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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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삶이 더 좋으세요?
1. .fg
'21.8.6 4:15 PM (125.132.xxx.58)2번이 딱히 뭐가 좋은지 모르겟네요. 자식하고 관계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자기 인생 잘 살아주면 그걸로 된거지
2. ㅓㅓㅓ
'21.8.6 4:15 PM (203.175.xxx.169)돈이요 노후엔 자식보다 돈이 더 믿을만하데요 ㅋㅋㅋ
3. 2죠
'21.8.6 4:16 PM (14.32.xxx.215)늙으면 명품 감을일도 없고 소화도 안되고 다리아파 놀지도 못해요
노후 돼있음 그걸로 자식 부담 안주고 살면 돼요4. ..
'21.8.6 4:16 PM (220.92.xxx.186) - 삭제된댓글1번이요. 자식이 외국에 산다해도 1번이요.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살래요.5. ....
'21.8.6 4:17 PM (124.49.xxx.193)노후가 보장되어있다면 굳이 1번할 필요가....
6. ,,,,,
'21.8.6 4:18 PM (220.127.xxx.238)1번같은 경우엔 멀어도 자식이 올걸요?????????????
7. ..
'21.8.6 4:18 PM (222.236.xxx.104)노후만 되어 있어도 2번인것 같은데요 ..
8. ……
'21.8.6 4:18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1111111
자식 효도 필요없고, 제 앞가림하며 거리두고 살길바람9. ...
'21.8.6 4:18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2번은 좋은 사람만 좋아요.
자식이어도 부대끼는 거 싫은 사람 많아요.
게다가 며느리나 사위까지 오는데 대하기 힘들어요.
저희 시가만 해도 시아버지는 사람만나야 기운이 나고 시어머니는 힘들어해요.
시어머니가 일평생 맞춰주시는게 너무 고단해 보여요.10. ...
'21.8.6 4:19 PM (59.12.xxx.130)2번요. 노후가 안되어 잇음 모를까 노후 걱정이 없음 당연히 2번 아닌가요
11. 50대
'21.8.6 4:19 PM (112.187.xxx.213) - 삭제된댓글2번될까 두려워요
자유롭고 싶어요12. 1번이
'21.8.6 4:20 PM (223.38.xxx.158)낫죠
돈이 많아 자식에게 퍼주면 자식들이 외롭지 않을 정도로
와요13. 자식은자식
'21.8.6 4:20 PM (203.247.xxx.210)나는 나
14. ㅣ과 2
'21.8.6 4:21 PM (221.149.xxx.179)중간쯤 골라야 하니 2번
2번은 조금 더 늘릴 수는 있을 듯
어차피 아이들 크고 함 몸 바빠져 만나기
힘들어져요. 같은 종교라 정기적으로 보면
같이 밥먹을 기회는 많아지죠.15. 그
'21.8.6 4:21 PM (14.32.xxx.215)1번이 바로 간병인 조카 생판 남이 돈뜯어가는 조건이에요
뜯겨도 자식이 낫다면 2번 ㅠ16. ...
'21.8.6 4:23 PM (119.67.xxx.194)전 1번
좋아서 하는 효도라도 자식이 힘들어요.17. 새옹
'21.8.6 4:24 PM (220.72.xxx.229)1번이요
돈 생기면 자식 알아서 찾아오소
안 찾아와도 돈 쓰면서 시간가는줄 모르죠18. ..
'21.8.6 4:24 PM (118.235.xxx.25)1번은 코로나 끝나면 비행기 타고 가서 근처 호텔에 자면 되잖아요. 코로나가 안 끝나나..
19. 참
'21.8.6 4:26 PM (221.149.xxx.179)친이모 주말마다 어린애들 둘 데리고
딸 사위 오는데 힘들어 죽겠다고
푸념하던데 뭐든 적당한게 낫죠.20. 1번
'21.8.6 4:27 PM (112.167.xxx.92)돈이 넘치게 들어오면 스위스별장과 발리리조트서 왔다리 갔다리하며 휴양할거에요~~ 자식 필요없셈 젊고 잘생긴 애인이 필요하지ㅋ 잘생긴 연하남에게 돈 척척 쥐어주며 갖은 서비스 받겠어요 거동이 불편하든 아니든 상관없이 연하남에게 간병도 받을 수 있자나요 현지인 직원들도 고용하면서 돈에 위력을 즐기겠어요 치매만 안걸려하는데ㅋ
21. ㅎㅎㅎ
'21.8.6 4:29 PM (112.221.xxx.67)노후가 보장되어있는데 늙어선 안외로운게 최고 아닌가요??
