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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p는 사는 게 어떠세요?

...... 조회수 : 3,705
작성일 : 2021-08-05 09:54:26
음..학교다닐때는 아싸? 그랬던거 같아요
단짝 친구 이런 게 없었어요. 집안사정때문에 자주 전학다니기도 했지만
저는 소심하고. 그냥 조용하고..여자여자한 성격보다는
좀 무심한 남자스타일에 남일에 별 신경안쓰는. 뭐 그런 스탈?
집안사정이 안 좋아서 좀 우울한 아이였던 듯 해요.
항상 나는 왜 친구가 없을까 고민했던거 같아요.

대학들어가서는...좀 활발해졌어요.
외모가 좀 나쁘지 않은 편이었는데 그 때문인지 남자선배들 동기들이 엄청 잘해주었어요. 여자동기들도 친한 단짝 생기고..집안환경도 달라지면서 좀 밝아지기도 했구요.

결혼하고 애 둘 가지고 워킹맘인데..

둘러보면 직장생활하든 어디서든...40대 이상 여자분들이 항상 어려워요.
직장에서 20대일때도 50대 여자분들이 말한마디 안해도 저를 뒷담화하시는듯
왠지 쟤 나 맘에 안 들어. 그런... 반대로 남자 상사들은 잘해주시고 친절하시구요. 그래서 어느 모임이든지 남자들이 편했던거 같아요. 제 성격도 약간 남자같은 성향이 있거든요.

동네엄마들 모임도...좀 어려워요.
아이가 활발해서 친구들 모임이 많아 자주 볼 기회가 있는데
여지없이 뭐랄까 그런 눈빛들이 보여요.
뭔가 새초롬하게 째려본다고 해야하나?

어릴때 20대부터 항상 화두였던거 같아요.
나는 왜 여자들에게 좀 왠지 이유없는 짜증의 대상일까?
Mbti 로도 짐작할 수 있을까요?
IP : 14.50.xxx.3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5 10:03 AM (211.226.xxx.247)

    전 intp예요.
    원글님 글만보면 내향적인거 같은데 외향적이신거예요? 그런데 왜 못어울리세요? 전 intp라 더 심하네요.

  • 2. ..
    '21.8.5 10:05 AM (175.211.xxx.9)

    저는 entp 나왔다 entj도 나왔다 하는 사람인데 일부 비슷한 면이 있네요.
    여자들 사이에서보다 남자들 사이에서 좀더 편한 감이 있는 부분이요.
    특히 일 관련해서 대화할 때 그런 면이 좀더 두드러지는 듯

    근데 학창시절에는 여자들 다수랑 몰려다니는 건 한 번도 안 해봤지만
    단짝은 거의 늘 있었어요.

    소스를 깊게 사귀는 스타일이에요.
    그룹으로 몰려다니는 건 체질에 안 맞고요.

  • 3. ...
    '21.8.5 10:05 AM (14.50.xxx.31)

    그러게요. 전 내향적인 거 같은데...entp로 나오더라구요.
    기회가 있어서 제대로 했었거든요...여러번 ㅠ

  • 4. ...
    '21.8.5 10:06 AM (14.50.xxx.31)

    검사해주시는 분 말로는 속내면은 외향적인 성격인데 환경상? 참고있다 뭐 그러시더라구요~ 약간 코에 걸면 코걸이같은^^

  • 5. ...
    '21.8.5 10:08 A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I는 님이 생각하시는거 보다 더 땅파고 더 회피하나보죠.
    저는 한번도 E근처에도 나와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외향적이 그렇게 많지 않은거 같아요.
    뭐 시키면 손들고 저요저요 하는 사람이 있나요?
    약간 국민성도 있는거 같아요. 주저하게 되고 눈치보게 되는.

  • 6. ㅎㅁ
    '21.8.5 10:09 AM (210.217.xxx.103)

    e 는 외향적이고 활발한 기준이라기 보단 관계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이죠.
    근데 글만으로는 entp 의 특징으로 일컬어지는 얘긴 없고 관계의 어려움만 있어 글쎄요.

