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하는데 도로가 넘 어려워요

..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21-08-06 13:13:40
도로가 좌회전시 막 새로 생기고 없어지고 하는거요.
그림문자들 막 난무하고..
강사님은 무조건 모르는길도 막 가고 연습해야 는다는데 넘 무서워서 못가겠어요;;;
IP : 124.54.xxx.1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1.8.6 1:16 PM (175.223.xxx.31) - 삭제된댓글

    쌩초보는 첨엔 다니는 길만 다니는거에요. 그래도 상황이 많이 바쒸거든요. 좌회전길이있는 마트를 일정하게 다니면서 꾸준히 익히면 좌회전이 익숙해지고 그러면 새로운 좌회전길에서도 도로가 생겼다 없어졌다 ㅋㅋ 안해요. 화이팅!!

  • 2. ㅎㅎ
    '21.8.6 1:17 PM (175.223.xxx.31)

    쌩초보는 첨엔 다니는 길만 다니는거에요. 그래도 운전상황이 많이 바뀌거든요. 예를들어 좌회전이 필요한 마트를 일정하게 다니면서 꾸준히 익히면 좌회전이 익숙해지고 그러면 새로운 좌회전길에서도 도로가 생겼다 없어졌다 ㅋㅋ 안해요. 화이팅!!

  • 3. 호수풍경
    '21.8.6 1:17 PM (183.109.xxx.95)

    퇴근할때 그런 길 있어요...
    점선 따라가다 보면 두차선이 만나는...
    난 그냥 천천히 가요...
    앞차가 껴 들면 껴주구요...
    내 뒤차는 짜증나겠지만요...

  • 4. ..
    '21.8.6 1:18 PM (124.54.xxx.131)

    그쳐? 쌩초보는 가는길만 가는거 맞죠?
    강사님은 넘. 빨리 요구하시는듯 ㅎ 그래도 남들은 조금하고 다 나가니까 그런거 같은데.. 나만 겁 많아보여요 ㅠ

  • 5. 필수
    '21.8.6 1:22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Tmap이나 뭐 익숙하신 네비게이션을 필수로 켜놓고 운전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초보때는 아는 길도 필수로 네비 켜고 다니시면서 네비게이션 언어를 익히고 익숙해지면

    네비가 길을 미리미리 알려주고 차선도 알려주니까
    초보라도 모르는 길 갈 때 안심됩니다.

    길을 잘못들어도 네비가 있으면 결국은 찾아갈 수 있거든요~
    네비필수^^!!

  • 6. ..
    '21.8.6 1:23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첨 연수받을 때 딱 그 느낌이어서 뭔지 알아요.
    특히 좌회전 시 전체 도로가 눈에 안들어와서 너무 당황.ㅠ
    지금은 도로가 눈에 너무 들어와서 조수석에 앉으면 편히 못쉬고 불편해요 ㅎㅎ
    하다보면 다 보여요

  • 7. 아직
    '21.8.6 1:24 PM (124.54.xxx.131)

    네비를 사용안해서 그런가바요
    담부터 써봐야겠어요

  • 8. 윗님
    '21.8.6 1:37 PM (124.54.xxx.131)

    하다보면 다 들어오나요?
    잘 안보이니 넘 불안해요

  • 9. 아는 길을
    '21.8.6 2:21 PM (61.83.xxx.150)

    가야 자신감이 생겨요.
    누구나 초행 길은 힘들 수 있죠.

    초보는 내비도 당연히 볼 줄알고
    그래야 100미터나 300미터의 감을 알아야 미리 차선을
    바꿀수 있어요

  • 10. .....
    '21.8.6 2:24 PM (61.102.xxx.76)

    [왕초보-도로연수]

    이렇게 커다랗게 써붙이고 다니시면 뒷차들이 알아서 피하고 양보해주고 합니다.
    네비는 필수이구요. 운전은 길만 잘 알고, 이정표만 잘 볼 줄알아도 6~70%는 먹고가요.

    정 불안하시면 요즘에는 네이버길찾기로 미리 목적지 설정해서 미리 길을 보세요.
    운전이 익숙해지고 도로와 신호등에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대충 가다보면 감이 옵니다.
    네비를 보면 아, 내가 가는 길이 비보호 좌회전이 생기겠구나, 이 다음 블럭에서 우회전이니
    미리 하위차선으로 이동해야겠구나 같은 감이 와요.

    운전도 기능이라 하다보면 반드시 늘게 되어있습니다.

