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향은 정말 사람살데가 못되네요

ㅠㅠ 조회수 : 8,947
작성일 : 2021-08-05 11:15:16
한달정도 집얻어서 살고있는데
북동향인데도 앞이 탁 트여서 집이 환하더라고요?
그래서 북향도 살만하네~ 했는데
세상에 이틀전에 넌 빨래가 아직도 축축해요 이날씨에 ㅋㅋㅋ
냄새냄새..ㅠㅠ
IP : 112.144.xxx.23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5 11:16 AM (121.165.xxx.30)

    북향을 북한으로 보고 북한에 한달정도 살다오셧다고?하며 다시보니 북향.
    제가 미쳣나봅니다 ㅠ

  • 2. ㅁㅁㅁㅁ
    '21.8.5 11:19 AM (125.178.xxx.53)

    엥? 진짜요? 이 날씨에요?

  • 3. ㅠㅠ
    '21.8.5 11:22 AM (112.144.xxx.238)

    얇은 부분은 말랐는데 허리밴딩이나 주머니안쪽은 척척하네여

  • 4. ...
    '21.8.5 11:24 AM (220.75.xxx.108)

    북향이 빛이 안 드는 거지 바람이 안 통하는 건 아닐텐데요.
    이상하네요.

  • 5. ..
    '21.8.5 11:28 AM (112.152.xxx.35)

    이사를 5번 다녔어요. 다 장단점이 있긴 하더라구요.
    정남향고층은 따뜻하고 시원하고 빨래 금방 마르고 좋은데 집 앞 뒤 온도차가 커서 결로나 곰팡이 문제가 있구요. 해가 하루종일 들어 가구가 다 변색이 되었어요. 개인취향이지만 요즘처럼 냉난방 잘 되있는 집에 냉난방비 아끼지 않는다면 굳이 더 비싸게 살고싶지는 않아요. 전 곰팡이가 더 싫어서요. 뒷베란다쪽도 너무 춥고. 남서향은 오전에 해가없어 몸이 잘 안움직여지고 주방쪽이 북동향이 되어서 여름 아침에 뒷베란다쪽이 더워요. 여름엔 해가 북동쪽에서 뜨거든요. 지금은 남동향사는데 아침해가 참 좋아요. 여름엔 밝으면서 직사광선은 없이 시원해서 좋고. 다만 북서향인 뒷베란다에 오후늦게 해가 들어와서 더워요. 뒷베란다에 감자같은 저장식품을 못둡니다. 싹이 잘 나서요. 그리고 오전에 빨래 부지런히 널어야 마르구요. 살아보니 어느방향이든 단점이 다 있더라구요. 당장 이사하실 것도 아니니 위안이 되시기를..

  • 6. ...
    '21.8.5 11:34 AM (211.219.xxx.236)

    저층인가요?
    창문만 열어도 마를텐데

  • 7. ㅇㅇ
    '21.8.5 11:37 AM (106.102.xxx.190)

    북향이 무조건 나쁜건 아니에요
    애들 책상 놓을 공부방은 북향이 낫거든요
    직사광선 없이 하루종일 조도가 일정 해서요

  • 8. 북향
    '21.8.5 11:42 AM (112.164.xxx.99) - 삭제된댓글

    저는 동향이나 서향보다 나을거 같은대요
    아닌가요
    단독 창이 남쪽으니 북쪽으로도 창이 있지요
    요즘 같은 여름에도 에어컨 안키고 잡니다,
    북쪽에서 시원한 바람이 들어와서
    바람이 그렇게 ㅡ많이 부는데 빨래는 안 마를까요

  • 9. ㅁㅁ
    '21.8.5 11:47 A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저희집 남향과 북향의 온도가 2도 차이나요.
    그래서 오늘같은날 북향은 덜더워요.
    겨울에는 춥죠.
    그런데 저희집 뒷베란다가 북향인데
    빨래 아주 잘 말라요.
    공기 아주 잘 통하고 창문 항상 열어놓습니가.

