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주의 부메랑.. 이해가 안 가요

부메랑 조회수 : 3,362
작성일 : 2021-08-05 14:59:21
억울한 일을 당해도 절대 미워하더나 저주하지 말고

가만히 얌전히 있어라

저주하거나 악담하면 부메랑 되서 네가 되려 쳐맞는다

이게 진짜 세상의 법칙이라면

신이 사악한것 같아요.








IP : 123.254.xxx.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5 3:03 PM (210.117.xxx.45) - 삭제된댓글

    가해자가 피눈물 흘릴 정도로 반성할 때나 가능한 말

  • 2. 아고고
    '21.8.5 3:0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이성을 잃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면 부들부들하면서 복수에 온 정신을 다 쏟으면, 이성적 판단이 안되어서 악수를 두게 됩니다 이성적 판단이 안되니까

    그러니까 정신을 차리고 ........... 계획을 세워서 복수든 뭐든 하라는것이죠

  • 3. 기가막힘
    '21.8.5 3:12 PM (188.149.xxx.254)

    내가 요즘 하는 걸로 봐서는,
    남에게 억울하게 만들지 말자고 다짐 합니다.
    누군가가 나처럼 행동하고 주술을 부린다면 소름끼칠거 같아요.

    원글 써놓은대로 살아왔어요.결국 내가 정신병원가서 상담하고 약타먹고 약 부작용으로 응급실 몇 번 실려가고 내가 피폐해지더군요.
    할수있는한 모든 수단을 부려서 그사람을 저주하고 꼼짝 못하게 만들고 살아요.
    정신건강상 참 좋네요.

  • 4. 살아보니
    '21.8.5 3:13 PM (121.176.xxx.108)

    다행히? 안 그렇던데요.
    나쁜 놈도 발 뻗고 잘 먹고 잘 살아요.

  • 5. ....
    '21.8.5 3:13 PM (61.254.xxx.57) - 삭제된댓글

    누가 그걸 세상의 법칙이라고 해요??
    원글님 큰 죄 지은 사람 맞죠?

  • 6. oo
    '21.8.5 3:31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글에도 무늬가 있다.
    글에도 악취가 난다.

    악인 타도!!!
    첫 글님 화이팅요.

  • 7. 싫어요
    '21.8.5 3:32 PM (223.62.xxx.4)

    남에게 상처주고 해를 끼치면 죽도록 패버릴거에요.

  • 8. ㅇㅇ
    '21.8.5 3:33 PM (110.70.xxx.149)

    처음 들어보는 말인데요

    제가 들은건 굳이 내 손 안 더럽혀도 그 나쁜 놈 딴데가서 돌 맞는다
    이런 내용이었음

    냇가에 앉아서 기다리면 그 놈의 시체 떠내려가는 걸 보게 된다

  • 9. 윈글님
    '21.8.5 3:37 PM (211.207.xxx.10)

    감정이나 생각이나 모든게

    에너지라고해요

    긍정적이고 밝은사람 옆에가면

    기분좋고 병원가면이상하게

    피곤하고 기빨린다하죠

    부정적인 사람 옆에 있으면

    피곤해지고

    남을 저주하거나 미워하면

    부정적에너지가 나온고

    그게 결국은 나를 상하게

    한다는 원리라봐요

    어느 일드에

    엄마가 자녀에게 타인에게

    손가락질하지마라

    한손가락은 남을 향하지만

    결국 네손가락은 나를

    향한다라고 죽기전에

    애기해주어요

    신이란 인격체가 아닌

    뿌린대로 거둔다는 성경말처럼

    하나의 법칙이라는 말도

    들은적있어요

    한생만 보면 억울하고

    불평등 해보이지만

    몇생을 쭈욱 보면

    결국 억울할것도 불평등할게

    없다고 합니다

    어느사람은 처음 봫는데도

    뮌가를 주고싶고 어느사람은

    다른사람에 평판도 좋은데

    나는 싫은 ,,,,,

    무의식에 저장된 기억때문이라합니다

    예수님이나 부처님이
    용서하란말은 남을
    위하게 아니라 본인을 위해
    말씀하신거에요


    그리고 내가 그런감정에

    휘둘린다는건 그사람에게

    지는게 아닐까요

    산정상에서

    그사람을 내려보는게

    진정 이기는게 아닐까요

    그럴러면 그사람에 향한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면

    되죠 무심하게
    그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던지든지 마음동요없이

    무심히 바라보는것 만큼

    더한게 있을까요

    저도 원글이나 모두

    사람이기에 힘들지만요

  • 10. ..
    '21.8.5 3:40 PM (211.105.xxx.68)

