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 변기에 치실이 빠져서 내려갓어요
같이 내려가 버렸어요 ㅜㅜ
현재로서는 물이 잘 내려가는데
이거 업자 불러야 하나요?
치실은 지름 5cm 내외의 동그란 모양 이에요
제발 유사경험 있으신분들 아무 조언이라도 좀 부탁드려요
1. 네
'21.8.6 9:10 PM (223.39.xxx.219)뭔지알거같은데 물은 잘내려가겠지만 큰건 안내려가요 설비불러서 변기 뜯어야해요 저희도 비슷한크기 빠졌는데 물은 내려가나 큰게 안되서 결국 ㅠ 불렀어요. 설비하는 분이 그냥 뚫어지면 3만원 뜯어야하면 15만원이라 했는데 와서 안된다고 뜯었어요. 일단 설비부터 부르세요
2. 쥴라이
'21.8.6 9:11 PM (1.241.xxx.123)몇달전 똑같은 타이밍에 거의 다 쓴 치약을 손에서 놓쳐 빠뜨렸어요..
몇 번 물을 내려도 너무 잘 내려거서 다 쓴 치약이라 빨려 내려갔나? 의심하다가 두루마리 화장지 뭉쳐서 물 내려봤는데도 휴지가 내려가는거에요..
그렇게 안심하다가 얼마뒤 다시 물내려보니 휴지가 둥둥... ㅠㅠ
결국 업자불러 15만원주고 변기 뜯어서 해결했어요....3. 하늘정원
'21.8.6 9:12 PM (14.37.xxx.35)저희두
애가 치약을 빠뜨려서
결국 뜯었어요. 어여 부르세요
큰거 안내려가서 화장실 바닥 *물 넘치기 전에 부르세요 ㅠㅠ4. ....
'21.8.6 9:13 PM (66.220.xxx.251) - 삭제된댓글장갑끼고 손을 넣어 보세요
변기 옆에서 보면 물이 어떻게 흘러 넘어가는지 보이지요?
물이 올라갔다 내려가잖아요?
그래서 올라가기 전 물은 항상 고여있구요
이 고여있는 부분 안쪽에 흘러가지 못하고 숨어있을지 모르니 찿아보세요
거기 없으면 흘러 내려갔거나 걸려있겠죠?
걸려있다면 조만간 문제를 일으킬 것이고
그때 업자를 부릇셔서 고치세요
지금은 그냥 장갑 끼고 찿는 게 최선5. ㅁㅁ
'21.8.6 9:2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5센치내외면 치약을 비교할건 아니지않나싶은데요
6. 셀프
'21.8.6 9:54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유투브에 나와요
물다빼고 청소기로 하니 쑥 다나오더군요7. ..
'21.8.6 10:00 PM (211.105.xxx.90) - 삭제된댓글칫솔이 빠져서 꺼낼려 하다 변기 내려가는 구멍에 따악 꽂혀서 아저씨 불렀어요 ㅠㅠ 커다란 청소기 같은 거 가져 오셔서 흡입했는데 3초도 안걸려 휘릭 나왔어요 손 넣어 용 쓰면서 꺼낼땐 안나오더니 ㅠㅠ순간 화가 나더라고요^^;;;;
8. , .
'21.8.6 10:34 PM (218.232.xxx.141)유튭 보면 옷걸이로 고리 만들어 치솔 빼는 방법
있어서 해결한적이 있는데요
작은 물건이라 될지 모르겠으나 일단 한번 해보세요9. 요
'21.8.6 10:48 PM (211.206.xxx.160)저는 물 내리는 순간에 치약이 빠져서 막혔는데 별짓 다해보다가 마지막에 페트병으로 뚫었어요
변기에 물을 가득 받은 상태에서 빈 페트병 주둥이를 잘라서 변기 구멍에 넣고 미친듯이 펌프질을 하니까 엄청난 수압이 작용해서 치약을 밀어넣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