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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서운 이야기

....... 조회수 : 6,766
작성일 : 2021-08-05 22:05:41
어떤 여자가 막차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대요.
버스정류장에서 집이 좀 멀고
가로등도 깜박깜박 거려서 빠른걸음으로 막 가고 있는데
자꾸 뒤에서 누가 따라오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 돌아보니
아니나다를까! 남자 두명이 따라오고 있더래요.
갑자기 뛰면 남자들도 뛰어 쫓아올것 같고
최대한 침착해야겠다 생각하고는 계속해서
빠른 걸음으로 막 가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가 뒤에서 달려오더니 귀에다 슬쩍
저 두사람 아까 버스정류장에서부터 아가씨 뒤를
쫓아 따라 가더라며 수상하다고 하면서
같이 가준다고 하더래요.
여자는 막 고맙다고 하면서
그렇잖아도 너무 무서웠다고 하고는
안심하고 집까지 같이 갔대요.
집 앞에 도착하자 남자가 들어가시라고 인사하고
여자도 다시한번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들어갔는데
그 친절한 남자가 내심 마음에 들었던 여자가
잘 가고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대문 아래로 조용히 몸을 굽혀 밖을 봤는데


그남자

역시

대문 밑으로 여자를 쳐다보고 있더래요.


IP : 223.39.xxx.1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남자도
    '21.8.5 10:06 PM (110.12.xxx.4)

    무섭네요.

  • 2. ㅇㅇ
    '21.8.5 10:07 PM (1.222.xxx.115) - 삭제된댓글

    왜 무서운건지 모르는1인

  • 3. ㅇㅇ
    '21.8.5 10:09 PM (125.176.xxx.65)

    으악
    대문 밑에서 눈이 딱~~~~!!!!!!! 마주쳤~~~

  • 4. ㅇㅇ
    '21.8.5 10:11 PM (5.149.xxx.222)

    으...........................소름

  • 5. Juliana7
    '21.8.5 10:15 PM (121.165.xxx.46)

    기절초풍이네요. 에휴

  • 6. ...
    '21.8.5 10:15 PM (58.123.xxx.199)

    으으~~~
    대문 틈으로 왜 쳐다보고 난리래요. 헐

  • 7. 이거 맞나요?
    '21.8.5 10:15 PM (87.178.xxx.224) - 삭제된댓글

    뒤 따르는 나쁜 남자 a, b,
    집까지 데려다 준 친절남 c 라고 하면,
    c가 여자 데려다 주고, 그 여자 집밖에서 그 여자 집안쪽을 대문밑으로 보니까,
    이미 그 여자 집안쪽에서 a, b 중 한 명이 들어간 상태로 대문밖을 향해서 아래로 보고 있었다는 소린가요?

  • 8. ...
    '21.8.5 10:17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c도 완벽착한놈 아니었다.

  • 9. 아니요.
    '21.8.5 10:18 PM (58.123.xxx.199)

    c가 잘가나 확인하려고 대문 밑으로 살펴보려는데
    이미 c가 대문 밑으로 보고 있다잖아욪

  • 10.
    '21.8.5 10:20 PM (1.222.xxx.115) - 삭제된댓글

    잘들어갔나
    별일없나 보고 있을수 있고
    정 무서우면
    경찰부르면 안되는 상황인건가요?

  • 11. 주어가
    '21.8.5 10:21 PM (87.178.xxx.224) - 삭제된댓글

    여자였네요. 대문밖으로 쳐다본 게. 이제 이해했습니다.

  • 12. ㅇㅇ
    '21.8.5 10:22 PM (125.176.xxx.65)

    경찰부르는거야 다음문제구요 ㅋㅋ
    대문 밑으로 보는데 사람 눈이 보이면 공포가 먼저지요

  • 13. 아 뭐야
    '21.8.5 10:22 PM (175.113.xxx.17)

    ㅎㅎㅎㅎㅎ시트콤도 아니고ㅎㅎㅎㅎ반전이네

  • 14. 윗님
    '21.8.5 10:22 PM (110.11.xxx.110)

    진짜 무서운건… 그 상황에서 경찰 불러도 경찰 안 옵니다. 경찰 전화하면, 그래서 사왜를 당했습니까?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 정도 묻고 꺼림칙한 느낌만으로는 출동 안 한답니다. 무섭죠?

  • 15. 궁금
    '21.8.5 10:25 PM (5.30.xxx.67)

    대분 밑으로 보면 뭐가 보인다고 서로 그러고 있었을까요 ㅋ

    무슨 귀신 마주치는 얘기 같음

  • 16.
    '21.8.5 10:26 PM (1.222.xxx.115) - 삭제된댓글

    무서움을 깨고 싶진 않지만
    눈 마주쳤을때
    저 잘들어왔어요
    이제 가세요 하면
    귀신으로 변하나요?
    귀신은 무서운데...

  • 17. 그때
    '21.8.5 10:33 PM (118.235.xxx.91)

    서로 눈이 마주쳤을 때 조용히 미소지으며
    전화번호를 건네면 커플 탄생인데..

  • 18. 빵...윗님
    '21.8.5 10:40 PM (188.149.xxx.254)

    갑자기 ㅋㅋㅋㅋ

  • 19. Jj
    '21.8.5 10:41 PM (39.117.xxx.15)

    라면 먹고 갈래요? ㅋㅋㅋ


    그냥 괴담같네요

  • 20. 그러게
    '21.8.6 5:16 AM (66.74.xxx.238)

    눈 마주쳤을때

    라면 먹으러 들어올래? 하면 끝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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