22. 나는나
'21.8.6 4:30 PM (39.118.xxx.220)1번이요. 인생사 원래 외로운 법이예요.
23. ㅎㅎㅎ
'21.8.6 4:31 PM (112.221.xxx.67)외로우면 돈이고 뭐고...다 필요없어요
먹고살만큼만 있으면 되는거지..젊을때처럼 명품백도 그렇고 골프도 허리아프고...
하와이 다니고 몰디브 다니면 뭐해요..그런것도 젊어서나 재밌고 신나지24. 1번
'21.8.6 4:32 PM (106.255.xxx.18)자식이 뭐라고 맨날 죽나사나 자식만 보며 사나요?
그냥 죽기전에 더 많은 경험 돈으로 할래요25. ...
'21.8.6 4:33 PM (39.7.xxx.110)거의 절반이네요
요새 애 필요없다고 다들 딩크하던데 그것도 30대들 이야기인가봐요..
정작 나이들면 자식 찾나봐요
이와중에 연하남 간병 ㅋㅋㅋ 너무 재밌네요..26. 주변에
'21.8.6 4:35 PM (14.32.xxx.215)초고령자 못봤음 1번 할듯요
90세만 돼도 2번이에요27. ㄷㄷㄷ
'21.8.6 4:39 PM (221.149.xxx.124) - 삭제된댓글주변에 1번 있어요.
시가총액 3천억대 회사 운영하시는 그것도 여자분이에요.
자식 어려서 유학 보냈는데 별생각 안하고 잘 사셔요 ㅋㅋ
너무 바쁘고 돈 벌 데도 쓸 데도 많으니까 외로울 틈도 없구요.
외로워도 돈이 다 메워줘요. 남편이 되게 못해주는 스타일인데도 개의치 않으시더라고요 ㅋㅋ
심심하거나 외로우면 친구들 지인들 델꼬 나가서 돈 쓰면 다 해결됨 ㅋㅋㅋㅋ
식구들보다 주변 사람들이 생일 더 잘 챙겨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60대중반이신데 조금만 아파도 병문안 줄줄줄. .. (코로나 전에)
골프 같이 치자는 사람들이 주말마다 줄 섰음 ㅋㅋ
식구들한테까지 자리가 안 와요 ㅋㅋ식구들이 외로워할 판임 ㅋㅋ
사실 제가 그 친척 되서 잘 알거든요 ㅋㅋㅋㅋㅋㅋ28. ㅇㅇㅇ
'21.8.6 4:41 PM (221.149.xxx.124)주변에 1번 있어요.
연매출 3천억 코스닥 상장 회사 운영하시는 그것도 여자분이에요.
자식 어려서 유학 보냈는데 별생각 안하고 잘 사셔요 ㅋㅋ
너무 바쁘고 돈 벌 데도 쓸 데도 많으니까 외로울 틈도 없구요.
외로워도 돈이 다 메워줘요. 남편이 되게 못해주는 스타일인데도 개의치 않으시더라고요 ㅋㅋ
심심하거나 외로우면 친구들 지인들 델꼬 나가서 돈 쓰면 다 해결됨 ㅋㅋㅋㅋ
식구들보다 주변 사람들이 생일 더 잘 챙겨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60대중반이신데 조금만 아파도 병문안 줄줄줄. .. (코로나 전에)
골프 같이 치자는 사람들이 주말마다 줄 섰음 ㅋㅋ
식구들한테까지 자리가 안 와요 ㅋㅋ식구들이 외로워할 판임 ㅋㅋ
사실 제가 그 친척 되서 잘 알거든요 ㅋㅋㅋㅋㅋㅋ29. ㅇㅇ
'21.8.6 4:41 PM (125.136.xxx.6)전 1번 할래요.
