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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나이 40살 지나면 이쁜거 소용 있나요?

ㅓㅓㅓ 조회수 : 9,670
작성일 : 2021-08-05 15:36:21

물론 그중에 가끔 이쁜 여자들도 있지만 외모 평준화 되고

남자들은 젊고 어리고 이쁜 여자 좋아하지

그냥 나이 들어 이쁜건 자기 만족인거 같아요.

누가 여자는 늙어 죽을때까지 이쁘면 혜택 있다던데

과연 무슨 혜택이 있을까요?

IP : 203.175.xxx.16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7세 미혼
    '21.8.5 3:37 PM (106.102.xxx.250) - 삭제된댓글

    키크고,글래머에 예뻐서 잘 나가는 열 살 연하남 사귑니다.

  • 2. 아니
    '21.8.5 3:40 PM (182.214.xxx.38)

    젊을때라고 무슨 혜택이 가시적으로 있는건 아니죠
    그냥 호감을 주고 본인 행복지수 올라가는거예요

  • 3. ,,,
    '21.8.5 3:40 PM (175.209.xxx.155)

    할머니도 예쁜 할머니가 인기 많아요

  • 4. ......
    '21.8.5 3:41 PM (175.192.xxx.210)

    40도 예쁜데..

  • 5. ,,,,
    '21.8.5 3:41 PM (203.175.xxx.169)

    젊을땐 결혼 할때도 외모도 큰 무기죠 근데 40살 지나면 머 그닥 혜택이 없는듯

  • 6. ..
    '21.8.5 3:42 P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예쁜 40대죠. 2,30대랑 경쟁으로는 무리지만(40대 초반에 30대 후반하고는 경쟁 가능) 같은 40대 내에서는 비교우위인 듯해요. 40대 중반 이후부터는 외모보다는 사회적 지위, 재산, 네트워크, 사회적 성격, 관리 여부가 좀더 중요한 것 같고요

  • 7. 공지22
    '21.8.5 3:43 PM (211.244.xxx.113)

    여자는 평생 관리해야 함...40살이던 60살이던

  • 8. ..
    '21.8.5 3:45 PM (211.105.xxx.68)

    남자랑 이성관계로 엮일 기회 만들기만 빼면 당연히 혜택이 있죠.
    똑같이 아이데리고 애엄마로 다녀도 이쁘게하고 다니면 애한테도 친절해요. 막 하대하고 그러지 않더라구요.
    저 예에전에 우울증으로 폭식하다 비만된적 있었는데 엄마랑 같이 음식포장하러 갔는데 주인이 사람을 무시하고 막대하더라구요. 풉..하고 비웃가며
    원래 마르고 날씬했었는데 살면서 단한번도 누구한테 그런 대접 받아본적 없거든요. 뭘 물어봐도 뭘 부탁해도 거절도 친절하게 해주는 세계에서 살다가 충격이었어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로 사는 것만 인생인가요.

  • 9. 왜없어요?
    '21.8.5 3:47 PM (118.35.xxx.132)

    저만해도 잘꾸미고 세련되게 다니시는 중년분들에게는 고개가 저절로 죽여지던데요
    나이들면서 곱게 늙는거랑 몸 살안찌게 유지하는거랑
    일잘하는것등등은 개인의 노력이잖아요. 얼마나 노력하겠어요. 그래서 부러워요.
    부러우니까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되구요.

  • 10. ㅇㅇ
    '21.8.5 3:48 PM (125.180.xxx.185)

    아이들도 이쁘고 날씬한 엄마 좋아해요.

  • 11. .......
    '21.8.5 3:49 PM (112.140.xxx.54)

    혜택이고 소용도 있어요.
    그렇지 않다는 분들은
    꾸미는 거에 관심없고 외모 자신 없는 분들이
    만들어내는 합리화

  • 12. 나이 들면
    '21.8.5 3:52 PM (61.78.xxx.93)

    잘 관리하고 깔끔하게 좋은 인상주면 되지
    그걸로 흘리고 다니면서 연애하고 뭐하고 솔직히 추해요

  • 13. ㅇㅇ
    '21.8.5 3:52 PM (218.237.xxx.254) - 삭제된댓글

    자기만족에서 오는 자신감만큼 큰 무기가 있을까요?

  • 14.
    '21.8.5 3:53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는 소리
    원글님이 나이가 많이 어리신가요?
    40대가 할머니도 아니고, 아무리 중년느낌이 나도 기본 외모는 젊을 때 그대로 있죠.
    70대도 아니고 무슨 40대.

