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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해도 되는 행동으로 후회하고 있어요.

마음 조회수 : 6,989
작성일 : 2021-08-06 19:48:33
최근 퇴사하면서 친하지도 않은 동료에게 안 해도 되는
5만원 선물을 주었어요.
왜 선물했는지 제 자신이 바보 같아요.
직장에서 궂은 일 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그 동료가 짠하고
안쓰러운 마음에 과잉 친절을 베풀고 나왔죠.
더이상 만날 사이도 아닌데 왜 그랬는지 후회 중이에요.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시간을 돌리고 싶어요.




IP : 61.78.xxx.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
    '21.8.6 7:49 PM (121.165.xxx.46)

    매우 잘하셨어요
    공덕은 날아가지 않습니다.
    다른 곳에서 더 크게 보상받으실거에요

  • 2. ...
    '21.8.6 7:50 PM (221.151.xxx.109)

    이미 좋은 마음으로 한 거고
    나중에 어디서 누구에게 또 좋게 돌려 받으실 거예요

  • 3. 129
    '21.8.6 7:50 PM (125.180.xxx.23)

    이미 준건데....
    뭘 후회까지...
    나중에 다 돌아옵니다.^^
    맘이 이쁘시네요.

  • 4. ..
    '21.8.6 7:51 PM (119.67.xxx.194)

    친절을 베푸신 건데 왜요.
    이왕 한 거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세요.
    받는 것보다 주는 게 기분이 더 좋다잖아요.

  • 5. 돈이
    '21.8.6 7:52 PM (106.101.xxx.89)

    돈이 아까우신거죠??
    잠시간 엉엉 울고 터세요

  • 6. ...
    '21.8.6 8:00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왜요? 저도 다시 안볼거 같은 사람한테 선물 많이 하는데...
    오히려 계속 볼 사람한테 뭘 주기 부담스러워요.
    결혼축의금도 꼭꼭합니다. 그냥 제 만족이죠.

  • 7. 마음
    '21.8.6 8:02 PM (61.78.xxx.36)

    그 동료는 ㅇ일 월차라 만나서 같이 차 마시자며 연락하겠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었죠. 그러다보니 괜한 선물을 해서 더 씁쓸해요.

  • 8. 그러지마세요
    '21.8.6 8:03 PM (182.210.xxx.178)

    그 사람은 평생 원글님 떠올릴때 다정한 사람으로 기억할거예요.
    그럼 된거예요. 후회하지 마세요. 잘하신거예요.
    그리고 사람은 언제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몰라요.

  • 9. 인색한
    '21.8.6 8:05 PM (59.6.xxx.156)

    것보다 낫죠. 댓가를 바라지 않는 기분 좋은 선물 좋지 않나요? 혹시 선물 받으신 분이 남자분이라 원글님이 사심있는 걸로 알까좌 걱정하세요?

  • 10. T
    '21.8.6 8:13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 누구를 상처주거나 공격을 한것도 아니고..
    아.. 내가 과하게 베풀었구나 싶은 일에 마음을 다스려야하고 시간을 돌리기까지 하고 싶으신건가요?
    생각이 과해요.
    그냥 5만원 잃어버렸다 생각해요.

  • 11. ㅇㅇ
    '21.8.6 8:18 PM (1.248.xxx.170) - 삭제된댓글

    좋은 일 해놓고 후회하면 기껏 좋은 일 한 공도 날아가요.
    기분 좋게 생각하세요.
    물론 선물한 뒤의 상대방 행동에 괘씸해서 후회할 때도
    있긴 하지만 그건 그 사람 잘못이고 님은 착한 일 하셨잖아요.

  • 12. 꿀구반가
    '21.8.6 8:32 PM (221.142.xxx.162)

    돌아돌아 누군가 절실한 분에게 그 따뜻함이 갈거예요...꼭 내게 돌아오지 않아도 선함은 꼭 전염되는 성질이 있거든요. 너무 잘하셨어요!

  • 13. 거기다
    '21.8.6 8:35 PM (5.30.xxx.67)

    겨우 5만원인데요…
    속끓고 님 스트레스 받는 비용이 더 클거 같네요.
    잊으세요!

  • 14. 영통
    '21.8.6 8:38 PM (106.101.xxx.54)

    미운 동료에게 준 것이 아니네요.
    짠한 후배에게 5만원 기증~ 한 것
    좋은 일~~~

  • 15. ....
    '21.8.6 8:38 PM (58.234.xxx.223)

    주고나니 그가 부담스러하여 작은 돈에
    괜히 부담만 주었다 하는 줄 알았어요.

    뭔가 바라고 주는건 아니 주느니만 못해요.
    하루빨리 잊으시고

  • 16. ㅡㅡ
    '21.8.6 8:44 PM (111.118.xxx.150)

    크던 작던 호의는 상대반응을 기대하고 주면 안되요.
    말그대로 내 맘으로 주는 거니까..

  • 17.
    '21.8.6 8:53 PM (175.223.xxx.60)

    저도 어릴 때 친하지도 않은 친구에게 5만원...
    무려 20년 전... 생각하면 지금도 아깝;
    결혼식 후 한 번도 안 봤거든요 ㅋ ㅡㅡ

  • 18. ㅇㅇ
    '21.8.6 8:57 PM (1.240.xxx.117)

    나중에 원글님이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 줄 확율이 높지 않을까요? 그걸 바라고 하신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좋은 이미지로 남았을거에요

  • 19. 뭘요
    '21.8.6 9:19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길가다 5만원짜리 한장 떨어뜨려 잃어버린셈치세요
    별것도 아니구만요
    누가 아나요? 그분이 나중에 은혜갚을지
    아님 말구요

  • 20. ...
    '21.8.6 9:25 PM (180.230.xxx.233)

    기부했다 생각하세요.

  • 21. 복받으실듯
    '21.8.6 9:25 PM (112.154.xxx.91)

    누군가에게서 곧 5만원의 선물을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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