    저 아아아주 어릴적에 그런 내용 책 본적 있어요..
    너무 가난하고 그래서 항상 지저분하게 하고 다니고 외모도 못생긴아이가 있었는데 그거때문에 왕따당하고 괴롭힘당하고 다니다가 예쁜 아가씨담임샘이 잘해주거든요. 그래서 나름대로 샘한테 정붙이고 지내다가 어느날 샘 치마가 너무 이뻐서 손으로 잡았는데 샘이 갑자기 정색을하면서 치마를 애손에서 휙 잡아뺀거에요. 그동안 잘해준게 다 가식이었다는 생각에 그 선생을 애가 저주하는데 진짜로 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얼굴이 흉하게 일그러져요. 그런식으로 계속 아이가 자기가 원한품은 사람을 저주하고 그 저주가 이루어지다가 나중에 그애한테 저주가 다 돌아가더라구요. 하도 어릴때 본거라 가물가물거리는데 그 얘기 주제가 저주는 부메랑이 돼서 돌아온다였어요.
    사실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그냥 괴롭히고 무시하던 사람들이 아니라 가식으로라도 잘해주려고 노력한 사람한테 더 큰 원한을 품었던거에요..

  • 11. ㅉㅉ
    '21.8.5 3:53 PM (211.187.xxx.140) - 삭제된댓글

    이런 글로라도 위로 받고 싶나봐요.
    업보, 권선징악, 인과응보, 사필귀정....

    이런 말은 귀에 안 들어가나봐요.

    원글이에게
    랑종 영화 추천합니다.

  • 12. 아니예요
    '21.8.5 4:3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주 부메랑 안돌아와요. 저주 제대로 하면요. 그사람 벌받아요.
    저주한거에 대해 죄책감 갖지 마세요. 할 만해서 한거겠죠.

  • 13. 가스라이팅
    '21.8.5 5:06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괜히 마음 약한 사람들만 이런 말에
    가스라이팅 당하는 듯
    뻔뻔한 인간들은 이런 말에 휘둘리지
    않고 그 자리에서 욕을 하던 치고 받고
    싸우기라도 해서 한이 없는데
    괜히 약한 사람이 상처받아 복수라도
    생각하면 이런 말로 주눅들게 하고
    정신병 생길 듯
    속으로 욕해주고 내 힘을 키워서 복수하거나
    내가 잘되면 굳이 그럴 필요도 없어짐
    복수도 힘이 있어야지 원한만 갖곤 안되고
    그냥 내가 잘되는 것이 최고의 복수 맞는 듯

  • 14. 저주가
    '21.8.5 6:28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통할때는 하늘도 수긍할만큼 나한테 잘못이 없을때죠.
    소패ㆍ사패같은 가해자들 중에 지잘못 모르고 지한테 조금이라도 피해온다 싶음 길길이 날뛰는 잡것들 많잖아요.
    이런 잡것들이 반성은커녕 저주해봐야 지한테 다 돌아오는거죠.
    무속인들 돈받고 저주살 날려준다 어쩐다는 속설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돼있다더군요.
    (그야말로 패가망신)

    그리고 저주 통하네 마네 이게 착각일 수도 있어요.
    그냥 그 상대의 운의 흐름이 안좋아서 당하는걸 부메랑이라고 생각하는거죠.
    한때
    저한테 잘못한 인간들 하나같이 다 안좋은 소식 들려오더군요.
    그런데 저역시 몇년간 진짜 다사다난 지옥에 살았거든요.

    쨌든 다떠나서
    저주해봤자 그 저주할때 생각해보면요
    내몸안에 독기가 그득해요.
    1차적으로 내 모든 에너지를 더러운 기운으로 끌어다 소진하기 때문에 결국 내가 치명타를 입는거죠.
    이리 생각하면 저주의 실익이 없죠.
    그래서 저주대신 무의식정화 등 명상을 권유하는거랍니다.

