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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부모들에게 환상 있는지

... 조회수 : 2,855
작성일 : 2021-08-05 11:21:49
본인부모라 남에게도 말을 안하고 온라인에도 쉬쉬해서 그렇지 진상 부모들 천지로 있어요
저 아래 사위에게 버럭하는 장모 사위가 큰잘못 했나 하시는데
저희 시어머니도 돈잘버는 사위에겐 잘하시는대
딸과 비슷하게 버는 사위는 버럭하고 온갖거 다 시키고 내딸같은 마누라 어디서 만나냐 지주제에 하세요.
제 친구는 남편이 친정옆 은행에 근무중인데
친정아버지가 맨날 러닝차림으로 점심시간에
사위 은행 찾아가 밥사달라 해서 밥얻어 먹고 온데요
친구도 시모가 그럼 난리 부루스 칠건데
친정아버지라 남편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아버지도 하지 말라 말은 하는데 강하게 말못해서
3년째 그러고 있데요. 친정 아버지는 사위 어차피 먹을밥
같이 먹음 좋지 그러신데요
IP : 118.235.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1.8.5 11:34 A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요즘 사위들 머슴 맞아요.
    저희 아는 집도 사위가 친정 부모님 필요한거 챙겨드리는데 그 정도하면 되잖아요.
    형부들이 이혼한 처제네 집 일까지 챙기더라구요.
    형광등 갈고 집안내에 큰물건 옮기고 나르고 ...
    남자들 힘들겠더라구요.

  • 2. 남자는
    '21.8.5 11:46 AM (223.63.xxx.87)

    여자들 능력있으면 그나미 처가댁에 잘해요

  • 3. 인성
    '21.8.5 11:46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며느리나 사위나. 본인 자식 아닌 사람한테 막대하는 건 인성이더라구요. 며느리한테 막대하는 사람이 사위한테도 대부분 막대해요
    세상에 본인가족만 잘난 줄.

  • 4. 시모가
    '21.8.5 12:36 PM (223.38.xxx.30) - 삭제된댓글

    곧 친정모죠
    여기 글 올라올 정도의 시모 레벨이면
    친정모로서도 헉 소리 나옵니다
    우리 시누 보면 그래도 내가 낫다 싶거든요
    저 사람이 내 엄마가 아니라 시모라서 그나마 다행이다

  • 5. 우씨
    '21.8.5 1:04 PM (61.254.xxx.115)

    은행에 런닝차림으로 가서 점심을 얻어먹는다고요? 상진상이네
    강하게 말해야죠 은행서 짤리기 원하냐고 은행사람들이 싫어한다고요 글고 싫은티.팍팍내라고 해야죠 얼마나 싫고 난감하겠음.
    어치피 먹을밥을 불편하게 장인이랑 먹는겨우가 어딨음? 남의 직장인데.

  • 6. ...
    '21.8.5 1:42 PM (110.70.xxx.160)

    나이들면 인지기능떨어져서 그런가..
    직장가서 밥먹자니..

  • 7. 그럼
    '21.8.5 3:58 PM (112.164.xxx.99)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 장인, 처가가 그런다면 그만 살라고 할겁니다.
    정도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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