  • 15. 평준화는 아님
    '21.8.5 3:54 PM (221.147.xxx.200)

    이쁜게 소용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40넘었다고 평준화 아닙니다 ㅎㅎㅎㅎ

  • 16. ....
    '21.8.5 3:56 PM (211.200.xxx.63)

    그렇다고 막 살고 펑퍼짐한 거보다는 낫죠... 외모 관리는 자기 마인드와 삶을 위해서인 사람도 많아요.

  • 17. ㅎㅎ
    '21.8.5 3:5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어이없네요. 이쁘고 관리 잘된 40대를 왜 일반 사십대랑 같이 왜 묶는지?
    뭐 너무 외모에 집착하는 사람은 별로지만, 적당히 꾸미고 가꾸면 좋죠
    하다못해 뚱뚱해도 매일 칙칙한 검정 옷만 입는 사람이랑
    이쁘게 신경써서 입은사람이랑 주변에서 볼때에 달라요.

    마흔넘어 연애야 불륜 아니면 뭐 개인들이 알아서 하는거구요.
    원글은 남자들이 안 봐주면 본인 외모 옷차림 아무 의미 없어요?

  • 18. ..
    '21.8.5 3:59 PM (223.33.xxx.182)

    그 나이엔 미모보다는 재력이나 사회적 위치가 자기만족감이 더 클걸요

  • 19. 까페
    '21.8.5 4:02 PM (182.215.xxx.169)

    이쁜거 평생가요

  • 20. ...
    '21.8.5 4:04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예쁘게 태어나질 못했으니 그 기쁨을 알 리가 있나. 본인이 안 예쁜 건 부모도 미모가 없단 뜻이니 대대로 알 수 없는 미지의 삶인 것을.

  • 21. 재력
    '21.8.5 4:0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재력 있으면 남자 꼬시긴 좋은데
    여자가 돈만 있고 못생기면 남자가 돈만 먹고 바람피우잖아요.
    예쁜건 평생 누가 빼앗아가지 못하면 내꺼니까. 계속 관리해야죠.
    동급 최강으로요.

  • 22. 재력?
    '21.8.5 4:0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재력 있으면 남자 꼬시긴 좋은데
    여자가 돈만 있있고 사회적 위치 있어도 외모가 별로면 남자가 또 바람피우잖아요.
    예쁜건 평생 누가 빼앗아가지 못하는 내꺼니까. 계속 관리해야죠.
    동급 최강으로요.

  • 23. 주위에보면
    '21.8.5 4:05 PM (119.198.xxx.121)

    이쁜게 무슨 소용이 있냐는 사람들은 이쁘지 않거나 몸매관리 안해서 평준화 시키려드는 사람들이던데요.
    나이들면 소용없다고..
    근데
    나이들어도 이쁘고 몸매날씬 자기 관리 잘해 세련된 사람보면 눈길이 가지 왜 안가요.
    같은 여자라도 부러운데

  • 24. ㅐㅐ
    '21.8.5 4:15 PM (14.52.xxx.196)

    40넘어도 미모는 다르죠
    단, 아무리 동안이어도 아줌마느낌은 나요

  • 25. ㅎㅎ
    '21.8.5 4:15 PM (125.138.xxx.190)

    sk그녀도 나이먹어 신분상승..근데 진짜동안이던데 필터쓰시낭~

  • 26. ㅁㅁ
    '21.8.5 4:18 PM (14.42.xxx.3)

    시각장애인들을 만날 기회가 가끔 있어요.
    그중 남자들의 저를 대하는 태도가
    묘하게 건성건성 내지는 무심하다는 느낌
    내지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대한다는 느낌에 종종 당황하게 됩니다.
    평소에 받던 대접과는 다른 것에 대한 낯설음이랄까,
    아 재수없네요.
    아무튼 그전까지는 늘 대접받는 입장이란걸 인식하지 못하고 그냥 살아왔다는 그런 얘기지요.

  • 27. 아놔~
    '21.8.5 4:22 PM (180.68.xxx.158)

    외모지상주의
    하루 이틀 격나요?
    팔순엄마도
    아기처럼 곱고 이쁘니,
    사람들이 얼마나 대우해주는데요.
    안 이쁜 사람들은 평생 경험 못하죠 뭐...
    전 불행이도 아빠 닮아 장군감.ㅡㅡ

  • 28. 평준화를 바라
    '21.8.5 4:29 PM (112.167.xxx.92)

    겠지만 못생긴 흔녀들 입장에선 그러나 중년 자기또래에서 여전히~~~ 눈에 단독으로 띈다는거 50대 60대에서도 미인은 쭉 미인이더구만 글쎄 70이 넘으면 그나마 평준화가 될까 70대에선 눈에 띄는 미인 못 본거 같거든요 긍까 70대에서나 얼굴이 완전 쭈글쭈글 해져야 비로서 평준화가 될까

