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무서운 경험
1. ....
'21.8.5 7:51 PM (182.209.xxx.180)듣기만 해도 무섭네요.
2. 헉
'21.8.5 7:52 PM (203.218.xxx.133)정말 다행입니다. 큰일날뻔 하셨어요.
정말 혼자서는 낮에도 조심해야 해요. 특히 등산 무서워요3. ᆢ
'21.8.5 7:52 PM (223.62.xxx.186)이불 밖은 다 위험해
4. ...
'21.8.5 7:53 P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너무 무섭네요,.정말 하늘이 도우셨어요ㅠ
5. 강간사건 변사체
'21.8.5 7:54 PM (27.126.xxx.117)평범한 동네 총각 모습에서 포식자 눈빛으로 변하는데 1초면 충분하더라는걸 알았어요
6. 어우 무서워
'21.8.5 7:57 PM (116.43.xxx.13)어우 무섭네요 ㅜㅜㅜ
7. 어이쿠
'21.8.5 8:00 PM (180.68.xxx.158)그 할배
혹시 산신령이 아니었을까요?
원글님 구해주려고 변장하고 나타난...
동네 뒷산에 약초 캐는 할배가 있을리가?8. 할아버지
'21.8.5 8:04 PM (27.126.xxx.117)망테기를 두른 할아버지였어요
범죄자라는게 우리가 생각하는 사나운 모습이 아닌
평범한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산다는 걸 그때 알았고 사람 없는 곳은 절대 안 가게 되었어요9. 어흑
'21.8.5 8:11 PM (182.225.xxx.16)무서워요. 저두 이른 아침에 후딱 동네 산에 잘 가는데 조심해야겠어요.
10. ㄱㄷㄱㄷ
'21.8.5 8:12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전 스무살 초반에 밤 늦게 택시 탔는데 기사 아저씨가 아가씨 우리 재미있는데 갈까 .그러더라구요.그래서 아니요 ㅇㅇ로 가주세요.하니까 그냥 목적지에 데려다 주더라구요
그후로 나 택시 태워보내고 번호적던 남사친이랑 결혼함.11. ㅂㄷㄱ
'21.8.5 8:15 PM (58.230.xxx.177)등산이 은근 사고 많잖아요.무서워요
12. .....
'21.8.5 8:21 PM (183.103.xxx.10) - 삭제된댓글혼자사는데 오래된 아파트경비원 눈빛이 예사롭지않아서 늘 경계하고있어요
13. 쓸개코
'21.8.5 8:25 PM (118.33.xxx.179)등산로에서 벌어진 사건이 꽤 많죠.
큰일날뻔 하셨네요 정말.14. 129
'21.8.5 8:25 PM (125.180.xxx.23)무섭네요...
포식자의 눈빛이라니...헐.15. ㅂ1ㅂ
'21.8.5 8:29 P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늦은 오후 4시 이후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혼자 산에 오르는 것 자체가 위험해보입니다.
할아버지가 구세주였네요.16. ...
'21.8.5 8:43 PM (39.124.xxx.77)낮아어도 선에 혼자서는 위험하다 생각해요
사람이 있어야 있는거지 꼭 항상 사람이 있단법이 없잖아요.
여자두명 있었어도 사건있었다고 들었고 암튼 외진곳은 다 위험..17. ㅗ허허ㅘㅓ
'21.8.5 8:44 PM (220.125.xxx.159)애초에 그런산에 슬리퍼를 ㅠㅠ
요즘에는 이런저런 정보를 많이 얻어서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18. 183님
'21.8.5 9:13 PM (182.225.xxx.16)댓글 보고 제가 다 걱정되요. 여건 되시면 이사를 한 번 가심이 어떨지요? 집이 젤 맘 편한 곳인데 ㅠ
19. **
'21.8.5 9:22 PM (211.207.xxx.10)저 아는분이 인간도 동물이기때문에 나를 해치려하면 살기를 느낀다
했어요
식물도 자길 해할려고하는 맘만
가져도 반응이 틀리다구
하물며 인간이 못느끼겠냐고
하지만 순간 생각이들어서
무시해버려서 캐취를 못하는거라고
느낌이 쎄할때는 피하는게
좋다고.....20. 무덤도 있고
'21.8.5 10:20 PM (175.113.xxx.17)약초 캐는 심마니까지 다니는 산이라고 하면 꽤 모양 갖춘 산다운 산 같은데
해 떨어질 시각에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 산을 오르다니...!