  • 11. ㅇㅇ
    '21.8.6 2:28 PM (1.240.xxx.117)

    처음엔 가던 길만 다녀요
    연수 받을 때 자주 가는 곳 위주로 가구요
    마트,직장,애들 유치원 등등 강사님 태우고 같이 가는 거죠 ㅋ

  • 12. 한달동안
    '21.8.6 4:11 PM (112.154.xxx.91)

    하루10킬로씩 같은길만 매일 가보세요.그다음에 다시 질문 올려주세요^^

  • 13. 필수
    '21.8.7 4:07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제가 왜 네비얘기를 중요하게 한거냐면
    초보가 가장 두려운게 모르는 길 갈 때잖아요.
    모르는 길 갈때는 미리 네비켜서 보면 차선도 미리 점검하고 전체적인 길 방향도 잡고 하면 예습하고 가는 셈이 되잖아요? 그럼 어디쯤에서 차선을 바꾸고 몇 차선으로 쭉 가도 되겠다, 어떤길은 좌회전 후 바로 우회전이니(이런 길이 난이도 상이죠) 좌회전 할때 미리 생각하면서 우회전 차선을 염두해두고 바로 차선을 바꿔야겠다..이런 걸 좀 예상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확실히 도움이 된다는거죠.

    근데 초보들은 네비의 언어를 잘 이해못할 때가 많아요. 가령 300m앞에서 우회전하라는데 한 100m앞에서 우회전 해버리고..요새는 거의 실사에 가까운 그림으로 헷갈리는 길 진입로 보여주던데 그걸 힐끗 볼 시간이 없죠. 시야도 좁고 긴장상태라서.. 그러니 초보때는 항상 다니던 길이라도 무조건 네비를 틀어놓고 다니면서 네이언어가 익숙해질 때까지 함께 해야해요. 그리고 모르는 길은 미리 네비로예습ㅎㅎ
    지금은 아리까리해도 네비생활화 하면 운전에 확실히 도움 될겁니다.

    그리고 길 잘못들어도 허둥대지말고 급하게 차선 변경하려하지말고 자연스럽게 쭉 가다보면 네비가 새 길을 발견해주고요,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540 참하고 쓸데없는 말 없는 사람 ...너무 부럽고 존경해요 9 2021/08/06 3,336
1233539 임차인과 6개월만 살고 퇴거하겠다는 임차계약 유효할까요? 7 부동산 2021/08/06 2,111
1233538 언페이스풀 그 영화에서 13 바메 2021/08/06 3,220
1233537 브라질 공이 날아오면 띄우지를 못하네요 7 .. 2021/08/06 3,723
1233536 급해요) 변기에 치실이 빠져서 내려갓어요 5 크헉ㅜ 2021/08/06 3,445
1233535 저는 배구 안 보고 그냥 게시판이니 보려구요.. 32 ㅠ.ㅠ 2021/08/06 2,681
1233534 헬스장매너, 이런게 맞는건지요? 23 헬스장 2021/08/06 6,490
1233533 배구 선수 중에 옷이 7 뭐였더라 2021/08/06 3,569
1233532 배구 어디 해설보는게 좋아요? 7 바닐라향기 2021/08/06 1,911
1233531 "이재명 음주운전 한 04년에 875명 사망..적반하.. 5 만취 음주운.. 2021/08/06 1,476
1233530 교육 육아가 버거워 죽고 싶어요 5 2021/08/06 3,846
1233529 왜 영부인의 역할이 중요한가 7 정봉주 2021/08/06 1,629
1233528 배구 어느 방송사로 봐야 잼날까요? 5 배구 2021/08/06 1,686
1233527 타임지, CNN에, 경기도 광고를 하는 이유가 뭔가요? 13 ㅇㅇ 2021/08/06 1,611
1233526 여자배구 준결승 곧 시작해요~ 4 홀리 2021/08/06 786
1233525 압력밥솥 내솥 코팅 벗겨지면 어떡하나요 ? 7 퀘이사 2021/08/06 5,247
1233524 윤석열, 잇단 설화 속 지지율 급락..5개월만에 20%선 붕괴 20 별명부자 2021/08/06 2,621
1233523 야만적인 왜구의 코로나 이지메 7 ... 2021/08/06 930
1233522 치실 어떤게 좋은가요? 15 잇몸부실 2021/08/06 2,573
1233521 마스크 쓰고 뛰었더니만 3 마스크 2021/08/06 1,911
1233520 암벽등반은 참 어렵네요. 10 ㅇㅇ 2021/08/06 2,582
1233519 공원의자 개 발도 안 닦고 32 개발좀닦자 2021/08/06 2,354
1233518 마츠시마 나나코 일본배우 얼마나 유명한가요? 15 highki.. 2021/08/06 2,948
1233517 고야드앙주 미니 사고싶어요 31 모모 2021/08/06 5,127
1233516 이재명 홍보물 본적이 없다는 경기도민 위해 7 ... 2021/08/06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