    주위 보면 60중반이고 경제적 여유도 되니 잘 꾸미기도 하니까 눈에 단독으로 딱 띄더라구요 사실 50대 잘 못 꾸미는 아줌마들을 발라버린다고 할까ㅋ 나도 이왕이면 못생겼지만 절케 돈에 여유도 있고 그돈으로 뷰티도 맘껏했음 싶은데 체력 돈 둘다 딸려 주제가 안된다는거ㅋ 이번생 포기임

  • 29. 요즘따라
    '21.8.5 4:31 PM (220.73.xxx.22)

    이쁘냐 안 이쁘냐 글이 많네요
    노년의 할머니들께 여쭤보면
    40대 초반 여자가 제일 예쁘대요

  • 30. 나이가
    '21.8.5 4:31 PM (211.36.xxx.222) - 삭제된댓글

    들수록 예쁜 사람이 최종 위너예요
    젊을 땐 싱그러워 예뻐보이던 사람도 젊음이 빠지면 미운게 돋보이니
    늙어 예쁜게 최고

  • 31. ......
    '21.8.5 4:35 PM (223.38.xxx.84)

    이혜정은 "남편에게 지금도 솥밥을 해준다. 한 끼니도 전기밥솥에 밥을 주는 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얼마 전에는 내가 밥상 차려놓고 '여보, 세상에 40년 넘게 솥밥 해주는 아내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나만 한 사람 없지?'라고 하니 '그런데 나 40년 맛있는 밥 먹어봤으니까 이제 밥 못해도 예쁜 사람이랑 살고 싶어' 그러는 거다"며 폭로를 이어갔다.

  • 32. ㅇㅇ
    '21.8.5 4:44 PM (223.38.xxx.29)

    남자한테 이쁘게 보이는것 빼고는 관심이 없는듯

  • 33. ...
    '21.8.5 4:46 PM (122.40.xxx.190)

    예쁜 여자한테는 평생 프리미엄 있어요

  • 34. ...
    '21.8.5 4:55 PM (121.131.xxx.77) - 삭제된댓글

    젊을때 비해서 프리미엄(?)은 확실히 덜 하지만
    나이들면 이쁜거 보단 깔끔단정한게 더 필요해요
    외모도 행동도 말투도..

  • 35. .......
    '21.8.5 5:11 PM (112.140.xxx.54)

    양지에서(텐프로처럼 음지에서 활동하는 거 말구요)
    빛을 발하는 예쁜외모는 재능이자 자산이에요.

  • 36. .....
    '21.8.5 5:23 PM (221.147.xxx.31)

    한지민 박선영 아나 한예슬 옥주현 홍수현 등등 40대인데 이쁜데요
    요즘40대는 예전 30대 같아요

  • 37. 그러게요
    '21.8.5 5:37 PM (221.146.xxx.155) - 삭제된댓글

    열심히 나름 관리는 하는데, 안 이뻐봐서 혜택이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돈 많아 보이거나 이쁘거나 해야 좀 대우 받나 싶어요.

  • 38. ....
    '21.8.5 6:06 PM (221.147.xxx.31)

    60은 되어아 외모 평준화지
    40은 한창

  • 39. 자기만족만큼
    '21.8.5 6:14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큰게 어디있나요?
    삶의 원동력인데.

  • 40. 우리아들
    '21.8.5 6:51 PM (218.48.xxx.98)

    대학생인데..
    아들친구가 너네 엄마 젊고 이쁘다고 해줬대요.
    그 말이 진짜 삶의 활력소 되던걸요?

  • 41.
    '21.8.5 7:21 PM (198.52.xxx.41)

    70대 홍라희랑 시장통 아줌마랑 똑같이 보이지 않잖아요
    돈 빼고도 외모랑 차림새만 봐도 안똑같아요
    미모는 70대에도 유효합니다

  • 42. ...
    '21.8.5 9:54 PM (122.35.xxx.188)

    유럽 크루즈 여행중에 스웨덴의 할머니가 할아버지랑 허리에 팔 두르고 가는 걸 보았어요.
    군살이 없이 넘 예뻐서 눈에 띄었는데 나중에 크루즈에서 다시 만났기에 솔직히 말했어요. 넘 예쁘시다고.. 나이도 물었죠. 73세라고...
    예쁘다고 할 때 할머니 얼굴에 번지던 행복하고 수줍은 미소...얼굴이 발그레 해지면서 행복해서 어쩔 줄 모르던....

  • 43. 아줌마
    '21.8.5 10:03 PM (112.156.xxx.235)

    정신승리 하지마시고

    솔직히 질투나서 그러는거죠?

    좀꾸미고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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