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지메 쌍둥이와의 트러블" 김연경 스토리에 열광하는 日

보는 눈은 같네요 조회수 : 8,057
작성일 : 2021-08-06 07:05:04
일본도 직장내 괴롭힘이나 왕따 문제가 심각하니 (사실 이 문화의 원조잖아요)

김연경 스토리가 화제가 되었나봐요,



네티즌들의 의견중 이 두 문장은 진짜 공감 100이네요,

“쌍둥이가 없어서 팀이 조화를 이룬다”, “집단 괴롭힘으로 가해한 것은 몇십년이 지나도 되돌아온다”,





"이지메 쌍둥이와의 트러블" 김연경 스토리에 열광하는 日

http://naver.me/GeWQ1xFF





분슌온라인은“이다영 선수가 선배로부터 왕따를 당했다는 냄새를 풍기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자 둘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스타 배구 선수 사이의 불화설에 한국 여자 배구계가 발칵 뒤집혔다”며 “김연경은 냉정하게 인정하고 ‘프로답게 대화로 해결한다’며 수습했지만 쌍둥이 자매의 학창시절 이지메 문제가 불거졌다”고 당시 상황을 정리했다.



다이제스트도 ‘쌍둥이 자매의 악질 왕따 소동을 부른 김연경의 절대 카리스마’라는 제목으로 한국 대표팀의 저간의 사정에 대해 보도했다.



다이제스트는“자매의 일로 팀이 공중분해 될뻔했지만, 김연경은 특유의 통솔력으로 흥국생명을 V자 반등시켰다”며 “김연경 밑에서 똘똘 뭉친 여자 대표팀이 올림픽 메달 획득에 매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이런 기사에 “김연경은 적으로 만나면 무섭지만 일본에서 뛸 때도 동료와 마음을 터놓으려 노력한 존경할만한 선수였다”

“쌍둥이가 없어서 팀이 조화를 이룬다”,

“집단 괴롭힘으로 가해한 것은 몇십년이 지나도 되돌아온다”,

“팀은 일본을 응원하지만, 선수로는 김연경을 응원하고 싶다. 팀을 고무시키는 캡틴의 모습이 대단했다”,

“김연경은 일본리그에서 뛸 때도 조화를 이뤄내고 거침없이 팀 분위기를 북돋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IP : 58.120.xxx.10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6 7:07 AM (211.243.xxx.94)

    그녀의 카리스마는 대체 어느정도란 말인가요? 일본에서도 진짜는 알아보네요.

  • 2. 링크
    '21.8.6 7:08 AM (58.120.xxx.107)

    "이지메 쌍둥이와의 트러블" 김연경 스토리에 열광하는 日

    http://naver.me/GeWQ1xFF

    이지매 쌍둥이들은 빽가방든 엄마랑 티브이 앞에 앉아서 배구팀이 올림픽에서 대파 당해서
    쌍둥이들의 빈자리가 크다는 기사 뜨길 학수고대 했을 것 같아요, ㅎㅎ

    김연경, 이번에 몸 값 올려서 터키던 일본이던 해외로 또 진출하면 좋겠네요.
    아님 다른 예산 많은 팀으로 가던지요, 임금 체계탓 하며 쌍둥이들만 연봉 몰아준 흥국생명 같은 팀에는 너무 아까운 인재에요,

  • 3. ...
    '21.8.6 7:16 AM (122.38.xxx.110)

    저 언니 너무 멋있어요. (멋있으면 언니임 언니소리가 절로 나오는 김연경씨)

  • 4. 무릎
    '21.8.6 7:16 A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

    수술한 거 보니 상태도 안 좋고 어깨도 안 좋고
    이제 몸을 생각해서 지도자의 길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 해요
    IOC 위원도 하고

  • 5. ..
    '21.8.6 7:21 AM (109.147.xxx.198)

    이 일본기자 기사 제대로 썼네요 ㅎㅎㅎㅎㅎ

  • 6. ..
    '21.8.6 7:25 AM (114.207.xxx.109)

    일본은 김연경엄청 좋아하죠 매력이 넘치자나요 실력또한

  • 7. Ioc위원 가즈아
    '21.8.6 7:41 AM (220.85.xxx.33)

    생각 좋네요. 정말 멋있게 할것 같아요.