  • 7. ....
    '21.8.5 10:10 AM (14.50.xxx.31)

    윗분댓글 보니 갑자기 생각났어요!ㅋ
    초등학교때 집안환경도 좋고 할때
    그때 엄청 나서는 아이였대요..맨날 저요저요! 하는
    그래서 그렇게 나오나봐요. ㅎㅎ

  • 8. ...
    '21.8.5 10:15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혹시 말투나 표정이 무심한 스타일이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 9. ..
    '21.8.5 10:17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혹시 말투나 표정이 무심한 스타일이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아는 사람이 entp는 아니지만 항상 저전 고민을 토로해요.
    근데 제가 보기엔 본인은 쿨하다고 하는데 굉장히 직설적이고 툭툭 내뱉는 말투에요.
    뚱한 무표정일 때도 많고요.

  • 10. ...
    '21.8.5 10:18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혹시 말투나 표정이 무심한 스타일이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아는 사람이 entp는 아니지만 항상 저런 고민을 토로해요.
    근데 제가 보기엔 본인은 쿨하다고 하는데 굉장히 직설적이고 툭툭 내뱉는 말투에요.
    뚱한 무표정일 때도 많고요.

  • 11. Bb
    '21.8.5 11:16 AM (121.156.xxx.193)

    요즘엔 mbti 끝에 한자리 더 붙지 않아요? 그건 뭐 나왔어요?

    저도 entp 예요. E가 아주 약한 e 라서 약간은 내성적인 외향형
    근데 보통 엔팊은 에고가 강해서 그런 거 별로 신경 안 쓰고
    마이 웨이 이지 않나요?
    저도 남자들 세계가 더 편하고 내 맘대로 살았는데
    나이 들고 아이 낳아서 조금 유해졌어요.

    하지만 마음 속엔 아직도 내가 옳다는 마음이 가득하죠 ㅋㅋㅋ
    제가 전에 entp 에 대해 글 쓴 거 있는데 거기 댓글들 읽어보세요.
    이해 되실 거예요.

    Entp는 자기랑 맞는 사람 만나야 해요. 아마 주변 분들이
    너무 안 맞는 성향의 사람을이었을 듯 해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러브유어셀프 하세요.

  • 12. ㅎㅎ
    '21.8.5 11:20 AM (58.230.xxx.134) - 삭제된댓글

    entp는 자기중심성이 넘 강한데 또 그게 드러나기까지 해서
    남 맞춰줄 생각 없고 그게 또 다 드러나죠 ㅎㅎ
    인기있고는 싶은데 내가 제일 잘났으니 자연스럽게 인기가 있어야 하는데..
    이게 충족이 안되면 또 자기 확신이 낮아지고 그럼 타격을 엄청 받더라고요.

  • 13. 저도
    '21.8.5 11:33 AM (223.39.xxx.217) - 삭제된댓글

    ENTP 여러 번 나오고 enfp도 나온 사람인데
    원글님 고민과 겹치는 부분이 있네요

  • 14. 저도
    '21.8.5 11:35 AM (223.39.xxx.217) - 삭제된댓글

    ENTP 여러 번 나오고 enfp도 나온 사람인데
    원글님 고민과 겹치는 부분이 있네요

    Bb님 entp글 읽고 싶어요

  • 15. 저도
    '21.8.5 11:43 AM (223.39.xxx.217)

    ENTP도 나오고 enfp도 나오는 사람인데
    원글님 고민과 겹치는 부분이 있네요

    Bb님 entp글 읽고 싶어 찾아 봤어요 감사!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11516&page=1&searchType=sear...

  • 16. 지난 글
    '21.8.5 12:24 PM (183.103.xxx.174)

    아주 재밌네요.
    처음에 낯가림 없고 친해지고 나서 낯가림…
    전 처음 만난 사람과 대화를 즐기는데
    친해지고 나면 상대의 약점이 잘 보여요.
    특히 자기인식 안되는 그런 사람-물론 그런 사람 천지지만, 자신도 어떤 행동을 매번 하면서 자기는 그런 사람 싫어한다고 말하는 사람이나, 언행불일치가 심한 사람에 냉랭해지는 그런 경향이 빈번해요. 깊은 관계로 발전이 어렵고 별로 아쉬워 하지도 않아요.
    그래서 첫인상은 대부분 저를 좋게 보는데 별로 끝까지 남는 사람이 없어요…

  • 17. ..
    '21.8.5 5:31 PM (119.206.xxx.5)

    저 대학 때 entp 였는데 요샌 enfp 도 나오는데
    저는 핵인싸였던 편입니다.
    물론 마음속으론 벽을 치고 있지만 겉으로는요..
    근데 entp는 남 신경 안쓰고 마이웨이가 특징 아닌가요 상처 받아도 오래 가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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