  • 10. 빨래건조
    '21.8.5 12:02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통풍이 관건이에요

  • 11. ...
    '21.8.5 12:12 PM (110.70.xxx.218)

    건조기 쓰면 해결되는걸
    사람 살 데가 못 된다고 하면
    지금 북향에 사는 사람들은 뭐가 되나요.
    제가 북향 안 사는데도 기분 나쁘네요

  • 12. 북향이
    '21.8.5 12:12 PM (211.110.xxx.60)

    해가 안늘어오긴하나 그날의 습도에 따라 다르던데...

    모든 창문을 활짝 열고 말리세요~

  • 13. ㅇㅇㅇ
    '21.8.5 12:17 PM (122.35.xxx.109)

    바람이 잘 통하면 해가 안들어도 말라요
    문을 활짝 열고 건조시키세요

  • 14. 정남향
    '21.8.5 12:19 PM (211.200.xxx.116)

    곰팡이 생긴단 말은 첨 듣네요
    정남향에서 15년째 살고있는데 곰팡이는 커녕 첨 입주때랑 상태 똑같아요
    집관리의 문제.

  • 15. ..
    '21.8.5 12:21 PM (61.74.xxx.104)

    북향으로 공부방이나 작업실 있으면 좋아요.
    집중도 잘 되고.
    북향의 장점도 있어서 적어봐요.

  • 16. ㅇㅇ
    '21.8.5 12:21 PM (210.105.xxx.227)

    정남향에 하루종일 해들지 않죠. 여름엔 안들어 시원 겨울엔 깊이들어 따뜻..

  • 17. 북향
    '21.8.5 12:33 PM (121.165.xxx.173)

    장점도 있어요. 뜨거운 여름 해가 잘 안들어서 덜더운듯.. 빨래는 모르겠네요.

  • 18. ㅇㅇ
    '21.8.5 12:36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우리집이 남서향인데
    북쪽이 아이방이예요
    지금그곳이 비어있어서 빨래 널이가 있는뎌
    엄청 잘마르고있는데요
    환기가 안되는거 아닐까요?
    저도 남서향 옷 널면바래지더라고요

  • 19. ....
    '21.8.5 12:51 PM (175.123.xxx.77)

    제습기 틀어 놓으세요.

  • 20.
    '21.8.5 12:55 PM (121.168.xxx.22)

    남향뒤쪽 북향은 서늘하고 음식나두기 딱좋아요 방향대로 기온차가 있거든요
    지금집은 남동남서 모두 창났는데요 따뜻하고요 기온차가 안나서 공기순환이덜해요

  • 21. 낮밤이
    '21.8.5 12:56 PM (211.36.xxx.237) - 삭제된댓글

    바뀐 일을 하는 사람에겐 북향이 좋아요
    유럽도 북향 선호한대요
    북향 좋은데..

  • 22. 저는
    '21.8.5 1:38 PM (39.117.xxx.163)

    집을 지었는데, 북향에 공원이 예뻐서 북쪽으로 창을 내고 거실로 했거든요.
    해가 질때 서쪽에서 북쪽으로 넘어가면 햇살이 뜨거워서 커텐을 쳐야하고,
    북쪽 창쪽으로 이불 빨래를 오후에 2-3시쯤 널어 놓으면 요즘 같은 날씨에 2시간이면 다 말라요~

    저는 늦게 일어나서 빨래하는 편이라, 북쪽이 이렇게 해가 잘들고 빨래가 잘 마르는지 몰랐네. 하며 느끼고 살고 있었는데....
    혹시 아파트라면 다른집에 의해 직접적인 해가 가려지거나, 환기가 잘 안되는건 아닐까요??

