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선물 사드리면 재산 탐내는 줄 알아요
남자형제 줘야되는데 엄마는 그거 탐내나 싶어하거든요
엄마꺼 안사고 아빠꺼 사도 그래요 아빠는 좋아하실 때가 더 많았거든요
줄때마다 말은 안하시지만 의심 받아요
억울하기도 하고 그래서 안드리고 명절 생신 어버이날만 돈으로만 챙깁니다
대학졸업 하고나서는 정말 단 한번도 돈 달라고 한적도 없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친정에 선물 잘 해드리다가 안해드려요
… 조회수 : 3,442
작성일 : 2021-08-07 12:21:16
IP : 122.35.xxx.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21.8.7 12:30 PM (14.32.xxx.215)불평불만 많아서 안해요
멸치 한마리부터 냉장고 세탁기까지 좋은소리 하는걸 못봤어요2. ..
'21.8.7 12:30 PM (112.226.xxx.201)어머니 진짜 너무하시네요
나중에 남자 형제만 상속받으면 유류분 청구소송 꼭 하세요.3. ㆍ
'21.8.7 12:31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그 누구보다 부모가 저러면
진짜 서글프고 비참하고
살 맛 안나죠
원글님 위로 드려요4. ???
'21.8.7 12:36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딸이 재산 탐낼까봐 도끼눈 뜨고 있는 부모는 왜 챙기나요.
5. 제 경우
'21.8.7 12:47 PM (211.109.xxx.92)제가 한 금액보다 부모님께서는 10만원??정도
더 보태서 꼭 주세요
그럼 제가 50만원 드리면 60만원에서 70만원 주시니
얼핏 많이 주시는것 같잖아요
그걸로 생색을 얼마나 내는지 ㅠ (잔소리 폭탄과)
차라리 10만원 드리면 20만원 주시고는 조용하십니다
그러니 친정에 돈 더 드리는게 두려워서
최소한 금액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이게 도대체 뭔가요 ㅠ6. 유리
'21.8.7 12:51 PM (39.7.xxx.193)딸이 재산 탐낼까봐 도끼눈 뜨고 있는 부모는 왜 챙기나요
222222222227. 제 나이 52세
'21.8.7 1:26 PM (222.111.xxx.145)친정엄마 혼자되신지 오래되어
맘에 걸려서 챙기다가 재산 눈독들일까봐 오히려 제눈치
보는 친정엄마 꼴보기 싫어서 거리둡니다
저는 너무 서운하더라구요..8. 부럽넹
'21.8.7 1:30 PM (1.237.xxx.191)탐낼 재산이 없어서 잘해드려도 그런 의심 살일 없네요. .
잘하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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