  • 8.
    '21.8.6 8:10 A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영상으로본게 터키경기가끝나고
    다른선수들 다나가고 혼자 기다리다가
    심판하고막수하는장면이요
    언제 또마주칠수있으니 흔쾌히 사과하고 나오더군요
    멋진 영상ㅎ

  • 9. 일베도
    '21.8.6 8:27 AM (110.70.xxx.145)

    멋있다고 찍소리 못하게한 언니 짱~♡

  • 10. 그 심판이
    '21.8.6 8:43 AM (211.224.xxx.157)

    터키서 활동할때도 심판으로 자주 보던 분인데 좀 강력하게 어필하는게 먹히는 심판였어서 그때처럼 한거였데요.

    쌍둥이건보면 저런 부류들은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내보내는게 맞는거. 내부의 적이 없어지니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더 큰 파워를 일으킨거.거기다 김연경 같은 좋은 리더와 세계적 명감독이 어우러지니 생각도 못한 4강까지 진출.

  • 11. 정말 멋지죠
    '21.8.6 8:45 AM (112.118.xxx.184)

    박세리 김연아 김연경

  • 12. ㅁㅁㅁㅁ
    '21.8.6 9:22 AM (125.178.xxx.53)

    장군이네요 긴연경장군

  • 13. ㄷㄷ
    '21.8.6 9:29 AM (58.230.xxx.20)

    김연경 김연아 천상계 대인배 자매

  • 14. 그러게
    '21.8.6 10:11 AM (222.109.xxx.155)

    이름도 비슷
    김연아 김연경

  • 15. ....
    '21.8.6 11:05 AM (122.32.xxx.31)

    진짜 실력이며 성격이며 닮고싶은 사람이에요.
    김연경 김연아 짱....

  • 16. ㅎㅎ
    '21.8.6 1:48 P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

    츠암나... 보는 눈들은 있어가지구..
    그래도 얘네는 김연경선수가 일본인 후손이라고 우기진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244 받아야 할 돈 제때 안 넣어주는 사람한테 뭐라고 말해야 하죠? .. 2 Dd 2021/08/06 833
1233243 작은호텔 야외수영장인데 매너들좀 지켰으면합니다 35 2021/08/06 5,697
1233242 지금 올림픽 여자 골프 8 골프 2021/08/06 2,490
1233241 당뇨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6 ㅇㅇ 2021/08/06 1,813
1233240 골프보는데 우리나라 선수는 잘 안보여줘요. 4 .. 2021/08/06 1,438
1233239 세상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20 ........ 2021/08/06 6,057
1233238 허리를 구부릴 수가 없는데 병원에서는 이상없다고 해서요. 21 파란하늘 2021/08/06 2,364
1233237 Lg 지인 인테리어광고 갈색 인테리어 어때요 10 2021/08/06 1,557
1233236 증권사 어플 먹통 6 Mmm 2021/08/06 1,136
1233235 압구정 청초수물회 포장 안되나요? 2 .. 2021/08/06 1,454
1233234 배꼽 자꾸 만지면 커질까요? 4 복강경 2021/08/06 1,135
1233233 80대 어머님들이 좋아하실만한 간식 뭐가 있을까요? 19 질문 2021/08/06 3,666
1233232 이낙연 "서울공항 이전해 7만가구 공급" 공약.. 41 .... 2021/08/06 1,661
1233231 헤라 블랙 쿠션 쓰시는분 몇호 쓰세요? 7 ... 2021/08/06 2,323
1233230 성당을 안나가니 신심도 미적지근해지네요 9 신자분들 2021/08/06 1,962
1233229 카뱅 팔아야 하는데 한국투자증권 접속이 안됨 17 저기 2021/08/06 2,858
1233228 로망부자 남자와 사는 힘듬 17 을미 2021/08/06 4,521
1233227 마사지 1시간에 10만원 성매매인가요 28 2021/08/06 39,624
1233226 역시 마섬유가... 1 인정 2021/08/06 1,596
1233225 4단계 2주 연장이네요 5 ..! 2021/08/06 2,702
1233224 송파 한양 2차 학군 어떤가요? 2 송파 2021/08/06 1,316
1233223 아이패드 선택 2 하나 2021/08/06 946
1233222 냉장고에 박스 채 과일을 넣는 기분이 4 phua 2021/08/06 2,597
1233221 기초수급자 4급 요양판정 받으신 노인의 경우 사는 곳을 옮기면 .. 8 질문 2021/08/06 2,845
1233220 날개뼈가 아픈데요.. 3 less 2021/08/06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