20여년 27세만 요즘의 27세랑은 다르게 좀 어른 비스무리 했잖아요?
흠...... 별일 없어서 다행이긴 합니다21. 왜 다들
'21.8.5 10:33 PM (188.149.xxx.254)옷차림으로 훈계질을 하는지요.
여자라서 당하는거에요.
여자라서.
오로지 여자이므로.
여자들 무리는 성폭행범이나 남자범행자들이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남자 한 명이라도 있다면 안한대요. 그냥 지나간대요.
아무리 헐벗었다하더라도, 그런짓을 저지르는 남자의 머릿속이 범죄뇌 입니다.
여자에겐 잘못 없어요.
아직까지도 옷차림으로 여자잘못으로 몰아가는 한심한 행위라니.
도대체 어느 시대에 살고들 있는지요.22. ....
'21.8.5 10:34 PM (58.141.xxx.99)맞아요 포식자 눈빛 그거 저도 당해봤어요..
남자들은 지들 예비 범죄자 취급하지 말라고 하지만,
여자입장에선 열에 9명은 그런 위험한 순간 다 경험하는데 그런 애기가 안나올수가 없어요..23. 어머나
'21.8.5 10:57 PM (115.21.xxx.48)오싹하네요
할아버지 아니었으면 아이고...
은인이네요 산에서 조심해야겠어요24. ssss
'21.8.5 10:58 PM (175.114.xxx.96)맞아요 옷차림이 문제가 아니에요
25. 잘못이 아니라
'21.8.5 11:07 PM (58.140.xxx.45)일 당할수 있으니까 같이 염려해주는것인데 왜 꾸중?
26. ㅇㅇㅇ
'21.8.5 11:46 PM (125.128.xxx.85)그 순간 약초 할아버지 완전 반가운 분…
27. 옷차림
'21.8.5 11:46 PM (27.126.xxx.117)훔치는 놈이 나쁜 놈 맞는데 이왕이면 조심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발정 난 암코양이가 소리를 내듯이 여자도 젊음을 드러내고 싶어하는건 본능의 영역이지만 조심하는게 나를 지키는 방법이지 싶어요
오랫동안 그 일이 다시 안 일어나게 하려면? 을 생각했는데 늦게 다니는거 싫어하게 되었고 치마나 바지도 무릎길이만 입게 되었고 결국 부모님이 잔소리 하던거였어요
늦게 다니지마라 옷 짧게 입지마라
여자만 구속하는거 엄청 싫어했는데
구속이 아니라 걱정이였다는거
마치 나가면 소지품 잘 챙겨야하는것처럼
수컷들 머리 속 섹스생각은 집요하고 멈출 줄 몰라요
안 그런척 할 뿐
여기 남자분 계시면 제 생각에 동의하시나요?28. hㅅ
'21.8.5 11:58 PM (1.248.xxx.113) - 삭제된댓글옷차림 중요합니다.
그런 미친놈들한테 좋은 표적이지요.
옷차림 지적한다고요? 탓한다고요?
야한 옷은 범죄자들 자극하는거 맞아요.29. 야한옷이
'21.8.6 1:06 AM (188.149.xxx.254)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렇게 생각해서 중동여자들 검정천으로 꽁꽁 감싼거라구요.
여자들 머리를 내보이는건 야하게 남자 유혹하는거라고 그런 여자는 창녀라고 봅니다.
그거와 이것과 무슨차이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