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육아가 버거워 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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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친년이죠.. 금쪽이에서 자식 앞에서 자살 시도 한 엄마 저는 이해해요
그냥 저도 죽고싶어요
초등둘 4살 아이.. 저도 그냥 죽어버리고 남편이랑 니들끼리 알아서 살아봐라 하고 싶어요.. 해달라는것만 많고. 같이 있으면 악영향 같고
숙제 하나 지손으로 안하고 해라해라 해야만 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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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지만 저도 숙제 안하고 학교가서 친구거 베껴서 내고 그랬는데…잘컸어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대형학원이라도 돌리면 괜찮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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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많이 지치신거 같아요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나쁜 생각은 지우시고요 한창 힘들때이신거 같아요

[숙제는]

아빠보고 봐주라하세요 애셋이라니 ㅠ 힘들만해요.그래도 고비고비넘어가다보면 애들 어느새 다커요.완벽하게 해주려하지마요.공부 당장 안해도 괜찮고 대충 먹고살아도 집좀 지저분해도 괜찮아요 그냥 시원한 음료하나 마시고 누워서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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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중학교 올라가면 해준다고 해도 싫다고 해요....힘들어도 쫌만 버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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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숙제 도우미도있던데요 엄마가 자식 숙제 봐주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