자식한테 그 재산 물려주고 싶어서요.30. 저도
'21.8.6 4:43 PM (182.216.xxx.172)저도 1번요
자식들은 자기들 또래하고 즐거움을 누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자식하고 아주 친하게 잘 지내고
자식이 자주 오는편이지만요
비슷한 세대를 사는 사람들끼리
같이 운동하고 놀고 모여서 담소하는게
세대차이도 없이 훨씬 재밌어요31. 명품백을
'21.8.6 4:47 PM (112.167.xxx.92)내가 드나요 잘생긴 연하남이 드는거지 골프도 슬슬 이건 친것도 아니고 안친것도 아닌 라운드로 가메 농담따먹기 하면서 옆에서 나이스샷~~~ 흥을 돗구면 십만원씩 찔러주면서 웃으며 골프하는거지 뭔 시합할일 있나요
아 허리아프면 주사 맞아가면서 전문마사지 받고 온천탕에 연하남과 푹 몸을 담그고서 눈빛을 교환하메 가슴 두근두근하니 아픈중에서 살맛이 나자나요 미쳤다고 돈이 넘치는데 집구석에 쳐박히긴 왜 쳐박혀요 헬체어를 연하남이 밀어도 비행기 타고 어디든지 가죠~~ 솔까 돈이 없어 못가는거지32. ㅋㅋㅋ
'21.8.6 4:54 PM (221.142.xxx.108)1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 언제까지
'21.8.6 5:04 PM (211.200.xxx.116)자식자식.... 자식에 연연할 건가요, 우리나라 노인들
좀 각자 인생 삽시다. 자식 도와줄거 있음 도와주고 내가 도움필요하면 자식이 도와줄수도있지만
뭘 그렇게 같이 같이 같이 하려는지...
노인은 친구도 없고 취미도 없고 그저 자식밖에 없어요?? 징글징글34. wii
'21.8.6 5:18 PM (175.194.xxx.135) - 삭제된댓글둘 중 하나만 되어도 괜찮은 인생이죠.
35. ...
'21.8.6 5:23 PM (116.121.xxx.143)1번~~~~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36. 제발
'21.8.6 5:35 PM (125.184.xxx.101)1번 삶 누릴 기회가 오길!
37. 저도1번
'21.8.6 5:37 PM (175.208.xxx.235)자식은 어릴때나 품에 끼고 키우는거죠.
돈 많아서 크루즈 여행이나 다니고, 휴양지만 돌아다니고, 호텔에서 살고 싶네요.
그러나 현실은 간신히 노후 준비나 하는 수준일테니.
그럼 자식과 사이라도 좋아야하니 옆에서 손주들 돌봐주면서 살아야 자식들도 좋아서 계속 옆에 있죠38. 11
'21.8.6 5:49 PM (219.240.xxx.130)1번요
나중에 요양원 입소만 시켜주고 요양비만 내가 모아둔 돈에서 입금 시킬 자식이면 되지 뭘 찾아오고 찾아 갑니까
노후는 자식 옆에 있어도 외로울꺼예요 노후는 외로운 거니까요39. 1번이
'21.8.6 5:59 PM (203.142.xxx.241)많아서 의외네요. 저는 2번요.. 노후보장이 아예 안되어있는것도 아니고 노후보장되어있으면 된거죠. 자식복이 있는게 좋아요
40. 이어서
'21.8.6 6:00 PM (203.142.xxx.241)주변에 자식 외국에 보낸 분 보면 너무 외로워합니다. 돈있는분인데 딸 둘중 하나가 유학후 이민이라..
41. ㅠ
'21.8.6 6:13 PM (14.32.xxx.215)초고령이 되면 요양원 찾아가고
보험 찾아먹고
간병인 고르고
그런걸 못해요 ㅠ
요양원에서 선입금 사기치는거 못봤어요 ㅠ
돈부리고 사람부리는것도 어느정도 나이가 돼야 가능한거에요42. 1번이요
'21.8.6 6:35 PM (106.101.xxx.72)번이요
돈있슴 자식들 오지말래도와요 ㅎ43. .....
'21.8.6 7:07 PM (125.191.xxx.148)2번이예요. 1번 고르신 분들 제발 그마음 변치마시길.
44. ㅎㅎ
'21.8.6 7:10 PM (39.112.xxx.80)자식들은 1번 부모가 더 좋음.
45. 절대
'21.8.6 7:14 PM (211.36.xxx.97) - 삭제된댓글1번이죠
안 찾아와도 좋으니 자식들한테 돈 팍팍 쓰면서 살고 싶네요
외로움 따위 무시할 수 있음
2번은 못보태줘서 미안한데다 찾아오는 것도 미안함46. ..
'21.8.6 7:17 PM (58.227.xxx.22)당연히 1이죠 자식들이 어찌 하느냐~바라지 않고 부모능력만큼 자식들한테 해주고 싶어요
47. 그렇구나
'21.8.6 7:30 PM (182.210.xxx.178)저는 당연히 2번이라고 생각했는데
댓글들 읽다보니 1번이 나은 거 같아요.ㅎㅎ48. 음
'21.8.6 11:13 PM (106.101.xxx.199)이번에 조선족 간병인이 노인 재산 십억이상 빼돌린거 보니 1번은 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