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슬의 궁금한 점

슬의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21-08-06 00:41:21
준완이 찾아온 아기 엄마 무슨 스토리인가요?
다른 병원은 된다고 했는데 준완은 안된다 하니 고맙다고 울면서 뭐라 뭐라 하던데 상황을 제대로 못봐서요.

혹시 보신 분 계세요?
IP : 1.252.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1.8.6 12:47 AM (1.244.xxx.146)

    준완이찾아온거죠
    아기가 심각한 상황인데 무리한 시술까지 해야하나 한거죠 누군가의 가장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했던거 같아요

  • 2. ..
    '21.8.6 12:48 AM (183.98.xxx.81)

    준완이 찾아온 아기 엄마요?
    아기가 미숙아에 몸무게도 너무 적은데, 다른 병원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바드? 그런걸 달아보자고 했나봐요.
    아기 엄마는 지푸리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해보고 싶은데 남편도 반대하고 판단이 잘 안 서는거죠. 과연 하는게.최선인지 결정을 못하겠어서요.
    준완 교수가 자기라면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심장 이식을 하기에도 너무 어리고 다른 병도 있어서 받더라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구요.
    그 엄마가 냉정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갔죠.

  • 3. 슬의
    '21.8.6 12:52 AM (1.252.xxx.163)

    앗 준완이를 익준이로 잘못 썼네요. ㅜㅜ
    (수정했어요)

    그럼 아가는 하늘나라로 가야하는 거죠? ㅠㅠ
    오늘 전반적으로 우울한 내용이 많았네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4. 맨날
    '21.8.6 12:58 A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울어요 출연자들
    그래서 안 봐요
    잠깐 즐겁고 계속 슬픈 사연에 성인에 가까운 의느님들
    조정석 보려고 보는데 이젠 지치네요

  • 5. 아마도
    '21.8.6 9:43 AM (121.162.xxx.174)

    심장박동기? 아닐까요
    공여자 나올때까지 기계 박동기로 유지하는 건 어떠냐
    에 대해
    현실적으로 후보자에 오르기 어려운데
    아주 드문 확율로 그렇게 하기엔
    그럼으로써 아이가 감당할 리스크가 너무 크다

    로 전 이해했고요

    현실이라면
    그쪽 주치의와 상담하세요 라고 했겠죠ㅜ
    주치의는 해보자는데 한걸음 물러서 아니 포기가 아이를 위한 길이야
    이 말 하는 건 너무나 어려울텐데요
    고맙다 말하는 심정이 제게는 드물게 공감이 갔습니다

  • 6. 공감
    '21.8.6 11:19 AM (112.154.xxx.39)

    주치의가 저리 말하고 이이는 계속 상태안좋고 준환이가 의사편들거나 감성적으로 접근했음 부모는 더 힘들고 죄책감 느꼈을텐데 현실적으로 냉정한 조언을 들으니 포기할수 있어 감사한거죠
    부모가 자식을 어찌 그냥 내려놔요? 그래도 된다고 준환이가 말해준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4743 중국앱 쓰는 한국인 1000만명 넘는다 10 뉴스 2021/08/10 3,086
1234742 잠 못드는 밤, 모레 백신 2찬데 걱정입니다. 5 그냥 2021/08/10 2,248
1234741 '문재인 케어' 4주년 맞은 文 "치매안심센터 활성화해.. 42 ... 2021/08/10 2,194
1234740 근데 저 글 예전에 본 것 같아요 12 .. 2021/08/10 3,192
1234739 아이를 소파에 던지는 인간이 정상은 아니죠 13 2021/08/10 3,914
1234738 떡이 넘 싶은데 딱 두개 먹고싶거든요 4 2021/08/10 2,428
1234737 여기 냉장고 정리 잘하는 남편도 있어요 6 ㅇㅇ 2021/08/10 2,126
1234736 기독교인이 아닌 아이는 기독교재단학교에 가지 않았으면.. 4 bb 2021/08/10 1,230
1234735 10년 전까지만해도 결혼하고 자식 낳아야 인정받는 세상이었는데 5 자식 2021/08/10 3,307
1234734 심심하신 분들 리듬체조 구경하세요. 그룹체조입니다~~ ㅇㅇ 2021/08/10 817
1234733 암은 철저하게 관리를 해도 걸리려면 걸리는거죠.?? 20 .... 2021/08/10 4,968
1234732 허리에 좋은 단단한 매트리스 추천부탁해요 12 .. 2021/08/10 3,092
1234731 이재명 네거티브 중단선언 28 ㅇㅇ 2021/08/10 1,600
1234730 대장내시경 물약 4 내일 2021/08/10 1,275
1234729 또 망말했네. 4 윤석열 2021/08/10 1,602
1234728 6개월 표류끝 정연주 신임 방심위원장 "주어진 책무 다.. 5 ㅇㅇㅇㅇ 2021/08/10 959
1234727 남편아 내가 너무 쪼잔했다 5 ㅇㅇ 2021/08/10 2,917
1234726 천 소파 리폼 고민입니다 2 소파 2021/08/10 1,056
1234725 염색샴푸 5회정도 쓰고 있는데 24 2021/08/10 8,029
1234724 애기 유투브에요 3 sara 2021/08/09 1,445
1234723 초 3아들 혹시 모르니 지금이라도 유언장을 쓰라고 하네요 6 ㅇㅇㅇ 2021/08/09 2,685
1234722 가계부 앱 추천해주세요. 5 ... 2021/08/09 1,072
1234721 오마이 뉴스'나는 왜ㅇㅇㅇ를 지지하는가 '보고 가실께요. 5 .... 2021/08/09 842
1234720 화장실 청소 남편이 하신다는분 궁금한점 있어요 12 2021/08/09 4,530
1234719 어릴적에 봤던 외국예능인데 기억이 안나요 아시는분? 1 ㄴ이 2021/08/09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