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수록 여행도 별로인것 같어요
앞으로 더그렇지. 않을까해요..
확실히 여행은 젊어서 해야할것 같아요.
설레임이 없어요.
체력도 그렇고
다음날 어디가야지.일정 생각하면 피곤하고
쉬거싶단 생각이 들어요.
앞으론 더그럴것 같아요
1. ㅠㅠ
'21.8.6 2:55 PM (49.172.xxx.92)집이 더 좋네요
더 깔끔하고 위생적2. 아이고
'21.8.6 2:57 PM (14.32.xxx.215)여행은 고사하고 외출 세시간만 해도 하루 누워있어야 하네요 ㅠ
코로나덕에 근육 다 빠지고 노인네 됐어요 ㅠ3. 냐아옹
'21.8.6 2:59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그말이 맞아요
여행은 다리떨릴때 하지말고 가슴떨릴때하는것4. ㅎㅎ
'21.8.6 3:00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원래도 막 좋아한건 아니지만
나이들수록 가고픈데도 적어지고 오가는거 힘들다싶고
정말 가고픈데만 편히 다녀오는식이 되가는듯해요.5. 저도요
'21.8.6 3:04 PM (119.204.xxx.215)허리가 아파 전용토퍼 둘둘말아 다녀야해서 집순이.
6. 리조트가
'21.8.6 3:04 PM (112.167.xxx.92)난 좋아 나가 그지역 대표먹거리 사먹고 포장해 리조트서 뒹굴거리며 맥주한잔하고 구경은 쓱 눈으로 함 보고 말아요 젊을때나 온데 구경하지 늘그면 슬슬~ 하나 구경하고 말죠 산이나 바다 전망뷰로 예약하고 2룸으로다 리조트서 떡볶이도 해먹고 맥주마시메 바다 보면서 너무 좋아요 난
이번에 리조트 예약 이미 했어요 추석휴무날 리조트서 쉬려고 집구석은 집구석이고 리조트는 리조트죠7. ...
'21.8.6 3:12 PM (116.121.xxx.143)나이들면 관광 보다는 휴양이죠
8. 그니까요
'21.8.6 3:14 PM (39.116.xxx.19)노세노세 젊어서 노세~
그 노래가 진리였어요9. ㅇㅇ
'21.8.6 3:15 PM (203.229.xxx.254) - 삭제된댓글관광이고 휴양이고 ㄷㅏ 귀찮고
내집 내 침대 위가 지상낙원10. 저는
'21.8.6 3:23 PM (125.178.xxx.88)극장도못가겠어요 모가디슈보는데 사운드는 왜이리크고
계속앉아있으려니 온몸이 뒤틀리고 집에서 누워서 넷플릭스나봐야겠다 싶더라구요11. ..........
'21.8.6 3:24 PM (112.140.xxx.54)쾌적하고 깔끔하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한 집에서 쉬는 게 최고네요. 저에겐.
성향,가치관 차이겠지만 전 집에서 책 몇 권 끼고 쉬는 게 최고의 휴양입니다.12. ㅡㅡㅡ
'21.8.6 3:26 PM (220.127.xxx.238)저두요
아무리 최고급이라도 다 다른사람이 쓰던거고
내 집 내 입 자리가 최고!
가고 오고 에너지
짐싸고 풀고 힘듭니다13. 맞아요
'21.8.6 3:27 PM (117.111.xxx.120)고급수럽다면 내짐이 최고.
몇년전 그런글 올라왓죠. 집을 호텔 같이 꾸미고
여행 안간다는글. 그땐 에잉..햇는데14. 116님222
'21.8.6 3:28 PM (112.167.xxx.92)긍까 나이들면 관광 보다는 휴양이죠222 푹~쉬러가요 왠만한 관광지에 커피뷰들이 쭉 조성되가지고 야외테이블서 산 바다 조망 보면서 달달한 라떼마시는게 참 좋아요 슬슬 걷기도 하면서 정신적 힐링이 된다는
15. ㅇㅇ
'21.8.6 3:43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휴양도 나이들면 그저 그래요. 젊을 때부터 휴양만 다니던 제 입에서 이런 소리가 나올줄 몰랐네요
그래서 노세노세젊어서 노세. 늙으면 아니 노나니 란 가사가 있었나봐요16. ㅡㅡ
'21.8.6 3:49 PM (211.52.xxx.227)저희는 그래서 맛사지 팩키지를 꼭 넣어요.
이벤트는 그냥 적당히..17. 나이드신 분들
'21.8.6 4:01 PM (223.39.xxx.111)먹는것도 맛있는거 없다그러고
여행보다는 집이 최고로 바뀌고
사람도 다 쳐내고 골라서 친구 별로 없고.
