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 자체에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21-08-05 16:40:36
좋은 덧글들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뒤돌아보고 좀 더 나아지도록 노력해볼게요.
IP : 61.74.xxx.2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5 4:43 PM (121.167.xxx.120)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그런것 같은데 살림 도우미 쓸수 있으면 쓰고 직장도 휴직 할수 있으면 하세요

  • 2. ...
    '21.8.5 4:45 PM (222.236.xxx.104)

    운동도 열심히 해야죠 ..ㅠㅠ 숨이 차고 땀이 나도 하세요..ㅠㅠ 솔직히 슬럼프 왔을때 .. 매일 밖에 나가서 운동했던것 같아요.... 하루에 기본2시간씩 걷구요.. 그리고 취미생활도 하구요.. 나 우울하다 이런 생각을 왠만하면 안하게해야죠 .... 저랑 동갑인데 ... 저도 한때 진짜 힘든적 있었는데 ... 취미생활이랑.. 운동으로 극복했던것 같아요..

  • 3. ..
    '21.8.5 4:47 PM (175.223.xxx.143)

    자꾸 본인 감정에 사로잡혀서그런거 아닐까요 진짜 힘든일 생기면 얼마나 감사한 일상이었는지 아실 것 같아요

  • 4. dd
    '21.8.5 4:59 PM (110.8.xxx.242) - 삭제된댓글

    음.. 한국에서 박사학위 따고 직장도 다니고 육아도 시작하고..

    일단 본인이 성취한 것에 대해서 열심히 노력했다 인정해주세요.


    제가 봤을 때 지금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제일 문제인 거 같은데

    지금 하고 있는 그일이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하지만 이미 거기에 휘둘리고 있는 스스로를 직시하셔요. 그리고

    더이상 스스로를 옭아매지 않게 적절히 내려놓고 이직하든지 내가 좀더 컨트롤 할 수 있는

    일을 찾으세요. 그게 현명한 길입니다.

  • 5.
    '21.8.5 5:00 PM (110.8.xxx.242)

    음.. 한국에서 박사학위 따고 직장도 다니고 육아도 시작하고..
    일단 본인이 성취한 것에 대해서 열심히 노력했다 인정해주세요.


    제가 봤을 때 지금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제일 문제인 거 같은데
    지금 하고 있는 그일이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하지만 이미 거기에 휘둘리고 있는 스스로를 직시하셔요. 그리고
    더이상 스스로를 옭아매지 않게 적절히 내려놓고 이직하든지 내가 좀더 컨트롤 할 수 있는
    일을 찾으세요. 그게 현명한 길입니다.

  • 6. 동글이
    '21.8.5 5:00 PM (195.29.xxx.73)

    인생에 큰 기복이 없어도 무기력 우울증에 빠지더라구요. 심리 상담 받아보시면서 내가 누구인지 나의 성향 같은거를 알아보시는것도 도움이 많이 되요~~

  • 7. 일단
    '21.8.5 5:25 PM (125.129.xxx.100)

    병원 옮기고 약부터 바꿔보세요.
    작년의 저랑 거의 비슷하신데 그냥 호르몬 문제에요.
    약 많이 주는 병원 가지 마시고 약 먹어도 효과 없으면 바꿔달라 하세요.
    그리고 개인병원 말고 대학병원 가시구요.
    지금 정말 힘드시겠지만 맞는 약 찾으면 금방 좋아지실 거에요.

  • 8. 둘중에 하나는
    '21.8.5 5:27 PM (112.167.xxx.92)

    놓아야 하지 않겠어요 직장 일이 어려워 힘들다면서 퇴근해봐야 집에서 또 육아와 살림을 해야되자나요 삼중고구만 사람이 안지치나요 기계도 고장날 판에 사람이 모든걸 철저히 다 잘할순 없죠 어느 한쪽은 포기를 해야 숨 쉴곳이 있지 님이 힘들어하는 근본적인 데미지를 해결 안고서는 우울을 어떻게 달래나요 어째거나 힘드니까 살아 뭐하나 사는 낙이 없고 우울한거라서

  • 9. 좋은
    '21.8.5 5:37 PM (89.217.xxx.235)

