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한참 올라가다가 인적이 없어지고 으슥해지면 혼자 가는 여자들은 더 이상 못 가고 내려오는 경우가 많아요.
남자들은 혼자도 정상까지 쭉쭉 올라가지요.
밤늦게 어두운 골목길이나 살인의 추억에 나올 법한 컴컴한 시골길 여자들은 너무 무섭잖아요. 남자들은 그런 곳 혼자가도 정말 안 무서울까요?
아침마다 걷기 하는데 어둑한 길 무서워서 포기하고 돌아올 때마다 다음 생에는 덩치 우람한 남자로 태어나고 싶어요.
마동석씨는 세상에서 무서운게 ㅁ뭘지 궁금해요
모기??
남편이 뉴옥 갔을때 흑인들 무서ㅝㅆ대요. 여자는 일상이 그렇다니까 슬프다고 더 아껴주겠대요
저희남편 딸래미 좀 커서 밤에 다닐일 생기니까 걱정되서 잠도 못자거든요. 저보고도 그동안 무서웠겠다고 맨날 그래요ㅎ
시간맞으면 저도 딸도 맨날 데리러 나와요.
정남규인가 여자들 집만 골라서 침입했던 놈도 점점 간댕이가 커져서 남자 있는 집 처음 들어가봤다가 바로 아들과 아버지한테 얻어터져 잡혔다네요.
저두요...혼자 여행다니는거 좋아하는데 남자라면 차박, 비박 이런거 해 보고 싶어요...
유영철,정남규 다 왜소하고.
여자들만 연쇄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