  • 23. ㅇㅇ
    '21.8.5 2:00 PM (220.89.xxx.124)

    저는 정동향 사는데 뒷베란다가 정서향
    빨래는 아주 잘 마르는데 더워죽어요 ㅎㅎㅎ

  • 24. ㅇㅓㅓ
    '21.8.5 2:01 PM (116.42.xxx.132)

    정남향 살다 북동향 왔는데 너무 좋아요

  • 25. 노안녀
    '21.8.5 2:59 PM (122.36.xxx.14)

    북향을 북한으로 보고 그걸 지금 알았어? 하는 저 노안인가 봅니다 ㅎㅎ

  • 26. 저도ㅠ노안
    '21.8.5 4:11 PM (1.252.xxx.104)

    북한살더 오신줄알고 깜놀라 로그인했오요 ㅡㅡ

  • 27. ..
    '21.8.5 5:05 PM (112.152.xxx.35)

    정남향 고층은 곰팡이 생겨요.
    제 주위에도 남향 고층 사는 사람들은 다 그 얘기해요.
    작은 평수는 해가 뒤쪽까지 들어서 덜할수도 있는데 33평 이상부터는요.

  • 28. ---
    '21.8.6 1:24 PM (175.199.xxx.125)

    남향 고층살다가....남동 고층왔는데.....여름엔 남동이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4100 이재명-이재선 통화음성 나눔기획 만달러 공작금? 13 .. 2021/08/08 1,714
1234099 광자매 지금보고 헐했어요 6 2021/08/08 3,883
1234098 파세코 에어컨 비맞았는데 괜찮나요? 3 창문형 에어.. 2021/08/08 1,841
1234097 결사곡 이민영, 볼수록 나이 보이네요. 8 오늘 2부끝.. 2021/08/08 5,329
1234096 전기세 실시간 조회해 봤어요 3 진라면 2021/08/08 2,938
1234095 폐회식 기모노 보니 숨막히네요 15 2021/08/08 5,291
1234094 박지원국정원장과 전해철장관 협업하여 간첩 색출.. 16 충북간첩단 2021/08/08 2,135
1234093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보니 주방아주머니들 손 안씻더라구요 13 새댁 2021/08/08 5,257
1234092 반디사탕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49 .. 2021/08/08 6,211
1234091 수능 100일 선물 뭐가 좋을까요? 3 .. 2021/08/08 1,514
1234090 식당에 왔는데 와이파이 비번을 안알려줘요 17 와이파이 2021/08/08 5,920
1234089 그냥 여자는 아이낳고 뭘해도 욕먹어요 31 2021/08/08 4,724
1234088 내일 백신예약인데 5 ㄷㄷ 2021/08/08 1,778
1234087 대상포진도 감기 정도로 흔히 걸릴 수 있는 병인가요? 8 2021/08/08 2,268
1234086 주지훈 나쁜놈이네요. 김은희 작가는 왜 자꾸 캐스팅할까요? 80 .. 2021/08/08 43,657
1234085 초등 5학년 여자조카 이쁜 원피스 사주고싶어요 18 원피스 2021/08/08 2,747
1234084 이낙연의 아내, 김숙희입니다 | 전주 노인복지관, 남광주시장 봉.. 13 ㅇㅇㅇ 2021/08/08 1,389
1234083 남편 심장 시술 4 영양 2021/08/08 2,509
1234082 돼지갈비했는데 장조림 같아요 뭘 추가할까요 ㅠ 7 오로라리 2021/08/08 1,272
1234081 잇몸관리용 칫솔살균기 추천 후기 2021/08/08 690
1234080 경기도청 대변인은 이재명 선거운동은 사퇴후에 하라! 6 다들안하무인.. 2021/08/08 860
1234079 펌 아파트 세대우편함 테러 당했습니다 1 ** 2021/08/08 2,705
1234078 손주 봐줄 걱정 하지 마세요. 20 ㆍㆍ 2021/08/08 7,238
1234077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 있으세요? 20 화이팅코리아.. 2021/08/08 2,722
1234076 친정엄마도 엄마나름... 14 지나다 2021/08/08 5,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