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때리는 여자 극혐

....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21-08-05 18:11:25
본인이 제정신이 아닌 걸 모르는 듯해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자꾸 하면 훈육을 제대로 하던가 아무리 해도 말을 안들으면 병원 가서 검사를 받아보고 치료받고 약먹이고 해야지요. 본인이 감정 콘트롤이 안되면 정신과 가서 약을 타먹고요. 방법을 찾아야지 길거리에서 소리지르고 애 잡더니 집에서 제대로 두둘겨 패줬다고 말하는데 제정신인가 싶었어요. 감당이 안되면 낳질 말던가.. ... 아무리 지극정성 잘해준 남편이라도 그렇게 주기적으로 아내를 때려봐요. 그게 좋은 남편인가 ... 진짜 역지사지 안되고 내로남불로 보이더군요 .






IP : 115.21.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ㆍ
    '21.8.5 6:24 PM (211.208.xxx.37)

    듣고보니 그렇네요.
    남편이 그렇게 때리면 경찰에 신고하고 증거남겨놓고 이혼까지도 가는데
    자식 키우면서 왜그렇게 때리는지.
    우리엄마가 아빠한테 신혼때 뺨 한대 맞고 집안 다 뒤집어 엎어놓고 그 버르장머리를 고쳐놨다고 지금까지도 얘기 하시거든요.
    근데 저는 자라면서 엄마한테 뺨 여러대 맞았고
    머리채도 잡히고 나무몽둥이가 제 전용 매였어요.
    저 비행 저지르던 속썩인 자식 아니었고요
    유치원시절 엄마가 입으라는옷 안입고 고집부린다고 뺨맞고.. 시험 많이 틀렸다고.. 문제집 많이 틀렸다고.. 그런 이유로 맞았었어요

  • 2. 맞아요
    '21.8.5 6:37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지 화풀이. 정신병자.

  • 3. 제가
    '21.8.5 6:53 PM (113.199.xxx.92) - 삭제된댓글

    미혼때 딱 느낀거였는데
    애낳고 키우다보니 이해는 됐어요 ㅠ

  • 4. ㅠㅠ
    '21.8.5 7:08 PM (106.101.xxx.56)

    아이가 불쌍하네요
    지금 7.4세둘 키워요
    가끔 화는 나지만 소리 한번 질러도 밤새 미안한데ㅠ
    어떻게 손을대요
    아이들 무의식에 다 남아요ㅠ
    꽃으로라도 장난같이라도 절대 손대지 마세요
    분노 이슈있으면 반드시 상담 이랑 약 처방 필수요

  • 5. ...
    '21.8.5 10:30 PM (112.161.xxx.234)

    녹음해서 아동학대로 고발하세요. 말리는 사람 없으면 점점 더 강도가 세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5408 수시 정시 차이가 이렇게 나나요 40 ㅁㅁ 2021/09/09 6,381
1245407 구직하다 지쳐 울었다던 글 기억나세요? 12 희망 2021/09/09 3,688
1245406 옷 메이커 알려주세요. 3 ㅠㅠ 2021/09/09 1,673
1245405 기본 재우는데 늘 한시간 이상 걸리는 애들.. 26 사과 2021/09/09 3,492
1245404 세마리가 술마셔요 2 공원 2021/09/09 3,327
1245403 이쁜추추커플.. 10 슬기로운.... 2021/09/09 6,803
1245402 환자복 안에 속옷 10 2021/09/09 10,877
1245401 슬의생 아기 낳는 장면 9 슬의생 2021/09/09 6,903
1245400 카톡 프필에 얼굴사진만 올리시는분들은.. 14 ** 2021/09/09 5,699
1245399 방탄 서울 홍보 새영상 14 tjJJ 2021/09/09 2,373
1245398 이재명 “한전에 40조원 민간 투자 유치” 20 뭐 할라꼬?.. 2021/09/09 2,508
1245397 며칠 전에 마사지기 추천해주신 분!!!! 감사해요 19 감사해요 2021/09/09 5,873
1245396 집앞에 택배가 잔뜩 있는데.. 1 훔훔 2021/09/09 3,121
1245395 엑소좀 시술 해보신분 몇달정도 유지되나요? 3 시술 2021/09/09 1,746
1245394 부모를 저년이라 부를정도로 싫어하는 사이면 17 노후 2021/09/09 6,124
1245393 재난지원금 mp3살수 있을까요? 1 ... 2021/09/09 923
1245392 엄마가 갑짜기 눈을 못뜨는데 봐주세요. 4 꾸꾸루맘 2021/09/09 3,442
1245391 냉장고에 계란 어디에 보관하세요 5 ㅇㅇ 2021/09/09 2,033
1245390 [단독] 딸 댄스 학원비 대납에‥부장검사 "기획사가 키.. 2 판새들 2021/09/09 2,555
1245389 넷플렉스 디피 드라마 청소년 남자아이 볼만 할까요? 8 DP 2021/09/09 2,101
1245388 82쿡에서 이낙연 부흥회를 이렇게 열심히 48 미스테리 2021/09/09 1,805
1245387 가난의 안좋은 점 글을 읽고 19 씁쓸 2021/09/09 6,495
1245386 유효기간 지난 기프트콘 이요. 4 아깝... 2021/09/09 1,793
1245385 지켜줘요_이낙연 지켜줄게_이낙연 19 승리합시다!.. 2021/09/09 1,214
1245384 펌 쇼핑몰 운영중 느낀 남녀의 차이점 공감 2021/09/09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