    대안들 많이 쓰셨는데 제3자가 봐도 우울증 걸릴수 밖에 없다 하는 나쁜 상황은 전혀 아니고
    약도 드시고 상담도 받으시기까지 하니 금방 나으실 것 같네요 ^^
    저도 평생 운동과 담 쌓고 살다 4몇년째 하는데 지금은 운동 없는 삶 상상 힘들어요.
    운동이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될건데 재미나게 하실수 있는 방법 찾으시면 좋을텐데...
    육아와 직장병행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힘드신게 문제라면 일을 쉬는 것도 한 방법일듯...
    윗분 경험처럼 약부터 바꿔 보시구요
    남들이 다 부처워할 상황이신데 얼릉 힘 내셔서 행복 평안 찾으시길!!

  • 10. 동감
    '21.8.5 6:25 PM (49.1.xxx.76) - 삭제된댓글

    내가 좀더 컨트롤 할 수 있는 일을 찾으세요 222222222

  • 11. 동감
    '21.8.5 6:26 PM (49.1.xxx.76)

    내가 좀더 컨트롤 할 수 있는 일을 찾으세요 222222222

    건강을 잃으면 거의 다 잃는 거예요.
    자기자신에게 극단적으로 솔직하게
    우선순위를 정리하셔야 될 것 같아요.

  • 12. ......
    '21.8.5 7:07 PM (125.136.xxx.121)

    다들 숨차고 땀나는것 싫어할껄요?? 그래도 건강위해 하는거죠.일이 스트레스인것같아요. 하기싫은거하니 사람이 우울해지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2732 Lg 지인 인테리어광고 갈색 인테리어 어때요 10 2021/08/06 1,561
1232731 증권사 어플 먹통 6 Mmm 2021/08/06 1,137
1232730 압구정 청초수물회 포장 안되나요? 2 .. 2021/08/06 1,458
1232729 배꼽 자꾸 만지면 커질까요? 4 복강경 2021/08/06 1,139
1232728 80대 어머님들이 좋아하실만한 간식 뭐가 있을까요? 19 질문 2021/08/06 3,671
1232727 이낙연 "서울공항 이전해 7만가구 공급" 공약.. 41 .... 2021/08/06 1,663
1232726 헤라 블랙 쿠션 쓰시는분 몇호 쓰세요? 7 ... 2021/08/06 2,325
1232725 성당을 안나가니 신심도 미적지근해지네요 9 신자분들 2021/08/06 1,964
1232724 카뱅 팔아야 하는데 한국투자증권 접속이 안됨 17 저기 2021/08/06 2,863
1232723 로망부자 남자와 사는 힘듬 17 을미 2021/08/06 4,523
1232722 마사지 1시간에 10만원 성매매인가요 27 2021/08/06 39,791
1232721 역시 마섬유가... 1 인정 2021/08/06 1,602
1232720 4단계 2주 연장이네요 5 ..! 2021/08/06 2,704
1232719 송파 한양 2차 학군 어떤가요? 2 송파 2021/08/06 1,323
1232718 아이패드 선택 2 하나 2021/08/06 947
1232717 냉장고에 박스 채 과일을 넣는 기분이 4 phua 2021/08/06 2,601
1232716 기초수급자 4급 요양판정 받으신 노인의 경우 사는 곳을 옮기면 .. 8 질문 2021/08/06 2,856
1232715 날개뼈가 아픈데요.. 3 less 2021/08/06 1,439
1232714 구글뉴스 설정요 짜증 2021/08/06 365
1232713 가끔씩 알바하는 아이들은 국민연금 어떻게 하는건가요? 6 국민연금 2021/08/06 1,869
1232712 강아지밥그릇 아무리 씻어도 미끌거려요. 6 댕댕이 2021/08/06 2,439
1232711 키토김밥 옆구리 안터지게 싸는 방법 공유해 주세요^^ 6 키토김밥 2021/08/06 2,137
1232710 자식 없는데 치매걸리면 어쩌나요? 26 .. 2021/08/06 6,608
1232709 9시 정준희의 해시태그 ㅡ 누가 , 왜 김학의사건을 덮었.. 3 같이봅시다 .. 2021/08/06 671
1232708 마트가는데 집에 뭐 쟁여놓을까요 5 ㄹㄹ 2021/08/06 3,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