  • 15. 저주가
    '21.8.5 6:30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통할때는 하늘도 수긍할만큼 나한테 잘못이 없을때죠.
    소패ㆍ사패같은 가해자들 중에 지잘못 모르고 지한테 조금이라도 피해온다 싶음 길길이 날뛰는 잡것들 많잖아요.
    이런 잡것들이 반성은커녕 저주해봐야 지한테 다 돌아오는거죠.
    무속인들 돈받고 저주살 날려준다 어쩐다는 속설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돼있다더군요.
    (그야말로 패가망신)

    그리고 저주 통하네 마네 이게 착각일 수도 있어요.
    그냥 그 상대의 운의 흐름이 안좋아서 당하는걸 부메랑이라고 생각하는거죠.
    한때
    저한테 잘못한 인간들 하나같이 다 안좋은 소식 들려오더군요.
    그런데 저역시 몇년간 진짜 다사다난 지옥에 살았거든요.

    쨌든 다떠나서
    저주해봤자 그 저주할때 생각해보면요
    내몸안에 독기가 그득해요.
    1차적으로 내 모든 에너지를 더러운 기운으로 끌어다 소진하기 때문에 결국 내가 치명타를 입는거죠.
    이리 생각하면 저주의 실익이 없죠.
    그래서 저주대신 무의식정화 등 명상이나 용서를 권유하는거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2792 운전면허 자꾸 떨어져요 ㅠㅠ 19 ㅇㅇ 2021/08/06 5,844
1232791 '정부의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중증장애인 탈시설화' 국민청원입니.. 7 장애인 2021/08/06 1,137
1232790 남여 중 어느 성별이 미혼일 경우 더 선입견에 시달릴까요?(한국.. 9 Mosukr.. 2021/08/06 1,475
1232789 여드름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3 .. 2021/08/06 943
1232788 안희정 이재명빼고 다 지사직 내려놓고 나왔죠 12 ㅇㅇ 2021/08/06 1,292
1232787 앞다리살 불고기감 어떻게 먹을까요???? 8 ... 2021/08/06 1,219
1232786 와...이재명이 어린 애들까지 끌어들이네요. 15 미쳐 2021/08/06 1,633
1232785 이낙연후보 ''윤 씨의 끝없는 망발이 부끄럽습니다'' 16 ㅇㅇㅇ 2021/08/06 1,136
1232784 4단계 또 연장이라는데 자영업자는 어쩌나요? 22 2021/08/06 5,415
1232783 친척에게 빌려준 돈 못받을 때 2 그린토마토 2021/08/06 2,050
1232782 부산 용궁해인사 근처 돼지국밥 집 추천요 7 메르하 2021/08/06 1,080
1232781 장어맛있는집 8 99 2021/08/06 1,373
1232780 눈 잘보는 메이져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16 궁금 2021/08/06 1,703
1232779 이재명에게 이상민 선거관리 위원장이 도지사 사퇴 권유. 12 2021/08/06 1,014
1232778 윤석열 지지율 10%대 급락, 서울서 폭락 25 그렇군요 2021/08/06 2,929
1232777 뒤늦게 나혼자산다를 보고ㅡ박재정팬됨ㅡ 5 듀스 2021/08/06 2,539
1232776 8절지(a3) 복사하려는데 얼마 받나요? 2021/08/06 521
1232775 공수처 윤석열에 이어 최재형까지 수사 포기 5 니들뭐하냐?.. 2021/08/06 1,033
1232774 남편이 없어도 내가 살아갈수 있을까 17 부인 2021/08/06 7,383
1232773 좋은 공연 같이 봐요. 1 000 2021/08/06 939
1232772 남자나 여자나 다 늙어서 밝히는거 진짜 추한듯요 18 ㅡㅡ 2021/08/06 4,825
1232771 '이낙연 각시' 무한긍정 숙희씨..9주째 호남특보 수행중 20 쵝오다 2021/08/06 1,247
1232770 2022년 5월 9일 밤 12시까지 3 ㅇㅇ 2021/08/06 1,004
1232769 밖에 걸은지 5분 만에 땀이 줄줄줄... 3 ... 2021/08/06 2,335
1232768 식사 후 그릇 바로 치우세요? 27 2021/08/06 5,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