그렇게 다들 노인이 되가는것 같네요.
재미없어도 재미있다.
맛없어도 맛있다.
나도 별반 다르지않은 인간이다.
라고 스스로 세뇌라도 시켜야하나요..18. ㄷㄱ
'21.8.6 4:01 PM (218.39.xxx.246)50후반인데 전 아직 젊은가봐요
여행 좋아요
집이 암만 좋아도 어느정도 시간지나면 답답해요
3개월에 한번 2박 3일 다녀오는데 갔다오면 한달은 맘이 편해요
10월에는 울릉도 첨 가보려구요19. ......
'21.8.6 4:02 PM (220.120.xxx.189)52세인데, 여행 넘 가고 싶은데요.
코로나때문에 못 가니 더 가고 싶어요. 휴양이든 관광이든. 어디든.
오히려 관광으로 미친 듯 돌아다니고 싶은데....20. ...
'21.8.6 4:07 PM (125.128.xxx.118)직장 다닐때는 주중에 에너지가 다 소진되서...주말이면 집에서 무작정 쉬고싶었는데 직장 안 다닐때는 막 밖으로 돌아다니고 싶더라구요....문제는 에너지인듯요...에너지가 없으면 집에서 보충하고, 에너지가 넘치면 밖에서 발산하고...
21. 50대
'21.8.6 4:11 PM (59.8.xxx.105) - 삭제된댓글서울 강남 코엑스 앞에서 1박할거예요
불빛 실컷 보고 올려고요
아들하고 휴가 가는데 서울가서 할게 이거 하나네요
작년엔 가서 그냥 전철만 타고 지나갔어요
올해도 그러기 너무 억울해서 이러기로 했어요22. 여행+취미
'21.8.6 4:12 PM (198.90.xxx.30)취미를 동반한 여행, 테마 있는 여행이 좋은것 같아요
스코틀랜드 골프 여행, 갈라파고스 다이빙 여행, 히말라야 트레킹 등등 아직도 가고 싶은곳이 천지네요23. 오십인데요
'21.8.6 4:20 PM (119.198.xxx.121)코로나 진정되어 해외여행 자유롭게 허용되면 오로라보러 갈려구요.
나이 더 들면 그것도 못할것 같아서 안달나요.
여행을 워낙 좋아해서인지
운동하는것도 여행을 대비해서 하게 되네요.24. 그러지마세요.
'21.8.6 4:23 PM (85.255.xxx.4)반년간 언니 둘이랑 동생같은 친구 넷이서 국내를 원없이 돌아다녔네요. 어렸을때 몰랐던 각자의 특색도 잘 알게되고 진짜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그냥 흘러들었던 우리나라 역사들도 역사해설사한테 들으니 재밌고 의미깊고 그랬습니다.
많이 걸어서 지속적인 허리통증까지 없어졌구요.
서울도 구석구석 릉과 산만 다녀도 얼마나 갈 곳이 많은지..
코로나로
우리나라를 제대로 알게 된 것도 있습니다.25. ..
'21.8.6 4:33 PM (112.140.xxx.115)저는 코로나 끝나면 미술관여행 갈거예요
음악여행 문학여행 .. 그렇게 가고 싶은 곳 가고싶네요26. 50넘으니
'21.8.6 5:21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집떠나는 거 자체가 심난하고 불편해요 ㅎ
체력도 안따라주고 여행도 즐겁지가 않으니 문제인듯27. 매사에 심드렁
'21.8.6 8:12 PM (85.203.xxx.119) - 삭제된댓글오래 살았는지, 본 게 많은 건지
뭘 봐도 새롭지도 않고 익숙하고 감흥도 없고
이렇게 늙는거군요.
그나마 올인클루시브휴양지가 제격인데, 가는 동안 쬐매난 전세비행기에서 구겨져갈 생각하면 너무 피곤하고, 부페음식도 그냥저냥 별로고 그렇네요.
여행비용으로 차라리 집인테리어나 가드닝에 투자해 고즈넉히 있고싶어요.28. 매사에 심드렁
'21.8.6 8:13 PM (85.203.xxx.119)오래 살았는지, 본 게 많은 건지
뭘 봐도 새롭지도 않고 익숙하고 감흥도 없고
이렇게 늙는거군요.
그나마 올인클루시브휴양지가 제격인데, 가는 동안 쬐매난 전세비행기에서 구겨져갈 생각하면 너무 피곤하고, 뷔페음식도 그냥저냥 별로고 그렇네요.
여행비용으로 차라리 집인테리어나 가드닝에 투자해 고즈넉히 있고싶어요.29. ..
'21.8.6 8:1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저도 여행도 의미없다 싶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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