 그렇지 않나요.??

....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21-08-07 12:48:49
여기에서 보면 남자는 좋아하는 사람한테 돈 잘쓴다는 댓글 자주 봤는데 
궁금한게요 ..사랑하면 여자들도 그사람한테 돈 잘쓰는건 여자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게 굳이 사랑하는 이성이 아니라  부모님한테도 그렇잖아요
전 엄마는 일찍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얼마전에 돌아가셨는데 ...
아버지가 홀 아버지로 오랫동안 사셨거든요...
전 저희 아버지한테도 돈쓰는건 아깝지 않았거든요 ... 다행히 아버지는 자식들이 어느정도 성공한 다음에 
돌아가셔서 남동생도 그렇고 저도 물질적으로는 뭐 그렇게 못한건 아닌것 같구요..
근데 대부분 자식이든.남편이든 부모님이든.... 돈 잘쓰는건 여자도 마찬가지일것 같아요 
좋아하면 돈 잘쓰게 되는건 걍  사람이면 누구나 그럴것 같아요...


IP : 222.236.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
    '21.8.7 12:53 PM (218.39.xxx.62)

    남자의 사랑의 증거가 돈 쓰는 거라면 대응하는 여자의 사랑의 증거는 뭐죠.
    답변을 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내가 연애할 때를 생각해보니
    나도 떠오르는 게 없더라고요????

  • 2.
    '21.8.7 12:54 PM (58.122.xxx.109)

    맞아요 맘가는데 돈가는건 확실해요 단지 아직도 연상연하 커플이거나 남자가 더 경제력있는 경우, 남자가 먼저 대시하는 경우가 월등히 많으니 아무래도 남자가 쓰는 비율이 높져
    근데 여자도 맘가는 상대면 일방적 부담은 절다 안시키죠

  • 3. ...
    '21.8.7 12:56 PM (125.177.xxx.82)

    저도 돈이요. 남편한테 돈 제일 많이 썼어요. "남편아, 너는 집을 사거라, 데이트 비용은 내가 내련다." 사랑하게 되니 같이 살 집이 필요했고, 집값을 모으다보니 재테크 일찍 시작했고, 동년배 대비 재산을 빨리 모았어요.

  • 4. ...
    '21.8.7 12:59 P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

    여자는 좋아하면 그 사람에게 생활패턴을 맞추지 않나요?
    평소 생활이나 만나돈 친구도 싹 정리하고 남자에게 올인하는 것도 여자들이 잘 하는 일이고...

  • 5. 영통
    '21.8.7 1:05 PM (106.101.xxx.168)

    돈이요. 남편 돈으로 힘들게 안 하고 싶어서
    돈 일은 내가 솔선.
    지나고 보니 팔자더군요.

  • 6. 당연하지
    '21.8.7 1:09 PM (112.167.xxx.92)

    맘가는데 돈가222 오고가는 돈속에 정도 싹튼다는 말이 있자나요 저사람을 가까이 두고 싶다면 맛있는거 좋은거 함께 나누려고 하죠 남녀 가릴거 없이

    호빠한테 몇십억 주는 사모들 봐봐요 그남자가 좋아 돈을 쓴거에요 돈을 쓰면 함께하는 그시간들이 얼마나 행복해요 돈이 안아깝지 글서 이성이든 동성이든간에 성별 가릴거 없이 상대가 돈을 안쓰려 하는게 포착되면 바로 안만나요 돈을 써봐야 얼마나 쓴다고 잘잘한 돈몇푼에 절절되는거 관게유지할 맘이 없는거죠

  • 7. 당연
    '21.8.7 1:12 P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긴 굶어도 자식새끼 입엔 뭐하나 더 넣어주잖아요.
    남자뿐 아니라 누구나 마찬가지요.

  • 8. ...
    '21.8.7 1:22 PM (222.236.xxx.104)

    112님말씀처럼 자식한테도 그렇구요... 그게 남자라는 존재 말고도 모든 사랑하는 존재들한테는 그런것같아요

  • 9. ㅇㅇ
    '21.8.7 1:54 PM (14.38.xxx.228) - 삭제된댓글

    사랑하는 사람끼리 돈 주고 받는거 누가 뭐래요..
    호구같이 일방적으로 주고 착취하듯 받아가는게 문제죠..
    대부분 여자들이 받아가면서
    존재만으로도 남자를 기쁘게 한다는 둥 헛소리 작작 해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412 왜 이더운날 올림픽을 하는건지 3 2021/08/08 1,619
1233411 문재인 정부 출범 후 OECD 정부신뢰도 12단계 상승 12 ㅇㅇㅇ 2021/08/08 1,187
1233410 고양이집사가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때 준비사항 3 냥이맘 2021/08/08 1,433
1233409 백종원 국민음식 카레편에서 49 혹시 2021/08/08 3,046
1233408 14년간 잊고있던 펀드..500만원이 1400만원이 되었어요... 2 Afjkfs.. 2021/08/08 4,171
1233407 잔멸치자체가 너무 짜서.. 8 .. 2021/08/08 2,172
1233406 어제 박주미가 미소지은 이유? 5 결사곡 2021/08/08 5,241
1233405 주말에도 확진판정여부 알려주죠? 9 거짓말 2021/08/08 1,033
1233404 우리 배구선수들 경기장 가고 있겠죠? 6 여배화이팅 2021/08/08 1,587
1233403 점심에 식당 몇 명까지 같이 식사할 수 있나요? 4 요즘 2021/08/08 1,995
1233402 이게 판도라의 상자인건지 16 후회 2021/08/08 5,924
1233401 아침운동 나왔는데 공기가 참 시원합니다. 3 ... 2021/08/08 2,036
1233400 미국에선 진짜로 8시면 애들 재우나요? 46 ㅇㅇ 2021/08/08 9,171
1233399 오 바마가 한국티비에 나오네요 7 ㅇㅇ 2021/08/08 2,458
1233398 文정부 4년, 임대업자 57만 명 폭증..朴정부 '2배' 17 ... 2021/08/08 1,739
1233397 남편에게 이런 말을 들었어요 . 103 괴롭네요 2021/08/08 28,358
1233396 워터픽 어떤 게 좋을까요? 13 .. 2021/08/08 3,203
1233395 IOC도 웃겨요 8 아웅 2021/08/08 3,060
1233394 작년 재난지원금 사용기한이 8월 31일까지였나요? 1 때인뜨 2021/08/08 1,194
1233393 금쪽이 봤는데요 초3 11 ㅇㅇ 2021/08/08 6,728
1233392 매직펌도 실력따라 다른건지 ... 2021/08/08 1,559
1233391 서울 집값은 계속 올라요. 44 ... 2021/08/08 6,109
1233390 밥에다가 주방용세제를 넣었는데요, 아이가 29 . 2021/08/08 15,387
1233389 '지사직 사수' 이재명, 왜 '연차 사용'은 숨기나 6 ... 2021/08/08 1,493
1233388 윤석열, 1일 1망언. 아니 거길 왜 만져? 4 이 영상 보.. 2021/08/08 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